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말로는 그릇 망치지 말라고했지만,,,,
둘째 태어나고 얼마있다가, 일본 친구가 자기 위에 그림 그리는거 배우지 않겠냐고 물어보더군요.
애기는 매일 잠만 잘테고, 한번 시작해봤읍니다. 처음 과정이 물고기 그리는 거에요.
떨리지만 마이센에 그려 구웠읍니다.
로얄코펜하겐에서 그림 그리던 분의 제자에게 배우고 있어요. 스칸팁스라고,,,, 일본말로는 에츠께라고 하죠.
대 선생님께 배우려면 1년에 몇백만원 드나바요
정말 잘해지면 이시이 선생님께도 배우고 싶고요.
지금은 꽃 그리기에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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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센접시에 그린 그림
miki |
조회수 : 2,734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11-06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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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ndy
'05.11.6 5:30 PM자세히 보고 싶네요....^^
2. 수라야
'05.11.6 5:54 PM허억~ 직접 그리신 거예요...?
너무 예쁘네요...(저도 자세히 보고 싶은뎅~)3. 끼리
'05.11.8 3:47 AM부산대 앞에도 지나가다가 그릇이 너무 예뻐서 들어가 봤더니 자기에 그림 그려서 굽는거더라구요
안그린 접시는 15000원인데 그림 구워서 파는 작품은 7만원이더군요...접시 하나에..
한달 수강료는 7만원이고 초보과정이 3개월이고 중급정도는 되야 접시 괜찮은거 한다고 하데요
이번에 시험 끝나면 배워보려구요.워낙 미적 감각이 없어서 그냥 접시 7만원 주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나만의 접시가 있으면 평생 의미있게 쓸거 같아서요 혹시 부산이나 창원에 더 잘하시는 분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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