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얻어왔던 늙은 호박을 속 긁어내고 껍질 깍아서 녹즙기에 갈아서 냉동해 두었었어요.
남편이 먹고 싶다길래 어제밤에 꺼내서 해동시켜서 호박죽을 아침에 쑤었는데..
제가 먹어봐도 남편이 먹어봐도 호박냄새가 너무 강하네요.
호박죽 좋아 하는 남편이 먹다가 못먹겠다고 놔두고 나갔어요..ㅠ.ㅠ
저 많은 호박을 우짬 좋을까요..
냄새 안나게 하는 비법 아시는분 안계신지..
이런적이 첨이라 좀 당황스럽다는..ㅡ.ㅡ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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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죽에서 호박냄새가..
러브체인 |
조회수 : 2,37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1-04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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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1.4 10:54 AM럽첸!!!
먼저 심심한 ...>.<
우찌 해먹든 냄새 나는 놈은 다시 난다오...
특히나 단호박에 비해 늙은 호박은 더 강한 향기를 뿜으니....
걍 그얘를 넣은 호박 칼국수를 만들거나,(요거이 맛있음...)
호박전을 부치거나(그때도 꼭 양파를 갈아 넣어야 냄새를 잡으니...),,
등등등....을 하다 그래도 많으면 날잡아 언냐를 만나러 명동 나올때 바리바리 싸오도록...쿄쿄쿄2. 러브체인
'05.1.4 12:01 PM하하하.. 냄새나도 잘 드시려나..요? ^^ (소지섭버전)
흠........그러게..아무래도 저넘 맘에 안들어요..ㅠ.ㅠ 넘 슬프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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