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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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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 조회수 : 4,340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8-10-09 21:29:21

요즘 가래떡 공임이 얼만지 아세요?

친구가 묵은쌀 처치하려고 가래떡 해먹자 하는데....

한말 뽑으면 대략 얼만큼이나 될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이네
    '08.10.9 10:42 PM

    방앗간에서 한 말의 기준이 지방마다 다른데요.
    제가 이사하기 전 살던 동네에서는 한 되에 5,000원이었어요.

  • 2. 모짜렐라
    '08.10.10 3:46 AM

    가장 확실한건 가까운 떡집이나 방앗간에 물어보면 됩니다.
    위에 진이네님 댓글은 한되에 5천원이라는거 보니 뽑아놓은 떡을 말하시는거 같아요
    한말이면 8되인데 그럼 공임만 4만원이라는 얘기가 되니까요;;
    12,000-15,000원 정도인거도 아는데.. 여긴 지방입니다.

  • 3. toran
    '08.10.10 7:25 AM

    저도 얼마전에 방앗간에가서 물어봤습니다.
    한되에 4천원 이고 최소 2되이상은 해야 한다는군요.
    저는 2되 하려구했더니 쌀 (3.2킬로그램)이고 가격은 8천원이랍니다.
    세대 네대 하면 가격이 자꾸 올라가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 4. 진이네
    '08.10.10 7:35 AM

    헉...가격이 정말 차이가 많이나네요ㅠ
    저는 쌀을 집에서 불려 갔거든요, 양도 대충 바가지로 재서 서너되쯤 되겠지 했는데...
    방앗간에서는 한되의 양이 불린쌀을 저울에 재서 그런지, 5되도 넘는다면서...
    한되에 공임만 5,000원씩해서 25,000원 주고 했었답니다ㅠ
    불린 쌀이라 어쩔 수 없어서요...^^;
    다시는 쌀불려서 떡하러 안간다고 결심까지 했다지요~ㅎㅎ

    모짜렐라님^^ 지방어디신지? ㅎ 저, 그곳에서 가래떡 좀 뽑아오려구요...^^;

  • 5. 윤주
    '08.10.10 9:23 AM

    가래떡은 한말, 반말 기준이라...반말이 안되게 조금 하게되도 반말값을 받으니 그런것 아닐까요~

  • 6. 내뜨락
    '08.10.10 11:19 PM

    제가 방앗간에 가서 물어봤어요.
    한말기준해서 (8kg라네요), 2만원 이랍니다.
    많이 비싸서 놀랬어요.
    쌀은 불리지말고 그냥 가져오라고 하던데요.
    쌀찌는 틀 하나가 한말인데 조금만 더되어도 반말값을 받는대요.
    가래떡이 그렇게 비싼지 몰랐어요.

  • 7. 김혜선
    '08.10.11 12:53 PM

    가래떡 1말 뽑는데 공임이 15,000원이에요.
    반말 뽑아도 그리 차이는 나지 읺을것 같네요.
    아얘 옆십이란 쌀 같이 내서 1말을 뽑아 드시는게 좋아요.
    근데 생쌀 가져가지 말고 꼭 집에서 씻어서 불려가서 기달려서 뽑아오세요.
    방앗간 1말은 불린쌀 1말(8Kg)고 집의쌀 8킬로 불리면 11-12킬로정도 되요.
    당연히 양이 무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요.. 이건 쫌 챙피한데요. 다 뽑고 기계사이에 끼인 떡도 달라고 하세요.
    뜨거울때 조그맣게 손으로 잘라서 떡꼬치 해 주던지 조랭이떡국 해 먹어도 좋아요.
    미안해 안해도 되요. 어짜피 내 쌀인데요. 우리동네에서는 버린다고 달라면 줘요.
    심하게 알뜰했나요? ㅎㅎ 꼭~ 쌀 불려서 가세요. 기다려서 해 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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