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알 보관 및 해동방법 질문

[stella]

날치알 한번 먹을분량대로 나눠서 냉동하면 되죠?
전 이 생각을 못하고 통째로 얼렸다가
알밥할때 박박 긁어서 넣었더니
다 으깨져서 어디로 갔는지...
울 신랑이 알이 없다고 울상짓대요 ㅠ.ㅠ

글구 냉동, 해동 반복하면 안좋을까요?
자꾸 어디다 놨는지 깜빡해서..

해동할때요,
혜경 샘 책에서 쥬스에 담가서 해동하라구 했던 거 같은데,
아무 쥬스에나 해도 되나요?
시간은 얼마나? 쥬스맛이나 향이 베이지 않을까요?
날치알은 따로 안씻어도 되요?
또 건져낼때 어케하죠?

[카페라떼]

흐흐..저도 어제 통째로 얼렸던 날치알을 살짝 해동해서
먹을 분량만큼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냉동,해동 자꾸하면 안좋으니까요 먹을분량만큼 지퍼백에 나눠서
큰봉지에 담아놨어요,,따로 놔두면 나중에 어디다 뒀는지 헷갈려서요..
저는 쥬스는 오렌지쥬스에5분정도 담궜다가 가는체에 받쳐서 한번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요..안그럼 쥬스맛 나서리..
쥬스 없을때는 그냥 물에 헹구기도 하구요..
저는 그렇게 비린맛을 느끼지 않거든요

[땅콩]

저두 알밥을 좋아하는 관계로 자주 해먹는데요..
해동도 냉장실에서 하는게 좋다고 해서..
한봉지 사오면 바로 냉장실에 넣어 해동해준답니다.

다음날 밥수저로 하나 수북히 퍼서.. 일인분 분량으로
랩에 싸서 모두 포장해서 한봉지에 다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하나씩 꺼내 랩을 벗긴 후.. 레몬즙을 몇방울
떨궈놨다가.. 밥이 탁탁하고 뚝배기에서 소리를 낼때
올려줍니다.

물론 레몬즙을 너무 흥건이 뿌려 시큼했던 적도 있는데..
먹다보니 레몬즙이 날라갔는지 처음만 시큼하더라구요..

[김혜경]

주스는 아무 주스로 해도 되요, 저는 되는 대로, 오렌지나 망고 사과 등등...근데 포도주스는 좀 이상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