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엄마가 안계셔서 큰언니인 제가 동생 결혼상대자를 대접해야 할것 같은데..
추석날 오기로 했거든요.. 제부될 사람에게 흠잡히기 싫어서 지금 인터넷 검색하고 요리책
뒤지느라 정신없어요. 평상시 먹는 음식 말고 잘 차려주고 싶은데 생각나는게 몇개 없네요.
생각하고 있는건.. 구절판, 갈비, 황태찜, 잡채(또는 고추잡채), 이거밖에...
전이나 튀김도 해야하는데 어떤 전이 좋을지,,
특별한 요리좀 가르쳐 주셔요..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손님(사위)을 초대했는데 어떤 요리를 해야할지 막막..
권지영 |
조회수 : 1,17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19 19:36:59

- [요리물음표] 손님(사위)을 초대했는.. 3 2004-09-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04.9.19 8:34 PM특별한 전이라.....
대접받았다는 느낌들게 다른데선 먹기힘든 걸로.....
패주전, 새우전 (모양잡아 약불에 그냥 부치면 되요),
수저만하게 부친 파전 (파 5cm로 썰고 굴, 홍합만 넣고...오징어 넣으려면 다져서 )
갈비도 마른고추 다져넣고 고춧가루 섞어서 매운갈비찜 하시면 어떨지....
여러종류 하지 마시고, 몇 가지만 확실하게 하세요....2. 비오는 날
'04.9.20 1:13 PM언젠가 함받는 집에 초대받은적 있는데 거기서 생각나는 메뉴가 있네요.
오이선...이란 건데요, 오이를 칼집내서 단촛물에 담근다음 계란지단이랑 석이버섯끼워 넣은거요.. 참 예쁘고 화사하고 고급스러보이더군요.전채요리론 딱 좋았어요.
튀김은 여러가지 할거 없이 새우튀김어떨까요? 또 국물요리가 없는거 같은데 낙지전골 같은것도 있음 좋겠네요..3. 권지영
'04.9.22 9:07 PM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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