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로망인 화이트커버링의 제 맘의 반만 담아...바디는 워싱광목 화이트로
방석과 쿠션은 체크로.....
울집 개구장이 녀석들덕분에....올 화이트는 심히...곤란해서....
그리고 더운여름 시원하게 나자는차원에서....살갖에 닿는표면은....
폴리마 체크로 대신했어요

화이트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고싶어서
다른모양은 안냈어요~~~
쿠션의 깔끔함을 바디에도 같이 적용해봤어요~~
단지 조금 변했다면....
선이 굵으면서 심풀함을 강조해보고자....
맞주름은 크게 잡은거죠...ㅎ...
워싱광목이라그런지...느낌이 부드럽고...한번 삶은것같은..
그런 뽀송뽀송한 느낌이더라구요...



미싱을 만질줄알면서....
젤먼저 해보고싶었던거...
쇼파커버링이었어요~~
그래서 뭣모르고 덤벼들었던....커버링 작업은...
힘들고....지루하고....
다시 손을 놓게 만드는 작업이었기에...
봄에 시작한 커버링은 여름이 되서야 완성작이 됐었어요...
헛점투성이었지만....
그 뿌듯함이란...ㅎ...아시죠~~^^
그리고 가을에....
쵸코송이 커버링으로....
다시한번 도전했구요~~~
한번 해본 커버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말 놀라울정도로 깔끔한 커버링이 되었어요~~
세번째 옷을 입혀준 화이트커버링은...
처음 힘들게 한 커버링에 비하면 너무너무 쉽게 진행된......작업이었습니다...^^
커버링에 도전하시는 분들......
처음이라도 그냥 부딪쳐보라고 권해드립니다..^^
분명 엉성하지만....그 과정을 거쳐야...
깔끔하고 이쁜...커버링작업을 할수있으니까요~~
제가 그랬듯이....^^...
미싱에 도전하는 모든분들께...화이팅~~~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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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작업했던 1호 커버링

반응이 뜨거웠던.... 커버링 2호
쵸코송이 커버링

회원님들...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