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빌레로이 컬렉션이에요~^^

[M.Barbara~]

제가 빌레로이를 꽤 좋아해서 그동안 모은 것들이에요~
최근에 좀 지를 것들도 더 있는데...
아직 사진을 못 찍어서 그냥 예전에 산 것들만 올려요~

저는 주로 제가 봐서 예쁜 애들을 모으는데요,
꽃무늬가 거의 주종을 이루고요, ^^
짝 맞추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이것 저것 사서 쓰는 편이에요~

같은 패턴 중에서도 어떤 그릇은 그 패턴이 잘 어울려서 너무 예쁘고,
어떤 그릇은 별로로 그런 것 따지는 편이구요...
예을 들면 Provence (이젠 단종되었지만요...^^) 같은 경우는 디너는 넘 안 예쁘고,
b/b 는 아주 예쁘고...뭐...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양식도 많이 해먹는 편이고,
집에 손님도 많이 오셔서 주로 큰 서빙 접시랑 개인접시용으로 샐러드나 b/b를 사 모았구요,
결혼할때 엄마가 사주신 마리포사가 5피스 세팅을 가지게 된 계기였어요.
10년전이라 그땐 한국에서 너무 비쌌는데...간 큰 엄마가 그걸...^^
지금까지도 너무 예뻐라 하면서 잘 쓰고 있구요...

미국에 살면서 모은 그릇이 대부분인데 세일에 세일을 하지 않으면 안사지만...
그래도 발품 엄청 팔아서 꽤 이제 많아졌네요~ ^^
그래도 아직 사고 싶은거 너무 많구요~
세상에는 예쁜 그릇이 왜 그리 많은지...ㅎㅎ...
그런데 이제 한국에 들어와서 그릇 가격을 보고 기절~~~^^
당분간은 암 것도 못 살 것 같아요~ 간이 떨려서리...^^

작년부터 하빌에 눈이 가서 좀 모으다가 요즘 약간 시들해졌는데요...
일본 여행 가서 너무 예쁜 그릇들을 많이 봐서 그쪽으로 좀 모아볼까 생각도 들구요,
일본에서 와일드 스트로베리가 세일을 하더라구요.
티잔은 35불쯤하고 커피잔은 25불 정도라 넘 사오고 싶었는데...
그만 무게를 감당못할 것 같아서 참았답니다~ 흑...

요즘 제 wish list 는 일순위가 마이센 오리엔탈 플라워랑 지노리 이탈리안 프룻이거든요.
언제 쟤네들을 다 모을 날이 올지...요원합니당~ ^^

[챠우챠우]

아.,..너무 이뻐요.

[Terry]

아이구...눈이 행복해지네요...^^

저의 위시리스트 일 순위는 로얄코펜하겐의 블루플루티드 풀레이스, 이 순위는 역시 리차드 지노리
이탈리안 프룻이거든요. ^^ 둘 다 가격이 상당한지라 언제 사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리차드 지노리에 차 마셔본 게 벌써 15년도 더 됐는데 아직 봐도 여전히 이쁜 것을 보면....
유행을 거의 타지 않는다는 게 명품의 매력인지도 모르겠어요.

옷이나 신발에 비해 정말 본전 뽑을 수 있는 것이 명품그릇의 매력.... ^^

[코스코]

화려하고 정말 이쁘네요~ ^^*

[윤은지]

오...넘 예뻐요.

[유도천사]

넘~ 예쁘네요...행복하시겠어요..

[감자]

와!!!!!!! 너무 이뻐요
부럽부럽

[뉴트]

그릇만 보고 있어도 배부르고 행복하시겠어요!!!
이쁩니다.^^

[유시야]

어~~너무 이뻐서 눈 돌아가네요*^^*

[현석마미]

앗...
많이 보던 그릇이에요...^^
미즈* 회원이시죠?? ㅋㅋㅋ
여기서 보니 더 반가운 맘에 로긴했답니다..
저도 빌보 무지 좋아하거든요...*^^*

[임옥순]

너무 부럽네요...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플로레아...쓰임이 어떤지요?
지금...플로레아냐...몬타나냐..무지 갈등 하고 있는데...

[오금동 그녀]

부러워랑. 그릇이 예뻐서 어떤음식이던 맛있게 드시겠어요

[레인]

마리포사에 눈이 번쩍...나름 욕망의리스트에 올려놓은거라 ㅎㅎㅎ

[M.Barbara~]

예쁘다고 해주신 분들 넘넘 감사해요~~
현석마미님~ ^^ 헤헤...반갑습니다 ^___^
옥순님, 플로리아는 여성스러워서 잘 쓰고 있어요~ 제가 젤루 잘 쓰는 건 프룻볼이랍니다. 물론 다른 5-piece setting도 잘 쓰지요. 몬타나는 약간 케주얼 동양적 분위기니까 잘 결정하셔서 구입하세용~^^
레인님, 욕망의 리스트...넘 재밌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