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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살덩이의 살림 엿보기6
이 옷은 제 아들이 두살때 할머니께서 손수 만들어주신모시옷인데요...
자녀들의 어린 시절이 묻어있는 옷도 때로는 추억의 소품이 된답니다...^^
저는 이 옷을 아들방 문에 글루건으로 붙여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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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밀리
'04.11.18 12:32 AM맞아요. 저희 어머니가 어머니 어릴적 입으시던 옷을 시집올때 가져오셨는데 그거 볼때마다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요.. 근데 왜 제 어릴적 입던 옷은 버리셨을까...ㅋㅋ 페퍼밀러 모으신다니...콜렉션 더하실때마다 꼭 사진올려주시기입니다~ ^^
2. kimi
'04.11.18 12:36 AM모시옷이 이쁘네요.
액자만들어서 소품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3. 지지
'04.11.18 1:04 AM모시옷 넘 앙증맞고 이뻐요... ^^
4. 쵸콜릿
'04.11.18 1:43 AM그니까...솜씨가...집안 내력이군요.
울나라서 페퍼밀이...수집이 되나요?5. 미모짱
'04.11.18 2:00 AM잘 봤어요^^ 앞으로 님 네임은 "애교덩이" 로 임명 합니다.~~
어점 이리 순수하신지 사진올리는거 재미드셨죠? 보고있는 저희도 재미있답니다^^
계속 업댓 해 주시고요 담번엔 얼굴도 보여주세요~~참 뭐하시는 분이세요?
집안물건 사진만 올려주시는걸 보니 아마 신비주의 전략이신듯,,,,6. 해보성우
'04.11.18 5:45 AM정말 재미있네요..
쭈욱~ 더 보여 주세요
으쌰으쌰~~7. 유진맘
'04.11.18 8:45 AM정말 집으로 초대해주세요 너무 가보구 싶어요
82 번개라두 하셔요 꼭갈게요
단편의 사진이지만 님의 정갈한 마음과 솜씨에 감탄중입니다
이곳 82에서 다시금 많이 배운답니다8. 쵸이스
'04.11.18 9:47 AM같은구에 사는뎅...보지도 못한 살림살이들이 많으시네요...
다른곳에서 공수해 오시나봐요...저에게도 한수 가르쳐주심
안될까나요...ㅎㅎㅎ9. 디아즈
'04.11.18 10:08 AM역시 페퍼밀 수집이 취미신줄 알았다니깐요~
요즘 82쿡에 들어오는 재미가.....ㅋㅋ 님 올려주시는 사진들 넘 재미나게 보고있답니다.
인테리어한것들도 좀 보여주세요.10. iamchris
'04.11.18 10:47 AM오른쪽 뒤에 투명 후추갈이랑 소금통 엄마가 저 결혼할 때 사주셨었지요. 반갑네... 우리집에서는 한구석에 있고만.
11. 애살덩이
'04.11.18 1:48 PM많은 관심과 칭찬을 아끼시지 않는 님들에게 다시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뻑^^
제 애칭인 "애살덩이"의 뜻은 끈기가 있고 뭔가를 하려는 노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그리고 전 울산에 살구요...살림살이 모으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답니다.
살림에 있어 제 생각은요...돈으로 마냥 치장하는 그런거말고 하나하나 손길이 간 그런 살림을 해야한다고 늘 생각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님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린다니 저도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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