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예전 브런치 까페인<텔미어바웃잇> 자리에 들어 온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일본과 중국에도 있는 곳인데 우리 나라에도 저번 달에야 들어왔다고 합니다.
저도 다른 사이트에서 소개한 글을 보고
친한 이탈리아 친구들 생일이여서 식사하러 갔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은 고향생각에 울먹이기도 했을 정도로 현지 맛에 가깝네요.
점심은 2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단품도 가능해요~^^)
이 쪽 동네서 이 정도의 가격에 질이면 아주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다만 저녁에는 단품위주로 나가서 그런 지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피자도 제대로 구워져서 나오구요.
전체 요리 중에 가지로 된 요리가 있는데 진정한 맛이라고 제 친구가 울먹였던 음식입니다.
그리고 프로슈토도 그 자리에서 바로 슬라이스 해서 나오고
라쟈냐도 리코타 치즈까지 넣어주는 센스가..있구요.
티라미수에 들은 쿠키 스푼 너무나도 귀엽고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는 마지막에 입을 개운하게 해주기까지 합니다.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고 직원들이 이태리어로 소리치다 보니 소음이 있는 곳입니다.
(일본인 직원들도 있어서 그런 지 일본어까지 들립니다.)
야외 좌석도 있으니 요즘같은 때에 햇살 받으며 식사하면 딱인 듯 합니다.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The Kitchen Salvatore Cuomo
하니하니 |
조회수 : 2,498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05-13 1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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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냥
'09.5.14 10:34 PM좋은 정보네요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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