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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컨벡션 가스오븐 이냐 제빵기와 3구가스렌지이냐.. 우유부단의 끝은 어디인가...-..-
아침내내 제빵기 검색해보니 카이젤 611인가 하는것이 옥션에 8만원대로 나와있네요.
살까? 망설이다
부엌의 제대로 켜지지도 않는 가스렌지가 문득 제발목을 잡는군요..
아..그럼 가스렌지 부터?
맘에 드는것 린나이것을 보니 한 14만원대고.....
둘이 합쳐 넉넉히 22~4만원이겠다...........생각했는데..
어? 제빵기는 정말 빵밖에 못구워먹는거 잖아?
그럼 갖고 싶은 오븐으로 한번 볼까........... 맞아 82쿡에서 컨벡션 오븐이 좋고 수월하다했지....
컨벡션 오븐 비싼건 백화점에서 확인을 했고......개중에 싼것을 찾아보니 린나이에서 나온 rsf-1hm 이
80만원대네요....보통 컨벡션 오븐은 백만원이 넘잖아요............ 와......그중에 좀싸네......?
흠.....그러면.....가스오븐:제빵기,가스렌지=80:24------->거의 4배차 네요.
4배차의 엄청난 가격차이.....극복할수있을까?
음......제가쓰는 휴대폰카드가 vip거든요....모 쇼핑몰에서 6개월까지 무이자(가스오븐만)가 된다고는하는데..
한달에 13만3천.......*6 이라........
게다가 검색해서 읽어보니,,가스 오븐설치할때 기존 가스렌지 아래 싱크대 치워야하고.
위에 후드도 새로해야하나? 후드값도 마련해야하나?
이런 복잡다단한 생각이 저를 하루 종일 괴롭히네요.....
82쿡 식구들은 어떤결정을 내리실지 알고싶어요~~~~~~~~~
우유부단의 수렁에서 건져주세요~~~~~~~~ -..-;;
1. 김혜경
'04.4.19 5:34 PM일단 가스오븐은 수납대를 치워야하니까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요. 후드는 새로 안달아도 될 것같구요...
문제는 빵을 얼마나 많이 해서 드실 거냐 하는 문제인데...빵 많이 해서 드실 거면 가스오븐 사시구요...오븐 별로 안 쓸거라면 가스렌지 사세요...근데 제빵기는 글쎄요...제가 안써봐서...2. 승연맘
'04.4.19 6:11 PM제빵기는 정말 빵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데 왜들 그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고 계신지....
가스오븐도 잘 안 쓰게 되는 건 자명한 사실이구 씽크대 한칸 떼어서 베란다에 내보내면
그것두 스트레스입니다. 음...잘 생각해보시구...저라면 오븐만 따로 있는 것 사고 말겠습니다.
가스렌지는 그냥 3구나 4구짜리 쓰구요.3. 지나가다
'04.4.19 6:12 PM저는 이번에 전기오븐을 구입을 했어요,82COOK 주부님들이 너무나 극찬을 하셔서.
처음에 가스오븐을 살까 전기오븐을 살까 고민을 하다가 살림돋보기에 글을 올렸더니 다들 드롱기 전기오븐을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저의 사용후 소감은 아주 만족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방이 협소해서 가스오븐을 놓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근데 전기오븐은 작아서 만족입니다.그리고 전기오븐으로 가스오븐이 하는 요리를 다 합답니다. 그리고 생선 구울때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컨벡션이라서 음식이 빨리 익더군요.
저는 가스레인지와 전기오븐구입에 한표를 던집니다. 제빵기 필요없고 싱크대 치울 필요 없고...4. 2004
'04.4.19 6:38 PM전 가스오븐 있는데 제빵기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있어요.
빵 만들어 먹을때 반죽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설탕과 버터 투성인 과자나 케익 일부러 만들어 주긴 싫고 그나마 빵은
만들어 먹을만 하겠다 싶은데 반죽이 장난이 아니니...
제빵기에 반죽해서 오븐에 구우면 좋다 하시니 제빵기가 탐나는 겁니다.5. 키세스
'04.4.19 7:14 PM저 같으면 드롱기 컨벡션 오븐이랑, 애니믹서(고정대 있는 것), 제빵기 다 사겠습니다.
