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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삶을때 쓰세요.

| 조회수 : 7,725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4-04-20 20:39:49
오늘, 게시판도배합니다......^^

82에서 보고 따라한 건데....
이거 짱입니다요...울 애들한텐 이런 말 쓰지 말라 하고 제가 씁니다.

페트병을 아래 위 자르고,
송곳으로 곳곳에 구멍을 내줍니다.

이렇게 한 가운데 세우고
빨래를 돌려서 깔면
절대로 안넘칩니다요.....

여름엔
삶는게 많아지죠?
속는셈치고 한 번 써보세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4.20 8:53 PM - 삭제된댓글

    오호호.. jasmine표 삼숙이네요.
    굳아이디어에요. *^^*

  • 2. 예술이
    '04.4.20 9:04 PM

    흠.. 짱입니다요. ㅋㅋㅋ

  • 3. 익명사랑
    '04.4.20 9:33 PM

    진짜 @.@ 안넘쳐요?
    하도 잘 넘쳐서 불을 중간불로 해놓고 마냥 삶아대거든요.
    진짜죠????????? @.@

  • 4. 푸우
    '04.4.20 9:48 PM

    전 넘치던데,,
    이거 전에 콜럼버스 대발견에서 나왔던 거라,,당장 했거든요,
    그냥 소량의 빨래를 삶을땐 효과가 있는데요,, 좀 많이 넣었다 싶으면,, 넘치더라구요,,

  • 5. jasmine
    '04.4.20 9:57 PM

    기둥이 필히, 빨래보다 높아야 해요.
    빨래가 더 높아지면, 넘치죠.

  • 6. 벚꽃
    '04.4.20 10:00 PM

    딴지는 아니지만 환경호르몬이 걱정되네요^^
    전 드디어 빨래를 하얗게 삶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진 학교에서 배운대로
    빨래 삶을때 뚜껑열고 삶으면 천 상한다.. 고 해서
    뚜껑덮고 부글부글 끓어 넘치면 신경 쓰이고 했는데

    지금은요
    스텐레스 찜통에 빨래를 죽 돌려 담고,
    가운데에도 비우지 않고 다 채울때도 있어요
    그리곤 세제 푼 물을 적당히 붓고

    맨 마지막엔 수건을 빨래위에 두세장 척(뚜껑 겸..)
    얹어서 그대로 가스렌지 위에 한시간쯤 올려서
    삶는데 하얗게 됩니다.
    (그러니까 찜통의 뚜껑은 안 덮는거죠)

    예전엔 빨래 삶고 나면 계속 누렇게 돼서
    막 신경질이 났는데 지금은 얼마나 뽀얗게 되는지...^^

  • 7. 깜찌기 펭
    '04.4.20 10:02 PM

    음... 존 아이디어 접수. ^^

  • 8. 푸우
    '04.4.20 10:07 PM

    쟈스민님,,
    근데,,전 매일 삶는데도 양이 많아서,,

    그래서,,요즘 삶는 세탁기에 눈이 막 돌아가고 있습니다,,

  • 9. 이슬새댁
    '04.4.20 10:52 PM

    그런데..질문하나...
    페트병 쭈그러 들지 않나요?
    어렸을적에보믄...요구르트병 뜨거운 물에 넣으면 확 조그라 들쟎아여...
    사진을 보니...실제 페트병이 삶아지고 있네요^^ 쭈그러 들지도 않고..
    이번주 말엔...나도..ㅋㅋ

  • 10. 이론의 여왕
    '04.4.20 11:28 PM

    물에 플라스틱 삶는 거... 저두 괜찮을지 의문이네요.
    저 병은 찬 음료수 담는 거라 더...

  • 11. 고릴라
    '04.4.20 11:42 PM

    푸우님, 삶는 세탁기 전기세 너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여기 나온 아이디어 하나씩 다 해봐야지ㄹㄹㄹ.

  • 12. 키세스
    '04.4.20 11:42 PM

    굿~~ 아이디어네요. ^^
    전 삼숙이 사기 전에 분유통 이용해서 저거 만들었었는데 녹이 슬더라구요.
    환경호르몬은 물이나 음식에 녹아있는 걸 섭취하는 게 위험한 거지 그냥 빨래 삶을 때 쓰는 거야 별 상관없을 것 같아요.
    한가지만 지키면 될 것 같아요.
    삶은 물 마시지 말기... ㅋㅋㅋ

    거기다 한번 쓰고 버리는 병을 비싼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었을리도 없고, 투명하니까 pvc도 아닐거고... ^^

  • 13. jasmine
    '04.4.21 12:00 AM

    반년째 쓰고 있는데, 멀쩡하네요.....
    제가 환경호르몬에 둔해서일까요? 그런 걱정은 안해봤네요....^^

  • 14. 민서맘
    '04.4.21 10:22 AM

    근데요 빨래 삶을때 세제 쓰지말고 맹물에 그냥 삶아야 한데요.
    빨래 삶으면 그 열기 땜에 섬유조직들이 모공열리듯 다 늘어나는데
    세제쓰면 그 사이사이에 세제가 스며들어서 빨래가 하얗게 되는거래요.
    그래서 피부가 자주 가렵기도 하고 그런 피부병 유발의 한 원인이 되구요.
    삶는 빨래는 그냥 세균 죽이는 용도로 생각하시고 맹물에 잠깐만 하구요
    그래도 난 무지 하얀 빨래를 원한다 할땐 뭐 계란 껍질넣고 삶으면 하얗게 된다는데..

  • 15. 코코샤넬
    '04.4.21 5:54 PM

    플라스틱인데,오그라 들지 않을까요?
    삼숙이 있어도 함 써봐야지~
    정보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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