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큰맘먹고 도전을 했습니다.
사긴 청매를 샀는데 며칠 방치하는 사이에 노랗게 됐더군요. --;
그래서 미리 삶아서 체로 내려서 과육만 남기고 거기다 설탕을 넣어서 졸였는데요.
씨 빼고, 껍질 빼고 그러니까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설탕을 붓다 보니까 점점 뻑뻑해지더군요.
1:1 은 커녕 매실 1kg (씨빼기전 기준이요) 에 설탕은 700g? 정도 들어갔는데
지금 상태는.. 숟갈도 안 들어갈 정도에요.
설탕입자들도 알알히 보이구요.. 흐..
시간은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더 해봤자 설탕이 타기만 하더군요.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것처럼 보이는데.. 1:1 도 안 되니.. 흐.. 왜 그럴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잼, 설탕양은 과육 기준 동량인가요?
쨈 |
조회수 : 82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3-06-23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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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6.23 3:28 PM국물이 너무 적었던 듯 싶은데요...
물 조금 붓고 저으세요.
설탕 한꺼번에 부으신 건 물론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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