그러면 씽크대 치울 필요 없고, 반죽은 제빵기가 해줄거고, 거품은 애니믹서한테 맡기고 드롱기오븐에 굽고... ^^
전 이지쿡이랑 제빵기, 거품기랑 반죽기 달린 브라운 핸드믹서 쓰거든요.
이거 다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이지쿡보다는 드롱기오븐이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
가스레인지는 건전지 한번 갈아보세요.6. 참나무
'04.4.19 8:02 PM저는 7년 전, 문화센터에서 제과 제빵을 했었는데요. 같은 팀 아줌마가 제빵기가 좋다고 하셔서 아무것도 모르고 샀었더랬죠..
그 당시 결과는 참패.. 애기도 없었고 빵을 즐겨하지도 않았던...
이제 아이가 6세가 되었고 집에서 빵을 잘 만드는 까닭에 빵을 잘 먹는 편이예요.
대신 파는 과자는 아예 안먹는 수준이고요, 사탕도 역시 하나도 먹지 않죠.
그러다가 요즈음엔 조금씩 꾀가 나서 제빵기로 일단 반죽을 해서 시나몬롤도 만들어 먹고, 식빵도 만들어 먹고 피자도 만들고, 또 호떡 반죽도 한답니다.
빵을 자주 만들어 드신다면 제빵기가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예요. 반죽할 때 도움을 많이 주거든요.
심사숙고 해보세요.7. 꽃보다아름다워
'04.4.19 10:39 PM저도 제빵기랑 린나이 컨벡션있어요. 첨엔 오븐만 있다가 작년에 제빵기를 샀어요.
제빵긴, 처음부터 반죽에 편하다는 평을 듣고 구입했지요. 물론 빵도 가끔 먹습니다. 아침에 빵이 먹고 싶을 때 예약을 해 놓고 자면 따끈한 식빵을 찢어 먹을 수 있으니 좋구요.
빵을 많이 만드실 거라면 제빵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본 기능에 충실한 걸루요.
그리고 오븐은,,전 굳이 컨백션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 거랑 외형이 같고 컨백션이 아닌 모델을 언니가 쓰고 있는데,,컨백션의 단점이,,용량이 작네요.
컨백션의 팬이 오븐 안쪽에 달려 있는데 그 두께만큼이 일반 오븐은 더 깊답니다.
그리고 팬이 돌면서 열을 고루 전달해 주는 건 좋은데 바람이 뒤에서 앞으로 불어오니 케잌이나 머핀 쿠키를 굽다보면 오븐 팬의 앞쪽것들이 더 진하게 나와서 중간에 문을 열고 위치를 한 번 바꿔 주기도 한 답니다. 일반 오븐도 위치는 바꿔 주겠죠?
여유가 있으시면 컨백션으로 사는 것도 좋겠네요. 아무래도 시간이나 열 효율 면에서 좋다고 하니까요.근데 내가 무슨 말을...@@8. joy21
'04.4.19 11:48 PM저는 일반 오븐 쓰다가 새아파트에 입주하는 시누 덕분에 컨백션 오븐을 얻어서
바꿔쓰고 있는데, 굽는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한 것 같구여, 굽는데 시간 차이도 별로 크지 않고, 오히려 위의 꽃보다 아름다워님 말씀 처럼, 안의 송풍 기능때문에 오븐 안쪽의 빵이
더 빨리 익더라구여.
다만, 컨백션 오븐이 기능이 다양해서 온도 조절이나 자동요리, 발효,식혜, 야쿠르트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서 편한것 같더군여.
일단 빵을 구워 드시려면, 제빵기가 있어야 훨씬 수월해요.
저는 국민카드 포인트로 국민 패스몰에서 포인트를 활용해서 모자라는
차액만 국민카드로 구매했더니, 오성 제빵기를 반값에 구매해서
반죽하는데 잘 활용하고 있어요.
반죽만 제빵기에서 하고 발효와 굽기는 오븐에서 했더니
특별히 빵만드는게 번거롭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여.9. 빵순이
'06.7.24 2:29 PM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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