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 신혼는 아닌데 실력은 초보인 주부입니다.
시댁에서 한 달 전쯤인가 김장을 했어요,,
그동안 묵은지를 먹고 겉절이 먹고 하느라 김장김치는 오늘 가지고 왔어요,,
시댁도 가깝고 저희는 아직 김치냉장고가 없어서요..한통한통 가져다 먹거든요,,^^
김장하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김치를 가지고 왔는데, (제가 음식을 정말 몰라요. 김치는 담글줄도 모르고 ,,
하여튼 이건 여담이고요..-__-)
저는 올해 김장김치를 묵은지 맛이 나겠다 하고 기대하고 먹었는데 그냥 겉절이 김치와 같은 맛이었어요...
저는 팍팍 신 묵은지 같은 그런 김치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희 시어머님은 겉절이 김치라고 해서 지금 가져온 김치맛이랑 똑같은 것을 한통 주셨어요..
그래서 두통이나 있는데 이중 김장김치를 좀 익히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묵은지도 똑 떨어져서 김치찌개 끓일것도 없는데요.
맛있게 맛있게 신김치로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베란다에 꺼내놓으면 되나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장김치를 맛있게 익히는 방법 알려주세요~~
토끼단 |
조회수 : 5,487 |
추천수 : 47
작성일 : 2010-12-30 2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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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erry
'11.1.2 10:16 AM네.. 베란다는 너무 추울 것 같구요..현관 정도 온도? 문 닫아둔 다용도실 정도에 넣고 국물맛이 익은 맛이 돌고 전체적으로 김치가 쑤욱 올라온다..싶을 때 다시 넣어두시면 괜찮습니다.
김치 담자마자 넣음 냉맞아서 정말 맛없는데...
전 이번에 김장 김치 거의 베란다에서 열흘 넘게 익혀 넣었는데도 아직 약간 설익은 감이 있네요.
아마 남들은 딱 좋은 맛이라 그러실 것 같은데 저도 제대로 익지 않음 싫거든요.2. 토끼단
'11.1.2 4:23 PM아구 고맙습니당~ 빛과소금 같은 답글 고맙습니다~
네,, 집에 다용도실에 없어서 현관에 놔둬야겠어요~~
김치가 쑤욱 올라오면, 그걸 잘 봐야겠군요~~ 오늘 내놓으면 몇일이나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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