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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확장에 대해서 뭍고싶어요?

| 조회수 : 6,87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9-01-09 17:55:51
경기도 동탄신도시인데요 제가 이사갈려고 하는집이  베란다 와 방마다 확장을 해놨더군요  저는 원래 확장을 싫어 ( 춥고덥고)했는데 분양받을때 건설회사측에 의뢰해서 확장을 했더군요   그리고 이중창이 아닙니다  베란다 유리가 얼마나 두껍고 좋으면 이중창을 안해도 괜찮은건지  알고싶어요  우미건설인데  괜찮은지 알고 싶어요  혹시 나와같은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도움부탁합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년여왕
    '09.1.9 7:07 PM

    원래 법적으로는 이중창은 못하게 되있어요.
    새로 지은 아파트이고 건설회사에서 확장을 했다면 아마 시스템 창호 일겁니다.
    이중창은 시스템 보다 싸고 오래된 아파트에서 각자 개인이 공사할때 확장합니다.
    그런데 혹 시스템 창호가 아니고 그냥 발코니 창이라면 절대 ~! 추워서 못삽니다.
    시스템 창은 문 여는게 틀려요 금방 아실겁니다.

  • 2. 사탕별
    '09.1.9 7:33 PM

    제가 확장 했어요
    32평 아파트 3500만원 들여서 확장 리모델링 했는데
    다음번에 이사가면 확장은 죽어도 안 합니다
    1200만원 들여서 시스템창으로 새로 다시 시공했어요
    너무 너무 춥고 난방비 감당이 안되요
    절대 결사 반대

  • 3. 슈가
    '09.1.9 8:15 PM

    시스템창도 그렇게 추운가요?

  • 4. 완두콩
    '09.1.9 8:42 PM

    겨울이 정말 싫었었습니다... ㅠ.ㅠ

  • 5. 비비안나
    '09.1.9 9:09 PM

    저는 확장은 하지 않았지만 바로 위층에 확장을 했는데 겨울에 춥데요 난방비도 저희보다 많이들고
    후회많이 하더라구요.

  • 6. 슈가
    '09.1.9 9:25 PM

    아 그렇군요 하마터면 일저질를뻔 했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7. 내미안
    '09.1.9 10:51 PM

    최근에 확장을 했다면 괜찮을거에요. 저는 32평이고 안방만 빼고, 주방, 작은방, 거실을 확장했는데요 확장안하고 15년된 친정보다 훨씬 따뜻하고 겨울 관리비는 훨씬 덜나와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확장에 대해 일반인들이 무지했기 때문에 업자들이 날림공사를 많이했지만 지금은 확장이 합법화되어있고 일반인들도 정보를 많이 알고있어서..더구나 건설사에서 했다면 날림이 아닐거에요. 이중창이 아닌것은 시스템창이기 때문일거 같네요. 시스템이 소음방지 효과가 탁월해요. 단열효과도 괜찮고요. 겨울에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나만 살짝 물어보세요.

  • 8. 카라멜마키아또
    '09.1.10 1:14 AM

    2001년에 전세로 들어갔던 아파트가 확장되어 있었어요.
    이중창은 아니었구요.
    정말정말정말 추웠어요...심한 날은 입김이 보일정도루요 ㅜ.ㅜ

    그래서 작년에 이사온집 리모델링 하면서
    베란다 확장할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2중창으로 했는데 하나도 안 추워요.
    거실은 새벽6시쯤부터 오전 9시까지만 보일러 트는데도 말이죠.

  • 9. 겨울바다
    '09.1.10 5:59 AM

    안방 빼고 모두 확장했고 이중창인데 시스템 창호는 안살아 봐서 모르겠지만 환기 잘되고 12월 관리비 35평인데 247000원 냈어요 ,가스비8250원 포함 입니다. 지인이 확장했고 이중창 아닌데 남향이라 그런지 춥단 소리 없어요. 합법적으로 확장이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우미린은 이마트 바로 앞이라 장보기 편해요 .이사 잘 하세요

  • 10. 흰돌
    '09.1.10 7:51 AM

    답변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부득이하지 않으면 확장하지 않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베란다는 베란다데로의 용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지저분한 물건 보관할 수 있는 창고로도, 화단으로도, 빨래 널때도.... 등등 용도가 무궁무진하고요.

