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끼리 돌아가면서 엄마 생신상을 차리는데요.
집에서 하는 것보다 가까운 곳이라도 나들이를 가고 싶어서, 콘도를 예약했는데요.
집에서보다 간단한 음식으로도 즐겁게 먹을 수 있을거같은 생각에 메뉴를 짜는데
한번 봐주시고 조언 좀 해주세요.
<전일 저녁>
콩밥(아버지가 매우 좋아하심)
닭도리탕(미리 양념을 해 감)
김치
오이소박이
김
<당일 아침>
밥
쇠고기미역국
브로컬리, 낙지(간단하게 데쳐서), 초고추장
돼지갈비찜(미리 재어서 감)
매운 홍합볶음(홍합 손질해가고, 양념 섞어서 감)
느타리 버섯전(버섯과 계란을 가지고 감)
오이소박이
김치
김
적고 나니까 아무리 친정이라도 너무 약소한거 같기도하구..
장소와 기구의 제약이 있어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콘도에서의 생신맞이
김만안나 |
조회수 : 58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1-27 1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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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민지
'05.1.27 3:17 PM시어머님 생신을 콘도에서 차려봤는데요,,
일단 냄비나 후라이팬 같은게 너무 부족하구요
불도 부족해요.(가스레인지 화구가 하나짜리)
국 끓이고 갈비 데우고,, 부치고 볶고....
일단 불이 부족해서 못할것 같아요.휴대용 가스버너 숨겨서 가져가서
했는데 화력이 딸리니 시간도 더디더라구요.
갈비도 미리 조리하시구요 전 종류도 부쳐가세요
데우기만 하도록..
참, 식탁도 4인용만 있어서 밥상이 없어서 방바닥에 신문지 깔고
차렸어요.^^2. 돼지용
'05.1.27 3:35 PM데워 먹을 수 있는 전으로 미리 부쳐가세요.
저도 콘도에서 생신두번했거든요. 친정 시집
괜찮아요. 저는 무구절판 해갔어요. 미리해가도 괜찮죠.
야채를 싫어하시면 오징어, 새우, 소라, 고기볶음같은것으로구절판을 해도 좋던데.
갈비찜도 양념이 푹배인걸 좋아하는 우리식구는 미리해서 데워먹었어요.
쓰고보니 김민지님 리플이랑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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