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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입니다.

| 조회수 : 11,023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5-12-13 20:54:17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추웠어요.
따뜻한 가정이 너무 사랑스러운 날이지요?
지난번에 식탁 자랑했더니
서재도 한 번 보여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완전히 저희집 해부해서 보여드리는 것 같네요.
너무 자랑한다 탓하지 마시고
예쁘게 봐 주세요.
전문 서재 가구점에서 구입했구요.
책상 정말 예쁜데 제가 사진 찍는 솜씨가 영 없어서...
사진 배워야 할까봐요.
책장은 세 개 인데 한 개 더 구입할 예정입니다.
한 쪽 벽을 아주 꽉 채우려구요.
문 쪽으로 붙박이 장이 있어서 사진 구도가 잘 안나오네요.
울 남편 이 곳에서 음악도 듣고 성경도 보고
신문도 보고 일도 하고 저도 글도 쓰고 함께 차도 마십니다.
서재는 웅장한 것 보단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저는 더 좋네요.
특히 의자가 편해야 한다는 지론...
따뜻한 밤 되세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가득
    '05.12.13 9:07 PM

    책장에 유리가 있는 점이 넘 맘에 드네요...먼지와 빛으로부터 보호될듯한...^^ 혹시 e**브러리 제품인가요?많이 비싸지 않다면 저도 구입하고 싶은 맘이...^^

  • 2. 소박한 밥상
    '05.12.13 9:49 PM

    e-라이브러리 맞는 것 같은데...
    꽤 비싼 편이더군요.
    바쁘지 않으시면 3월 코엑스 리빙페어 디자인전에 나올 때 사시면
    조금 쌀거예요

  • 3. 샤이
    '05.12.13 10:15 PM

    취향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잡지 광고 나오는것보고 맘에 들었고
    특히 유리문~
    저도 요런 책상 찜해둔거 있거든요...
    그리고 책상 사면 절대 창문이나 벽으로 붙이지 않는것까지~~~ㅎㅎㅎ

  • 4. 엘레강스
    '05.12.13 11:05 PM

    지금 위 서재 사진에 있는 스탠드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

  • 5. min14052
    '05.12.13 11:32 PM

    저도 지난번에 신세계 강남점에 갔다가 홀딱 반한 책장입니다. 이틀동안 4번이나 들락날락 할 정도로 완전히 지름신의 강령이...... 거기다 강남점에서 30% 세일도 한다기에.... 살까 말까 많이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곧 이사도 가야하고 집도 좁아서 지금 있는 책장을 정리하지 않는 한은 집에 넣을 공간이 없어서 발길을 돌리고 말았어요. 가격이 넘 쎄지만(제가 원하는 거 다 하면 한 재산 날라가는...흑흑흑) 한번 맘에 드는 가구를 장만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성격이라서 언젠가는 꼭 구매하고 말리라 다짐을 한 가구입니다. 울 신랑한테도 그런줄 알라고 못박아두고.. 집에 오자마자 책장 정리중입니다. 언제라도 집에 들일 수 있도록요^^;

  • 6. 애플공주
    '05.12.14 12:11 AM

    오.. 저 책장 .. 욕망의 가구인데 여기서 만나다니 ... 상아님 부러워요.

  • 7. 황채은
    '05.12.14 12:24 AM

    ㅋㅋㅋ어떻게 사진만 봐도 브랜드를 알까요?^^
    대단해요 근디 비싼건가요?
    내눈엔 그냥편안해보이고 평범해 보이는 가구인데
    마치오랜시간 같이 있었던것 같은 친구 같은 가구네요^^
    편안하고 친근해보여 좋네요

  • 8. quesera
    '05.12.14 1:12 AM

    와~~ 언제쯤 전 저렇게 깨끗하게하고 컴할까나...^^;

  • 9. moonglow
    '05.12.14 3:13 AM

    책상 느무 이뻐요.. ^^
    근데 팔걸이 있는 의자도 저 책상 안으로 쏘옥~ 들어가나요?

