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장아찌가 먹어보고 싶어서 5kg는 쪽을 내어 따로 담궜는데요,
그냥 설탕에 해도 된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는
소금물에 안절이고 설탕만 동량으로 넣었어요.
것도 씨빼기 전 무게와 동량으로요.
당연히 쪼그라들죠 ㅋㅋ
설탕 다 녹았길래 며칠지나 건져서 맛보았더니
무말랭이 불린것 처럼 꼬들 아삭 맛있더라구요.
고 담에는 또 설탕물을 먹어서 들 꼬들하고..
매실 쪽낸 것들이 떴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위에 거품이 자꾸자꾸 생겼어요.
지금은 거품 많이 사라졌구요..
근데 어제 뚜껑을 열어보니, 그니까 담근지 한 3주 되었네요.
무슨 술 냄새같은게 나는거에요.
설탕은 다 녹아서 저어줄것도 없고 해서 그냥 방치해두었거든요.
누가 쪽을 내서 담그면 보름이면 청이 된다고 그랬다던데
청이 다 된건지 아님 그냥 설탕 녹은물이 된건지 알수가 없어서 질문드려요.
이거 뭐 쪽을 냈다 뿐이지 그냥 청이나 마찬가진데 쪽 안낸거랑 마찬가지로 100일을 묵혀야하는지..아님 냉장고로 빨리 보내야하는지 궁금해요.
냉장고에 넣어야한다면 매실만 건져서 넣는지 아님 액까지 다 넣는건지..
검색을 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쪽 안내고 담근것도 설탕 다 저어 녹여주었는데
그래도 매실 위치 바꿔줘야하나요?
아님 100일까지 방치해도 되나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청 질문이에요 쪽내서 담근것~
onlyhide |
조회수 : 2,900 |
추천수 : 133
작성일 : 2010-07-14 09:30:58
- [요리물음표] 매실청 질문이에요 쪽내.. 2010-07-14
- [요리물음표] 팥떡 만들려고 하는데요.. 1 2009-09-18
- [요리물음표] 매실액기스 처음 하는.. 5 2009-06-20
- [요리물음표] 프리비그린의 매운날치알.. 2008-07-3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