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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기다리던 Macy's의 One Day Sale-

| 조회수 : 12,761 | 추천수 : 120
작성일 : 2009-01-10 15:44:09
* 안내문 - 너무 길다고 뭐라하지 마세용^^*
                                                                   - 왕소심쟁이에다 눈치까지 보는 ㅋㅋㅋ 누구 올림



오늘은 쇼핑하는 날!!
니나노~~~~~~~
Macy's에 도착하면서 이런 하늘을 볼때까지만 해도 너무 행복했슴돠^^

                    



그릇매장 입구에 Wedgwood 특설 판매대가 따로 이렇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2pc Set에 199불. 앗사 니나노~~~~~~



함께 구경 좀 하실래요?
전체적으로 25-50%세일이었구요, 75%꺼정 하는 세일품목도 있었습니다.



                    

                    



Lenox의 Butterfly 시리즈는 50% 세일이었습니다.









                    

                    







이거 어떠세요?
오늘 이걸 살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가서 이래저래 맞춰도 8 Set가 안 나와서 포기했거든요ㅠㅠ

                    

여기서 넋두리 한마당....

목요일 오후에 지난번 핸드폰 메인사진땜새 쪼오끔 삐져있던 교주에게 코트 한벌 사주면서
미안함을 달래다가 우연히 그릇쪽 매장에서 금요일 One Day Sale을 셋팅하는걸 보게 되었답니다.
Lenox며 Wedgwood등등....
그중에서도 Wedgwood의 Strawberry시리즈가 Full Set로 나와있어서 완전 들떠서
금요일 쇼핑을 계획하였습니다.

니나노~~~ 니나노~~~~
비록 없어지지만 저렴한 가격에 내가 원하는 시리즈를 Full Set로 살 수 있다니....

개장하자마자 가겠노라던 내 계획에
딸아이가 목요일 저녁, 아니 금요일 새벽 3시까정 프로젝트를 하느라 함께 밤을 버텼는데,
아이들 보내놓고 잠깐 잠이 든다는게 글께 11시....ㅠㅠ

내 그릇들!!!
정신없이 갔건만 이미 Full Set로 살려고 한 Strawberry 시리즈는 흔적도 없이 다 팔리고...ㅠㅠ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저 셋트는 8 Set가 안 맞춰지고...ㅠㅠ

걍 왔는데, 이 글 쓰면서 다시보니 도저히 안 되겠슴돠.
내일 가서 있는대로 내가족 만들어야겠습니다^^

여기서는 특히나 누구를 생각 많이했다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09.1.10 4:09 PM

    구경 잘했어요~
    요새 쇼핑센타가면 그릇등 주방용품에만 눈길이 간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지니 당연한 거지요?

  • 2. fresno
    '09.1.10 4:11 PM

    덴비 사고 싶어요..
    또 미국에서 살고 싶네요.. 다 그리워요..홈굿, 티제이맥스,마샬...백화점 니만 마커스..

  • 3. 소리없는 방
    '09.1.10 4:17 PM

    아..너무 이뻐요~
    레녹스 오차드인블럼 이던가요.? 조 이쁜 꽃과 열매가 있는것들이?
    이뻐요..이뻐...레녹스 할리데이도 이쁘지만 세일한 가격인 199불...한화로 26만5천원!
    세일해도 안 저렴해요 ㅠㅠ (울나라에선 5pc에 16만원 정도하네요ㅠㅠ)
    그나저나 내일 꼭 다시 가셔서 이쁜 녀석들 또 구경시켜주세요~
    눈이라도 호강하고 갑니다~

  • 4. 소박한 밥상
    '09.1.10 4:28 PM

    아무래도 빅세일 많이 하는 곳에 계시니
    욕심이 덜 하실 듯 해요
    더 보여 주시고 .......
    마지막에 새 옷 입으신 요염한 포즈 붙여 올리셔요 ^ ^
    (얼굴 부분 자르고 목 아래만 공개하셔도 용서함 !!!)

