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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일밥을 읽다가 생긴 궁금증.

| 조회수 : 1,40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10-10 12:10:23
첫째, 다시마로 국물 우려낼때 그냥 물에 하룻밤 담가두거나
물이 끓으면 바로 다시마를 빼라도 되어 있던데요 왜 그런거죠?
저는 무조건 오래동안 끓이면 더 좋은 줄 았알거든요

둘째, 중국요리 등에 달걀 흰자만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왜 흰자만 넣는거죠?
흰자만 넣으면 노른자는 어떻게 처리하세요?

셋째, 1컵의 기준이 울 나라는 200cc 이고 서양은 240cc 인가요?
계량컵을 샀는데 1컵이 200cc 넘는것 같더라구요..
책이나 다른 레시피에 있는 1컵의 기준은 우리나라 기준인가요?

넷째, 계량스푼에서 젤 큰 스푼이 1큰술이라고 하는거고
젤 작은게 작은술 인가요? 그런 중간 크기는?

다섯째, 깨소금이 깨를 간거 맞죠? 깨랑 소금을 섞은거 아니구요..(저의 무식함을 용서해주세요)

이상이 지금 저에게 무척 궁금한 점들입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3.10.10 1:05 PM

    1.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끈적한것이 나오고 국물이 탁해진다고 해요. 나쁜맛이 나온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오뎅집이나 이런데 보면 걍 오래 끓이시기도 하시더군요. 저도 슬로우 쿠커에 끓일때는 걍 하루밤 내내 끓이는데 별반 다른거 못느끼겠더라구여.. 암튼 이론적으론 그렇다고 합니다..^^

    2. 흰자는 일단 색이 하야니까 식재료 고유의 색을 살리기에 적합하지만 아시다시피 노른자는 색이 진하잖아여.. 그리고 흰자는 거품내면 바삭해지지만 노른자는 비중이 무거워서 고런 느낌이 좀 떨어져요. 저는 노른자는 걍 밀폐용기에 두었다가 계란말이나 계란찜 할때 쓴답니다.

    3. 서양이 240인건 잘 모르겠구요. 우리나라 책이라면 당근 우리나가 기준이 아니겠어요? ^^

    4. 큰게 1큰술 작은게 작은술이구요.. 보통 계량스푼에 다 표기되어 있어요.. 제껀 4개짜린데 큰건 1T 젤 작은건 1t라고 쓰여 있구요. 이건 대문자 소문자로 구분이 되는것이지요.
    계량스푼마다 구성이 달라서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심 그런 구분이 있으실꺼에요..
    말하자면 반큰술을 편하게 쓰기 위한건 1/2T라고 쓰여 있더라구요..

    5. 깨소금은 깨만 간거 맞아여...

    뭐 제가 단 답글들이 꼭 맞다고는 할수 없지만 (특히 1번 2번) 제가 알기로는 그러합니다요..^^

  • 2. 화이트초콜릿
    '03.10.10 1:28 PM

    미국에서 1컵은 250cc입니다.
    참고하세요.

  • 3. yuni
    '03.10.10 4:37 PM

    다른질문은 러브첸님과 화이트쵸코렛님이 잘 말씀 하셨으니 넘어가고...
    네번째 질문에서...
    계량스푼에보면 다 씌어 있는걸로 아는데요.
    큰스푼이라고 하는것은 1 Tablespoon =15cc 우리 밥숟갈로 하나정도이고요,
    작은 스푼이라고 하는것은 1teaspoon =5cc 커피스푼 정도입니다.(아기들 플라스틱 물약스푼)
    제가 가지고 있는 계량스푼은 1T, 1t, ½t ,¼t 네요. *^^*

  • 4. 빛과 소금
    '03.10.13 12:57 PM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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