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옹심이를 레시피대로 만들었어요.
근데 강릉에서 먹었던 맛이 아니고 옹심이가 딱딱할까요?
맛은 괜찮았는데... 옹심이가 딱딱해서... --;;;
레시피대로 했는데, 다만 옹심이 반죽을 오전 9시 30분쯤 만들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후 1시쯤 만들어서 먹었거든요.
레시피에는 30분 정도만 냉장고에 숙성 시키라고 되어 있었는데.. 냉장고에 오래둔게 문제일까요?
아님... 제 생각에는 옹심이를 넣고 끓인 시간이 좀 오래 됐나.. 싶기도 하고..
여튼 제 요리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건가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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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옹심이 만들었는데 왜 딱딱할까요??
툴툴 |
조회수 : 58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22 20:39: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몽쥬
'04.7.22 10:27 PM요즘저희집 별식이라 주말엔 꼭해먹죠...
몇일전 제가 레시피올렸는데 감자건더기를 면보자기에 너무 힘있게 꽉 짜신게아닐지...
저희집에선 감자강판에갈고 짜주는거 애기아빠담당인데 남자들손 힘이세잖아요.
꽉짜니깐 옹심이가 딱딱해지더라구요.제 경험상....
힘너무주지마시고 밑에가라앉은전분과섞어 반죽해서 드시면 다들 잘먹는답니다.
다시 한번 맛있게 해서 드세요*^^*2. 수국
'04.7.23 9:59 AM옹심이 글씨가 보여서 정신없이 클릭했어요^^
옹심이가 딱딱하셨다구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몽쥬님말씀대로 너무 짜서 그런건 아니신것 같아요.
저두 지난번에 해서 먹을때 나름대로 꽤나 꽉 짠듯했거든요.
그리구나서 냉장고에 한 35분쯤 숙성켰구요.
**또다른 질문인데요. 전 양파의 양을 조절 못하겠더라구요.
중간정도크기(여자 주먹정도??) 감주 2개에 또한 중간정도의 양파 1/4 넣는건가요??
전 확실히 몰라서 양파를 1/2 넣는데..갈변이 되지는 않았지만 양파향이 좀 많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양파즙을 조금 넣자니 갈변이 되서 색이 이상할거같구... 많이 넣자니 감자맛이 덜날것같구..
이 궁금증또한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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