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갔다가 얻어왔어요.
벌써 한달전부터 엄마한테 열무김치 얻어다가 국수랑 비빔밥 해먹어야지 벼르고 있답니다.
할줄도 모르면서 맛있게 해주겠다고 남편한테 큰소리도 쳐놓고요. -_-;;
제가 해주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너 할줄 알어?" 하길래
"첨부터 할줄아는게 어딨어. 다 시도해보는거지" 했어요.
요즘은 식당가서도 열무김치가 맛있으면
아~ 저걸로 국수해먹으면 맛있겠다 하면서 먹어요.
저 증세가 심각하죠. ㅋㅋ
근데 글쎄 며칠전에 제 동생이 자기 홈피에다가 열무국수 사진을 떡하니 올린거 있죠.
더 먹고싶게 말예요. 크~
아래 사진이 그 사진이랍니다.
국수랑 비빔밥 어떻게 하는건지 가르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