    아무리 공사를 잘 한다하더라고 온도 빼앗기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비올 때 베란다 창문을 열수도 없고 혹 집이라도 비웠다면 그런 낭패도 없습니다.

    건너편 아파트에서 집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베란다쪽 마루 변색 등등 ......

    베란다 확장 안한다고 그 공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하게되면 집안이 좀 넓어질 수는 있으나 다양한 활용공간을 잃게 된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베란다 확장하고 몇년 살아 본 사람들 중에 후회 안한 사람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방법은 방이나 베란다 사이의 창을 제거하지 마시고 베란다를 실내 공간과 동일한

    느낌이 나게 꾸미시면 모든 것이 한꺼번에 해결이 됩니다.

    용도나 취향에 따라서 베란다에 난방 보온까지 하던가, 아니면 인테리어만

    실내와 동일한 느낌이 나게 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그러면 비용도 훨씬 절감되고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 11. chanto
    '09.1.10 10:59 AM

    흰돌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12. 사탕별
    '09.1.10 11:13 AM

    저도 다시 흰돌님에 공감합니다
    집 넓게 쓴다고 앞베란다 뒷베란다 모두 확장했어요
    베란다에 있어야 할 물건들이 집안에 다 있는 택이 되어서 결국 방하나를 난방 안넣고 통째로 비워서 거기를 창고로 쓰고 있어요
    베란다가 있었으면 방3개인 집인데 베란다가 없으니 방2개 창고1개 이렇게 돼 버렸어요
    너무 너무 후회하구요
    다시는 이런짓 안할껍니다
    또 참고로 저희 집은 날림 공사였어요
    흰돌님이 말씀하신 거 고대로 다 문제로 드러나요
    베란다 마루 전부 변색 되었구요
    베란다 확장하시는 분 절대 하지 마세요
    제 친구도 제가 그리 말렸는데도 기어이 하더니 1년 지난 지금 너무 후회하네요
    집이 춥다고,,,

  • 13. heartist
    '09.1.10 11:21 AM

    저흰 전망이 좋아 확장을 했어요. 8년전이라 시스템창호 이런거 잘 안할땐데 인테리어비용에 대부분을 창에 들여 이건창호중 좋은걸로 했는데 9년째인 지금 만족합니다.
    위아래집 다 확장했는데 가보면 온도며 소음이며 너무 차이가 나요.
    거실쪽만 확장하니 양 옆 베란다는 그대로 있어서 한쪽은 화단 한쪽은 빨래 널고 자질구레한거 보관하구요. 그리고 올 여름에 자외선차단하는 필름시공했더니 단열도 엄청 좋아졌어요
    동향집이라 엄청 더웠었는데 설마하고 시공했는데 여름엔 온도가 2,3도 이상 내려가네요
    전 전부 확장하는것보단 거실쪽만 하는것도 괜챦은거 같은데 이미 확장해놓은거라면, 계속 사실 집이라면 시스템으로 바꾸시는것도 괜챦아요
    집이 위치나 동호수등이 맘에 드신다면 창쪽으로 장등을 예쁘게 짜 넣으시면 좀 덜 추우실거예요
    덧창등 요즘 참 이쁜 인테리어들 많던데요

  • 14. 피망
    '09.1.10 12:03 PM

    작년에 다 텄는데요. 잘했다싶어요.
    그냥 2중창이구 저녁에 잠깐 난방하구요.
    단지 현관 문 열었을때 훅 하는 기운은 없는데
    쾌적한거 같아요
    다른집가면 베란다 넘 지저분하고 어수선해요

  • 15. pass
    '09.1.10 6:41 PM

    동탄 우미린 아닌가요?
    건설사 확장이면 괜찮아요. 그 옆에 푸르지오에 친구 살아서 가봤는데 건설사 시공이라 잘 해놨더군요.
    보일러 배관 문제도 잘 되어 있고 아래 윗집 다 같이 확장이면 결로 문제도 거의 없을 거에요.
    옛날 개인이 하던 거랑 차원이 틀립니다.
    지역 난방이라 난방비도 저렴하니 걱정마세요.