  • 5. 아름드리
    '09.1.10 5:11 PM

    흑흑흑~~~
    전 너무 늦게 갔나봐요.
    근데 좀 변두리에 갔는지 저 위에 두개(땡처리하는 것들)빼고 너무 화려한 것들 빼고
    전 구경도 못해본 것 들이야요. 특히 포트메리온은...
    빌보도 몇 종류 없고.....
    저도 낼 다른 macy's 가고 싶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 6. bistro
    '09.1.10 5:18 PM

    Audun앞에서 혹시 제 생각? ^^* 저 혼자만의 상상? ㅋ
    일본엔 이 시리즈 세일은 커녕 아예 팔지를 않아요...흑흑ㅜㅜ
    오벌 접시도 갖고 싶고 머그도 갖고 싶은데에에에~~마침 그걸 엄청 크게 사진 찍어올리시다니이이~~~
    이거 완전 니나노의 정반대 상황인데 이럴 땐 어떤 노래를 불러야할지...
    전 눈이 호강하는 것보다 바짝 약올라 가요 ㅎㅎㅎ

  • 7. 몬나니
    '09.1.10 5:29 PM

    원데이 세일 그립네요..
    전 주로 옷코너에서 기웃거렸는데...
    세일에 세일해서 빨간딱지 붙은옷을 사면...왜 그리 뿌듯한지..
    그릇 구경도 잘 하고 갑니다..

  • 8. 꿀아가
    '09.1.10 7:08 PM

    니나노오~~~

    이쁜 그릇이 너무 많군요.
    전 이런 그릇들도 이쁘지만 일식집 가면 나오는
    두텁고 치덕치덕~하게 구운 그런 크다란 접시도 참 좋더라구요.

    아마도 대식가 가족들이라 큰 접시를 좋아하는듯 합니다..헤헤

  • 9. 귀여운엘비스
    '09.1.10 7:42 PM

    아우든과 아우든밑에있는 덴비.
    그리고 베라왕 샴페인잔 ㅠ.ㅠ
    그래요.....
    미국안살길 다행이라 생각해요ㅠ.ㅠ
    가면 돈만쓰지...
    이러면서 말도안되는 위로를 하고있어요.
    좌충우돌맘님.
    제 마음은 메이시를 떠돌고있으니
    다른메이시를 가시더라도
    꼬옥 저의 생각을 해주셔요.
    ㅋㅋㅋㅋ
    p.s언젠가 좌충우돌맘님과 메이시를 누비고 다닐 귀여운엘비스 드림.

  • 10. 얼룩말
    '09.1.10 8:57 PM

    레녹스하고 웨지우드가 파산신청했다던데
    할인율은 보통때 one day sale이랑 비슷하네요...
    저 쌀줄 알았는데...

  • 11. Terry
    '09.1.10 9:06 PM

    저도 저 audun 앞에서는 비스트로님 생각이 났는데... 그리고 아이쿠..여기서 또 보는구나..하는 생각. ^^ 저는 이미 레녹스닷컴 연말 세일 40-50프로 세일할 때 미국 동생네 집으로 butler's pantry 몇 박스 배송보냈습니다... 올 봄 귀국할 때 들고 오라고..ㅎㅎㅎ 앞으로도 그 집으로 배송갈 물건들이 꽤 되네요..

    항상 생각이지만 제가 미국에 안 사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12. 에스더맘
    '09.1.10 9:24 PM

    세상에 저랑 비슷한 분 여기 계시네요. 저도 세일할 때마다 동생집으로 주문해놓고 아직 못 갖고 온 짐이 몇 보따리 있어요. 레녹스는 지난 여름 동생이 한국올 때 나름 많이 갖고 왔는데 아직도 박스 남아있다네요. 좌충우돌 맘님 득템보다 바로 메이시가서 보니 생각보다 많이 세일은 안하네요.
    다행이지요. 또 지름신이 오니..
    전 엊그제 니만에서 ugg질렀거든요. 에트로 드레스와 ...
    이제 그만 지름신 떨쳐 버리기 운동을...

  • 13. 지윤마미..
    '09.1.10 10:48 PM

    미국다녀올 때 아이들과 저거 다 사서 가져감 아이들에게 무지하게 스트레스 줄 듯 해서..포기한 그릇들...다시 보니 넘 아깝네요...미국에서 살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 14. 노란새
    '09.1.11 12:28 AM

    갑자기 비자금 다 털어서 누구손에 쥐어주고 사오라고 시키고싶습니다.
    처녀때는 그릇지름신이 마구마구 강림했었는데 결혼하니 결혼셋트가 안깨져서 그릇들 봐도 시큰둥하더니 오늘은 제대로 지름신이 하강하고있습니다. ㅠ ㅠ

  • 15. uhuhya
    '09.1.11 4:06 AM

    다른 곳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다음날 제가 있던 동네는 새벽 6시에 오픈했어요.@@

  • 16. 레이크 뷰
    '09.1.11 7:37 AM

    켁...
    메이시 세일이 오늘이었군요.
    지금 메이시로 뛰어가도 남아있는 것 없겠죠? ㅜ.ㅜ
    '세일은 돌고 돈다' 란 말을 되새기며 기다려야겠네요. ㅡ.ㅡ;;

  • 17. 상큼마미
    '09.1.11 12:36 PM

    구경 잘 했습니다.^^ 요런 글은 아무리 길어도 넘 넘 신나요.눈도 즐겁고, 마구마구 엔돌핀이 돈다니까요.좌충우돌맘님 자주자주 출연(?)해 주시와요!!!!!!!

