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좀 알려주세요

[문지영]

안녕하세요!!  요리사이트 검색하다가 정말 좋은 사이트알게돼서 우선 기분  좋습니다.

어렵사리  식당하나를 (고추장불고기) 열었다가  장사가 넘 안돼서  메뉴를 소고기해장국으로 바꾸고  8

월 1일에  다시 재오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근데  육수는 만족스럽게 준비가됐는데  다데기가  문제라서 ..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일반적인 다데기는 모두만들어 봤는데  입맛을  확  끌어당기지못하더라고요   요즘  어정쩡하게  했다가

는  이번에는 문 닫을까  걱정이됩니다..  ㅠ  ㅠ  

(육수는 사골육수를 준비했고  우거지, 콩나물  기본으로 들어가고  소고기, 외 갖은 야채들..)

참 !!  선지  깨끗하게  삶아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표면이  거칠고  쫀득거리는게 아니라  질기게  씹

히는 맛이나서  함께부탁드립니다.

입맛  확  살려주는  양념장 부탁드리며  더  보충해야 할것있으면   꾸벅,,  고맙습니다.

[J]

리플 길게 썼다가 게시판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쪽지로 보냈습니다. 잡소리 빼고 '정보'가 되겠다 싶은 부분만 여기 남겨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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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선지에 대해서 하나 생각난 게 있네요. 용산역 앞에 '역전회관'이라고 맛으로 알아주는 식당이 있는데 그집 술국(맑은 선지국이랍니다)이 주당들 사이에서는 아주 알아준다고 하거든요. 식당은 전혀 화려하거나 크거나 하지 않은데.... 음식 가격이 꽤 비싸고 저녁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유명한 곳이에요. 바싹불고기 같은 메뉴가 더 유명하지만... 이집 술국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저는 맛을 모릅니다만^^;;) 지역적으로 가능하시다면 한번 가셔서 드셔보시고...선지를 맛있게 삶아내는 방법을 연구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몽실이]

식당음식은 집에서 해먹는거와 달라서 따로 배우는데가 잇는가봐요.
작년엔가 인터넷에서 읽은 기사인데 불고기 양념 배우는데 3천만원
돼지불고기 양념은 2천만원..우동은 천만원..열사람 단위로 가르쳐 주는데
이것도 몇달을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이렇게 배운 사람들은 절대로 남에게 안가르쳐 준대요.
식당주방에서 양념 만들때 다른 사람 다 내보내고 혼자서만..

제 아는 사람도 식당개업하면서 미원 같은거 안쓰고 햇다가
석달만에 문닫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