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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나비 만나다(

| 조회수 : 4,83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7-15 14:54:20
비 맞으며 버려져 있던 장난감 박스.
창피함도 잊고 관리 아저씨한테까지 부탁해 가며 집으로 업어왔네요.
저녁에 집에 온 남편 이쁜 눈길을 안 주네요.
그래서 남편이 출장간 사이 밤새 만들었네요.
아직 손잡이를 달지 못해 미완성이지만 ,
올려 봅니다.
화분대겸 수납장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초록색 나비장도 괜찮은 것 같네요
무뚝뚝한 신랑대신 82식구들이 많이 격려해주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맘
    '06.7.15 3:02 PM

    오우~~~
    이렇게 놀라운 변화를~~
    어쩜 ...이런 좋으신 솜씨를
    부럽사옵니다....

  • 2. uhuhya(코스코)
    '06.7.15 3:15 PM

    이렇게 변신할수 있다는걸 알았다면 버리신분 후회 막급이겠어요! 색깔 굳이에요!!

  • 3. 이영희
    '06.7.15 3:45 PM

    와와~~~~~
    리폼 올라온 가구중 젤 가지고 싶은거네요....>.<
    포크 아트 에요???
    전 배우고 안써먹어서...
    ㅠ.ㅠ....
    저 정도 하려면 손이 많이 갈텐데...
    부럽사옵니다~~~~

  • 4. 삐리리
    '06.7.15 8:33 PM

    흰부분은 수성페인트로 칠하고.
    짙은 초록은 아크릴 물감으로 약 7번 칠한 것 같아요. 그리고 꽃과 나비는
    시트지와 스티커 활용한 거에요
    경첩달고 손잡이 달면 지금보다 좀 낫겠죠.
    일 마무리 하기도 전에 애들처럼
    마구 자랑하고 싶어서리~~~ 이해해주시겠죠^*^

  • 5. 채송화
    '06.7.15 9:02 PM

    저 벽돌 벽이 거실벽인가요
    아주 특색있고 좋네요
    베란다 밖의 잔디도 부럽습니다

  • 6. 삐리리
    '06.7.15 9:10 PM

    벽돌벽이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시트지 붙인 거랍니다.
    7살 된 남자아이가 7년동안 저질이 핸 것 가린 벽돌 시트지.
    유용하죠!
    그리고 채송화님 울집 아파트 4층이라 잔디는 못느끼고 산답니다.
    베란다 정면으로는 떡허니 초등학교가 가리고 있어 대모산도 제대로 못느끼고 산답니다.

  • 7. 챠우챠우
    '06.7.15 9:41 PM

    너무 이뻐요 !!!!!!!!

  • 8. 행복맘
    '06.7.15 11:45 PM

    와!입 떡 벌어지게 멋져요.할말을 잃었습니다.

  • 9. rorya
    '06.7.16 8:12 AM

    와우!~정말 새것으로 둔갑했네요 부러워용

  • 10. 유미연
    '06.7.16 12:21 PM

    아크릴물감 7번!! 정말 대단하시네요!^^

  • 11. 성필맘
    '06.7.16 12:33 PM

    와, 넘 이쁘네요. 요새 제가 찾고있는 수납함인데.. 진짜로 업어오고 싶네요 ^^

  • 12. 김영
    '06.7.16 8:51 PM

    아니~어째서 이렇게 솜씨가 좋으신거예요~~
    부럽사옵니다

  • 13. 찬진맘
    '06.7.18 12:14 AM

    와..정말 대단한 솜씨십니다.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는 저의 MDF 박스가 이 사진을 보면 울어버리겠어요. 수납상자의 바깥틀은 별도로 맞추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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