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구 뭔 조환지 글 수정하는 중에 날라가 다시씁니다
아침에 나름 서두른다고 대충 찍어바르고 분당선타고 고고~ 도착하니 11시 30분경.
이미 회원분들로 북적대고 있더만요
전 이런 창고개방행사를 첨 가봤는데 생각보다 크진않더군요 하지만 공지화면에 잇던 그릇들은
다 조금씩있었고 유리잔류랑 각종 조리도구들 잇었어요
맨날 침만 질질 흘리던걸 한꺼번에 보니 정신줄 놓게 생긴지라 이미 꽉찬 우리집 부엌을 생각하며
정말 최소로~ 최소로~ 사자 다짐한 결과 정말 몇개 안샀어요 17만원 안쪽으로 해결햇습니다 ㅋㅋ
그게 가능햇던게 제가 찜했던 코보 밀밀시리즈가 50%세일인데도 정말 가격이 사악하더만요
또 찜했던 로스트란드 스웨디쉬는 30%세일이라 기대보단 가격이 세서 담을 기약하며 조용히
만지작거리다만 왔습니다.
제가 산것 6가지네요~
하우트웨어라는 이름의 친환경용기커버에요 국산인데 밀페도 되면서 전자렌지에 사용가능하고 삶아도 된대요
크기별로 있습니다
식탁매트가 주인공인데 ~ 균일가 만원짜리에여 색이나 질감 다양해요
전 봄을 맞아 밝은색으로 콜 했습니다
제가 간 목적이 위의 무광 호가니스 접시에요 위의 사각연두랑 삼각흰색 조금씩 있구요
연두가 사진보다 좀 더 밝아요 약간 다운된 파스텔톤이구요
아쉽게도 다른색은 없던데 왜 없는건지 슬펏어요 삼각은 저 크기밖에...작은것도 없더라구요
왼쪽 파랭이는 코보 브랜드인데 그냥 집에 덴비밥그릇이랑 매치할려고 샀어요
깨 후추 소금갈이용인데 굵기를 선택해서 글라인드할 수 있어 하나 샀습니다 15000원 줬어요
이외에 냉장고에 붙는 계량스푼 고민하다 결정적으로 세척에 번거로울것 같아 안샀고
기타 볼로된 스텐채반도있고 채칼도 있고 유리컵종류 유리그릇들 다양하게 있었어요
전 몇 개 안사서 다른 많이 사신분이 글 올려주심 좋겟네요 남의 물건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