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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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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가 둥둥...

| 조회수 : 1,03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6-09 15:18:02
오이지를 담으려는 욕심에 항아리에다
오이 켜켜 넣고 소금물 팔팔 끓여 부었거든요..
근대 오이를 눌러줄 돌이 없어서 둥둥 떠있는
오이를 보며 한숨을 쉬고 있답니다..
돌말구 대채시킬건 없을까요?
주위를 둘러봐도 돌은 없구 그냥 떠있는 오이는 괜찮을지...
좀 갈켜주세요...흑흑...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6.9 3:24 PM

    저라면 뚝배기, 물주머니, 돌주워다 비닐에 싸서......

  • 2. khan
    '03.6.9 3:33 PM

    튀김용 나무젓가락 이라든지 큰쟁반을 덮어서 ,
    그위에 집에있는 무거운그릇 올려보세요
    오이가 떠있으면 물러져서 먹을수가 없습니다.

  • 3. 권자경
    '03.6.9 3:57 PM

    저의 시댁은 여름에 오이지로 한계절을 나는데, 시어머니께서 누르는 돌을 이사하실때도
    가지고 다니세요. 돌말고 또 옷걸이 몇 개를 지그재그로 구부려서 오이가 못 떠오르도록
    눌려 주신답니다.

  • 4. koh93
    '03.6.9 4:35 PM

    저는 그릇과 크기가 비슷한 접시 사용해요.

  • 5. orange
    '03.6.9 10:13 PM

    큰 돌 구하기 힘드시면 혹시 벽돌이라도....
    깨끗이 씻어서 알루미늄 호일로 감싼 다음 비닐에 넣어서 눌러보세요.
    오이지는 꼭 눌러놔야해요...

  • 6. 꽃게
    '03.6.9 10:43 PM

    저는 누름돌 주우러 여주 남한강에 한번 갔었더랬어요.
    우리집 장독간에 마구 돌아다닙니다.
    중소기업 물건 파는데 가면 진공항아리 파는 것 그것 쓰면 아주 좋아요.
    안에 누름판이 있어서 장아찌 담그기에 안성맞춤이예요.
    오늘은 오렌지님 뒤만 따라 다니고 있네요.

  • 7. 카페라떼
    '03.6.10 10:36 AM

    여러분들의 답변에 감사해요...^^
    오이들 숨막히게하러 빨리 가야겠네요..
    하루 동동 떠다니던 오이들 벌써 무르지는 않았겠죠?

  • 8. 조인숙
    '03.6.10 2:25 PM

    제가 새로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너무 대답이 늦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돌이 없으시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어묵꼬지 있자나요, 긴 대나무로 되어있는 막대기 있자나요.
    전 그것을 사용한답니다.
    보통 오이지 담는 항아리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항아리 중간 정도크기라면
    딱 좋답니다.
    보통 길에서 어묵파는 아줌마들이 쓰시는 그런 어묵꼬지 대나무면 딱이랍니다.
    그것을 3~4개 준비한 다음 물에다 조금 담가 놓습니다(활처럼 휘어지게 만들기 위해서요,
    그냥 구부리면 부러지거든요)
    그런다음 차근차근 오이를 담은 다음 소금물을 붓기전에 막대기를 서로 엇갈리게
    살살 구부려서 넣습니다. 그런다음 소금물을 부으면 오이가 뜨지도 않고
    그상태로 있답니다, 저도 사용해보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함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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