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많이 좋아하시죠? 저 또한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도자기에 대해서 얘기해 볼려구요.
도자기는 원래 중국에서 맨 처음 만들었구요. 거의 이천년동안 도자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대요. 요새 말로 하면 거의 독점 이죠.^^
흔히 우리가 도자기를 차이나 라고 하죠. 실크로드를 통해 도자기가 서양으로 갈 때 차이나 에서 온거라고해서 도자기를 차이나라고 부르는거구요.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이 서양으로 가게된건 16세기에서17세기 전후반이구요, 맨첨에 만든 나라는 독일에 마이센 지방에서 처음으로 생산을 했어요. 그때 당시 도자기는 그나라의 부 를 상징 했다고 해요.
도자기는 고령토50% 장석25% 규영25%로 이루어지구요, 초벌구이온도는 900도 재벌구이의온도는 1430도에서 구워내요.
본차이나 같은경우 뼛가루를 넣어서 만드는거구요!!!온도는 자기제품 보다 낮은 온도 에서 구워냅니다.
본차이나 제품은 19세기 영국에서 나왔는데요. 이건 영국의 흙과 관계가깊어요. 섬나라이어서 흙이 그다지 좋지 않거든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을 한거죠.
프랑스나 독일 덴마크 중국 일본 울나라 흙이 좋은 나라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보시면 본차이나 제품들이 거의 없습니다. ^^;
영국이 본차이나 제품을 개발하면서 전사 방법 이란것도 개발했는데요, 쉽게 얘기하면 그림이 그려지 필림지를 붙이는 거데요.
이건 대량생산 가능하거든요. 그전에 나온 도자기는 손수 그림을 그려야 했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많이 비싸구요. 영국 에서 개발 함으로써 대량생산이 가능 하게 된거죠.
좀 두서 없이 쓴거 같은데 잼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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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이야기
엄지공주 |
조회수 : 2,24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1-17 2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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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메이지
'04.11.17 11:17 PM흠...본차이나의 유래를 처음 알게 되었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2. 김혜경
'04.11.18 12:15 AM너무 재밌어요...
3. 달파란
'04.11.18 12:36 AM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4. ripplet
'04.11.18 1:14 AM지난주 부터 kbs일요스페셜에서 '도자기'를 시리즈로 방송하던데..저도 참 재밌게 봤어요.
관심있는 분들 다시보기 해보세요.5. 모니카
'04.11.18 7:31 AM그렇군요.. 잘 읽었어요.
6. 무수리
'04.11.18 9:13 AM재미있네요..
짧게 핵심만 잘 쓰셨습니다.
생각보다 서양의 도자기 역사가 짧네요..7. 나너하나
'04.11.18 9:38 AM저도 잘 읽어습니다.
유익하네요..8. 대전아줌마
'04.11.18 10:14 AM저두 그 일요스페셜 넘 잼나게 보고 있어요. 요즈음 그릇에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도자기에두 관심도가 높아졌답니다. 주부가 되어간다는 증거일까요? ^^;; 거기서 이런 정보를 주더군요. 왜 그릇들보면 바닥쪽이나 컵아래 둥근 테두리등에 유약 안발라진거 있잖아요. 그런건 대량 생산하기 위해 그렇게 한거래요. 유약발라서 화덕에 구울때 그릇을 여러개 겹쳐놓으면 유약이 녹아서 붙어버린데요. 근데 바닥에 유약을 안바르거나 벗겨내면 여러개 겹쳐놓아도 괜찮다는거죠. 그렇게 함으로써 도자기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졌다고 하네요. 넘 잼있지 않아요? 그러면서 요즈음 집에 있는 그릇들의 바닥을 유심히 보게 되었답니다. 그럼..바닥 전체에 유약이 발라져 있는 도자기가 조금더 어렵게 정성스럽게 만든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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