  • 18. 무엘맘
    '09.1.11 4:59 PM

    사진을 넘 잘찍으셔서 메이시에 직접가서 쇼핑하는 착각이 들었어요
    쇼핑하느라 바빠서 사진 찍을시간도 없었을텐데 수고해 주시고 넘 감사해요
    요리하다보니 저두 어찌나 그룻에만 눈이 가는지...
    27일까지 미국에 있었는데 그릇 하나 못 샀네요
    26일 메이시갔었는데 애들 옷사느라 정신이 없어
    그릇은 보지도 못했는데 사진보니 넘 아쉬운거있죠^^
    사진 정말 넘 감사해요 즐겁게 보고 갑니다^^

  • 19. 겨울바다
    '09.1.11 5:29 PM

    레녹스 이터널 골드 아이보리가 갖고 싶었는데 레녹스닷컴에서 무료 배송으로 세일하기에 4피스 저도 질렀어요, 깔끔한게 맘에 들고 꽃,열매가 많다 보니 단순함에 끌려서,좌충우돌님 셑팅 보니 더 갖고 싶기에.좌충우돌님 언제 오시나 기다리는 팬이에요. ^*^자주 오셔요

  • 20. 파랑하늘
    '09.1.12 9:18 AM

    오던 덴비 오던 덴비 오던 덴비...--;;
    에구 지름신이 마구마구 뎅깁니당~~~
    안그래도 bistro님 때문에 오던이 마구마구 댕기고 있었는데.....
    미국사는 친구한테 사서 보내달라고 하면 민폐겠지요?
    근데 미국서 그릇을 부치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
    부치는 값을 합하면 여기서 사는 것과 별다르지 않을 까요?

  • 21. 노니
    '09.1.12 1:59 PM

    저는 결혼하면서 방도 없이? 그런정도로 작은 방에서 시작을 했지요.
    그러다 보니 혼수라는 것도 없이 시작한것 같아요.
    방두칸으로 이사를 가고나서 아이들 돌잔치를 할때 우리친구 홈셋트는 저의 전용 잔치 그릇이었답니다.
    친구도 그리 큰집이 아니었으니 홈세트는 항상 박스에 쌓여 있었구요. 저는 하시라도 빌려올수 있는
    아주 좋은 상황이었답니다.
    그후 이제는 어느정도 살만한데도 ~ 세트 그릇을 사게 안되더라구요.
    지금 저는 서로 세트가 안되는 그릇 만 싱크장안에 가득하구요.
    제가 그릇욕심은 타고 나지않았나봐요. 엉뚱한데 돈은 뭉텅 쓰기도 하면서 말이예요

    이런 저인데도 82가 좋은 이유중 하나가 가끔씩 올라오는 그릇 구경이에요.
    저는 평생 알지도 못했을 그릇 정보도 알게 되고 셋트 맞추어서 쓰시는것보면 제가 직접 쓰는 느낌이
    들구요.
    그런면에서 ~이렇게 그릇 많이올려 주시는 분 있으시면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 신문에 재미난 기사 났듯이 재미나게 읽게 되더라구요.

    주절 주절...뭔 이야기냐 하면은요. 사진올려주어서 재미나게 읽었다는이야기 이어요.^^
    감사해요.

  • 22. 델몬트
    '09.1.12 5:16 PM

    저는 샌프란시스코 갔을때 메이씨 백화점 갔었어요. 르네상스 호텔 묵으니 15%인가 디씨쿠폰 주더라고요. 그때 웨스트우드 핸드백 하나 샀었는데 지금은 완전 촌스러워졌죠. 메이씨 백화점 보니 반갑네요.

  • 23. 포인세티아
    '09.1.14 4:22 PM

    이제는 갈수없는(?) 그리운 메이시네요...

  • 24. 굿팜_일등총각고구마
    '09.2.9 11:13 PM

    글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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