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할때 마늘을 많이 쓰는 편이예요..
재래시장갈때 까놓지도 않은 마늘을 사서..
까고.. 씻고.. 물기를 말린담에..
갈아서.. 얼리고..
나름.. 부지런한 주부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헌데..
가끔 통마늘이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닭삶을때나..
삼겹살 구울때.. 잘라서 같이 구워먹거나..
정말 가끔인데..
천원어치 사도.. 남아요..
갈아서.. 얼리기엔.. 양이 너무 작고..
다진 마늘처럼 얼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들어와서 검색해보니..
통마늘은 얼리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데..
얼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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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보관방법이요??
막돼먹은임산부 |
조회수 : 2,17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8-12-17 1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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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흥임
'08.12.17 1:28 PM - 삭제된댓글얼려도 팔팔끓는곳에 넣는조건으로 삼계탕이나백숙엔 가능합니다
날걸로 삼겹등에 쓰긴 적합치않지요2. 동현이네 농산물
'08.12.17 4:23 PM깐마늘 상태에서 물기없이 말리고
진공하거나 밀페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니 일반냉장고 보단 오래 보관되는것 같아요3. 젊은느티나무
'08.12.17 5:49 PM저두 님과 같은 고민때문에 마늘 많이 버렸는데요.
저는 다진마늘보다 통마늘을 많이 쓰는지라 더더욱...ㅠㅜ.
그런데 몇번해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락엔락같은 밀폐되는 통에 깐마늘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 없이 말립니다.
그래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물기 생깁니다. 그럼 또 뚜껑을 열어둔 채로 조리시간동안 두면 또 물기가 마르거든요.
이렇게 물기없이 마른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 냉자고에 넣어두시면 그래도 오래갑니다. (아직 김냉에는 해보지않았는데... 그정도면 다먹을 때쯤 되어 한두개 물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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