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시골집에 갔다가 마당한켠의 심어져있는 무청이 너무 신기하구
좋아서 (땅에 심어져있는 배추며 무를 첨 봤습니다...)
"엄마좀 따줘" 했더만
큰 마트봉투로 하나 가득 따주셨네요..
일단 씻어서 삶아는 놨는데
이걸 어찌 다먹나----
어찌 먹는게 맛있을지 알려주세요.
냉동시키거나....말려두 되나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무청이 많은데요...
레지나 |
조회수 : 97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0-03 2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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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랑일랑
'04.10.3 8:45 PM말리는거는 좀 있다가.. 가을무로 하세요...
냉동 시키면 됩니다... 우거지도...
지퍼백에 한끼 분량으로 나눠서 하세요...2. 지랍
'04.10.3 8:53 PM자세한레시피는모르고요.
제가해먹는방법은요.
두툼한큰솥에시레기넣고된장넣고고추가루좀넣고들깨가루넣고갖은양념넣고조물조물손으로주무르다가그릇가운데푹파서고등어나꽁치.칼치등적당히좋아하는생선을넣고푹끓여서먹으면아주맛나답니다(이제숨좀쉬세요).3. 산호수
'04.10.3 9:24 PM쇠고기를 푹 고운 뒤, 무우청과 대파를 넣고 끓여서 된장으로 간을 맞춰 국을 끓이면
맛있답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는 붕어찜, 생선찜을 할때 아래에 깐 후, 생선을 얹어서
물을 조금 자작하게 부어서 조리면 무추청도 맛있고, 생선도 비린내가 줄어들고..
응용해 보세요4. 마이드림
'04.10.3 10:53 PM무우청김치 담궈보세요~~
풀 쑤워가지고....
맛나답니다^^5. 나루나루
'04.10.3 11:37 PM갖은 양념하고 새우젖으로 간을해서
푹 익히면 맛있죠....6. 강금희
'04.10.3 11:43 PM지랍님, 읽다가 숨막혀 죽는 줄 알았네요.ㅎㅎ
하지만 맛나겠어요.
얼갈이배추로 시레기 만들어뒀는데 그걸로 해봐야겠네.7. 레지나
'04.10.4 9:24 AM감사합니다....
저두 아침에 일단 새우젓하구 고추 썰어넣구 들기름에 볶았는데 맛있었구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골고루 해먹을께요
엄마가 키워주신거니까 알뜰히 다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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