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배동에서 열린 창고전에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하는것은 거의 처음인것 같아 설레는 맘으로 갔다왔습니다..
생각보다 좀 창고가... 작아서 약간 실망...
(ㅋㅋ 그래도 다행이에요.. 창고가 엄청 컷다면 지출이...)
그런데 생각보다 그릇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격들도 그렇게 싸지 않더라구요..
백화점 행사랑 비슷하거나.. 조금 싼듯 하더라구요..
밑에 분당댁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스웨디시 가격은 좀.. 실망이야!!!
ㅎㅎ 그래도 50~60% 하는것 들이 있어서 그 물품들을 중점적으로 보고 구매 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선물할 호스가나 컵 한개랑 20센치 무광접시 4장 구매 했어요^^
그리고 정말 오랫만에 부엌정리를 단행 했습니다..ㅎㅎ
그릇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어~~언 10년정도 그릇도 별로 없지만 나름 그릇장을 마련하여..
열심히 정리 해봤어요..ㅋㅋ 결혼한지는 18년 됐지만.. 그릇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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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ㅎㅎ
그리고 간만에 부엌정리 기념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집에 비해 부엌이 좁아서 나름 열씨미 정리한 것입니다..
이런집도 있다 생각하고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