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후기~

[정리가 좋아]

여주 간다고 글 올리고 바로 다녀왔지요~~
세일이라 그런지 꽤 사람이 있던데요..
르쿠루제는 1월의 색이 오렌지라네요..원했던건 키위색이었는데 직원이 메인이 오렌지고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다고 얘기해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일이 45%나 되서 그냥 오렌지색으로 샀네요.
25센티 타원형 냄비, 약 15만원쯤 준것 같아요. 그리고 매장에 전화했을때 있었던 부페캐서롤은 다 팔리고 없다고 하여 많이 아쉬었어요.. 저따라 동생은 원형 냄비를 샀고요 ^^

테팔매장에서는 거품기도 사고.. 소도구도 할인이 되니 만족스럽지요..
남편옷도 리바이스 매장에서 샀네요.. 티셔츠를 19000 원에 팔아서리..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삼아 다녀 올만한 거리라 크게 부담 없이 다녀왔고요. 즐거웠네요..

[소리없는 방]

부러워용~~

그럼 20센티 냄비는 가격이 어느정도나 할까요^^;;

시꺼먼 롯지들을 여럿 두고 난 꺼먼게 좋아..하면서도 르쿠르제의 알록달록 색상을 보면..

말꼬리가 흐려지는 이맘 저두 몰러유~

[어여쁜]

저는 아랫동네 사는데 지난 신정연휴에 남편이랑 함 가봐하고 말만 하고 못 갔어요.
그러고 그냥 22cm 노란색 원형냄비 질렀어요.
저는 오발형 냄비 쓰다가 원형이 급 땡겨서 스스로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라 생각하고 질렀는데
이거 왜 이렇게 무거운가요.ㅜㅜ
오발형 쓸 땐 무거운 줄 몰랐는데 애 업고 사용해서 그런가 어깨 삑사리 나서;; 파스 붙였어요.
백화점에서 볼 땐 22cm가 그리크게 안 느껴졌는데 집에서 쓰려니 좀 크단 생각이 들어요.
오발형이 있으니깐 20cm가 적당하단 생각이 드네요.
16cm는 너무 작더라구요.

[굿팜_일등총각고구마]

글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