  • 16. 딸기엄마
    '09.1.10 10:06 PM

    다음주에 이사갈 집이 건설사가 확장한 집이고 시스템창입니다.
    고속도로변 29층집인데 창 닫으면 소음이 전혀 없는 걸로 봐서 단열도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번주에 먼저 이사한 여동생집도 정말 따뜻하거든요. 창가에 서도 더 춥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새집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 17. 꼬르륵
    '09.1.11 11:49 AM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는 확장해서 나오고 하기 때문에 단열이 잘되서
    그닥 춥지 않던데요...
    몇년 된 아파트라면 확장하면 무지 춥지요...단열이 잘 안되잖아요...

  • 18. 주야
    '09.1.11 3:32 PM

    아는집이 시스템 창호를 했던데 이중창으로 한것 보단 확장효과가 훨씬 크던데
    여는 방법이 다른 창이랑 다르던데... 꼭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저도 3년된 아파트에 살지만 확장은 비추입니다.
    저희는 방 하나 확장하고 베란다는 마루를 깔아서 아이들 장난감 정리함 내놓고 미끄럼틀 내놓아
    남들이 보면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여름 장마철 눅눅한 날씨에 비오는 날 ...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요즘 아파트에 까는 마루는 물이랑 상극이라
    비가 들이치면 죽음입니다...
    때문에 비오는 날 창문 열고 시원하게 있어본 적이 없어요
    여기저기 창문 닫고 ...

    담에 이사가면 확장은 절대 안하고
    베란다엔 필요한 곳에는 마루처럼 보이는 고급장판 깔아놓고 편하게 살렵니다.

  • 19. 수수꽃다리
    '09.1.11 7:52 PM

    저는 집 보러 다닐때 중개업자가 확장한 집이라고 하면 보러도 안갑니다.;;;;
    몇년전 유명 인사 한분이 베란다 복원 공사를 육천만원인가 들여서 했다지요...
    발코니 확장은 득보다 실이 더 많아요...

  • 20. 슈가
    '09.1.11 8:50 PM

    주야님 말씀처럼 장마철에 큰 문제였군요 문도 못열어놓고 살면 짜증 지대로지요

  • 21. misty
    '09.1.11 9:57 PM

    요즘 새로 입주한 아파트들은 확장해도 하나도 안 춥더군요.

  • 22. 민들레
    '09.1.13 12:22 AM

    요즘 새로지은아파트 건설사가 확장시공한거라면 믿을수 있어요. 저도 옵션으로 확장해서 작년에 입주했는데 시스템창호라 방음 잘되고 단열 전혀 문제 없어요. 난방비도 별차이 없고요. 비올때는 창문을 활짝여는게 아니고 시스템창에 환기기능이 있어요. 제가 살아보니 거실밖도 확트이고 너무 좋아요. 양쪽 발코니는 그대로 있으니 창고 사용이며 빨래널기는 아무 지장없고요.

  • 23. july
    '09.1.15 9:03 PM

    방향이 남향이고 해가 잘들면 그리 안추울꺼예요.
    시공사 확장이면 알아서 창호는 제대로 된거 썼을꺼구요.
    해 반짝 났을때 다시 가서 살펴 보세요.
    저는 그 옆동네 한빛 마을 사는데,
    거실 확장했는데, 해가 잘들어서 그런지 난방 거의 안하고 사는데도 안춥거든요.
    33평 확장형인데 12월말 난방비 포함 관리비 18만원정도 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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