열심히 만든..애들 목욕가운...

[vovo]

인터넷 웹셔핑을 하다가 타올지가 눈에 띄여서
큰맘 먹고 애들 목욕가운을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 미싱을 시댁에 드려서 친구집에 오가며 만들었어요...
이틀에 걸려서 만들었네요...
타올지라서 올이 풀려서 먼지가 얼마나 많이 날리던지..
친구집에서 만드는 거라서 얼마나 눈치가 보이던지...




같은 옷본으로 작은애꺼는 팔길이만 줄이고 기장만 줄이고 해서
대충만들었습니다...
이쁜가요??
요즘 목욕하고 나오면 춥잖아요...
욕실에서 대충 물만 닦고 입혀서 나오니까 좋더라구요...

[sodina82]

심히..이뻐요
애들도 너무나 귀엽습니다
어쩜 산 거나 똑같이..잘만들었네요

[하늘바다]

정말 이쁘네요..올겨울은 이목욕가운으로 감기안걸리고 나겠네요^^

[언젠간킹카]

아구 예뻐라~~~
우리 아이들은 물만 닦고 나오는데...
불쌍한 우리 아들들..

[체스터쿵]

작은아이는 딸인가요?
입술이 넘~ 매력적이네요.

[혜윤맘]

저도 얼마전 미싱 샀는데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햇살반짝]

너무 대단하세요. 우와..

[chris]

집에 있는 큰 수건으로 만들어도 되겠군요
솜씨 대단하십니다

[가은맘]

대단하십니다. 목욕가운 넘 유용해요. 모자가 있음 더 편하답니다. 머리에 씌우면 금방 마르거든요 ㅎㅎㅎ

[올가을향기]

정말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옷이네요. 넘 귀여워요. 남매가.
솜씨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