  • 10. Kong각시
    '05.12.14 9:21 AM

    어머나 세상에! 제가 찾던 딱 그 책장이예요.
    올봄 결혼하면서 남편서제용을 책상과 책장을 사는데...
    어찌 그리 아동용 아님 장식용밖엔 없던지... 무척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유리문 있는 책장은 아예 찾아볼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이렇게 멋진 것이 있었다니...
    결국, 현대백화점 홈타임이란데서 사긴 샀는데..상아님처럼 저도 책상을 벽에 안 붙였더니..
    그 뒤가 어찌나 보기 싫던지....
    흑... 또 살수도 없고... ㅠ.ㅠ

  • 11. 팔불출엄마
    '05.12.14 9:54 AM

    신세계 강남점에서 보던 제품이네요.
    실제로 보면 더 멋지던걸요.
    저도 욕심내던 제품이네요.
    정말 좋아보여요.^^

  • 12. 콩콩
    '05.12.14 10:01 AM

    혹시 한지공예 하시나요?
    책장도 근사하지만, 전 책상 옆에 등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서재는......눈물만 흘리다 갑니다. ㅠ.ㅠ

  • 13. Jessie
    '05.12.14 10:53 AM

    옴마나.. 저 책장. 넘 갖고 싶어요.. 흑흑.. 자금의 압박.
    첨 나올때부터 몇년째 눈독 들이고 있는데 여전히 못사고 있다는.

  • 14. 오렌지
    '05.12.14 2:45 PM

    크하.. 멋져요.. 저의 로망서재와 아주 가까운 모습이네요..
    부럽심다.. ㅠㅠ

  • 15. macchiato
    '05.12.14 5:01 PM

    이 책장 그릇장으로 써도 좋아요...

  • 16. 산세베리아
    '05.12.14 5:45 PM

    ㅎㅎ 제눈엔 책과 저널들이 들어오네요.^^
    부러운 서재입니다.

  • 17. 안드로메다
    '05.12.14 6:16 PM

    통째로 훔쳐오고 싶은 서재입니다(책 책장 몽땅 한꺼번에 해결 ㅡㅡ)제 상상이 유치합니까?
    저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부러버서 별소리 다 하고 갑니다^^ㅋㅋㅋㅋ

  • 18. Blanc
    '05.12.14 7:47 PM

    저희 형님집은 안방을 서재로 꾸몄는데 저 책장을 니은자로 둘러놨는데, 실물이 사진보다 정말 멋져요.
    정말 튼튼해 보이구요, 위로 올려서 여는 유리문도 괜찮고, 암튼 부러울 따름이죠^^

  • 19. 원더우먼
    '05.12.14 11:37 PM

    오오오오옷! 백화점서 침을 죌죌~ 흘리면서 넋을 놓고 보고또보던 이라이*러리 이군요!
    이밤, 잠 못들겠네요. 상사병 또 시작입니다. 책임지셔요.

    그리구, 오른쪽 아래서 두번째, 노란책들은 혹시 네셔녈지오그래픽인가요?

  • 20. 상아
    '05.12.15 12:00 AM

    많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17년 만에 처음으로 가구 바꾸었더니 지금도 자꾸 앉아보고 돌아보고...
    의자는 책상속으로 안들어가구요 책상 밑에 컴 자판기도 놓을 수 있게 해 놓았거든요.
    워낙에 둘 다 책을 좋아해서 전집을 멋지게 꽂아보진 못햇구요. 단행본으로 사다 읽은 것들이
    형형색핵 꽂혀있어서 품위는 덜하지요?
    노란책 네셔널~ 맞습니다 맞구요 (어쩜 눈썰미가 그렇게 좋으세요)
    영어공부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남편이 주로... 저는 그림만..^^
    이건 여담인데 제가 그림을 좋아해서 (그것도 사실화를 주로 좋아해서...)
    집 여기 저기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림을 붙여 놓았어요.
    그림 좋아하시는 분들 우리 언제 인사동이나 미술관 쪽에서 번개 한 번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멋진 연말 되십시오.

  • 21. 주경마마
    '05.12.15 12:39 AM

    저도 옛날부터 저 책장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너무 부러워요~~
    살림솜씨가 대단하시네요.

  • 22. 수로맘
    '05.12.15 11:10 AM

    저 이거 넘 맘에 들어서...지금 대리점으로 전화해서 가격이니 이것저것 물어봤다는거 아니겠슴까.
    진짜루 맘에 들지만...가격의 압박이...
    그래서 목표를 정했죠.
    이걸루다가 책장을 꾸미기루 말이죠. 2년 목표 세웠슴돠.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

  • 23. min14052
    '05.12.15 2:54 PM

    이 책장 82cook에서 공구는 안할까요? ^^;
    아니면 어느 분이 총대 매셔서 공구 추진 안하실라나요? 쫌이라도 가격이 압박을 덜어보고저....희망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 24. 마돈나
    '05.12.21 7:52 PM

    살림꾼이네요
    깔끔하게 넘 정리를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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