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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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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설탕... 꼭 저어줘야하나요?

| 조회수 : 2,73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8-07-13 10:06:22
제가 올해는 황매로 매실을 담궜는데요.. 담근지 2주쯤 됐구요.
이거.. 청매로 했을때보다 액도 훨씬 많이 나왔고 색도 너무 곱고 향도 아주 좋은데..
문제는... 매실들이 팽팽하니 부풀어서 유리병 입구까지 팽창을 해서는
지들끼리 너무 빽빽하게 딱 달라붙어 있어요.
좀 저어볼까 하고 주걱을 들이대니 밀리지가 않고 뭉그러지네요. ㅠㅠ
무리하게 젓다가는 얘들이 다 뭉그러지고 터지고 할거 같은데..
밑에 가라앉아있는 설탕은 대체 어째야 할지...
설탕은 좀 넉넉하게 넣어서 곰팡이가 피거나 할거 같지는 않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설탕이 저절로 녹지는 않을텐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뜻한 뿌리
    '08.7.13 10:30 AM

    용기를 너무 작은곳에 하지 않으셨는지요.. 매실이 쪼글쪼글해지면서 액이 나와야 되는데..
    매실들이 팽팽하게 부풀었다면 문제가 있을것 같아요. 뭉글진다니.. 그것도 이상하구요..
    큰 용기에 부어서 설탕을 녹여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설탕을 아무리 넉넉하게 넣어도 녹지 않으면 소용이 없거든요..

  • 2. 늘푸른
    '08.7.13 10:45 AM

    그래요?

    전 청매로 담근건 쪼글 쪼글해져있고, 황매로 담근건 Fiz님 처럼 부풀어서

    가라앉은 설탕저어줄때 약간 터지는 놈들도 있었지만(속이 텅 비어있는 듯 보여요.)

    요며칠 지나보니 쪼글 쪼글해지네요.(액도 맑고 향도 좋네요.)

    매실속의 액이 다 빠져나오나봐요....

  • 3. 빠끄미
    '08.7.13 8:56 PM

    저도 이번엔 황매로 담았는데... 아주 통통 그자체여요..그러다 한번 저어주다보면 터지기도 하고...지들끼리 부풀다못해 자리가 좁아 낑겨있네요... ㅋㅋ
    몇개 터지는거 감수하고,.,, 저었습니다.. 한번 저어주니 다 녹고... 터진녀석 몇개있는데... 괜찮아 보여요...

    근데... 정말 황매는 액도 많이 나오고... 아직은 청매처럼 쪼그라들지않고 부풀어 지들끼리 꼭대기까지 차올라오려고 하네요...ㅠㅠ

    설탕주머니로 위에 막아놓긴했는데... 조만간 넘치지않을까 싶을정도로... 액이 가득찼어요..

    며칠후에 여행가야하는데... 그사이 터지는건 아닌지...ㅋㅋ 걱정입니다~^^

  • 4. 마가렛
    '08.7.13 10:07 PM

    저도 올해 처음 황매로 담았는데 매실이 빵빵하게 부풀었더군요.
    설탕은 저어서 다 녹여주었구요.
    빵빵한 매실 한개를 꺼내서 먹어봤더니 속이 텅텅비었더군요.
    이미 과육은 설탕때문에 따 빠져나왔더라구요. 공기만 들어있는 듯.
    터진다 해도 액이 탁해질 일은 전혀 없는 듯해요.
    설탕은 저어서 꼭 녹여주셔야 당도가 떨어지지 않고 그래야 곰팡이가 안필듯 합니다.
    향도 좋고, 액도 많고, 5년도 넘게 해마다 담그는데 올해가 최고인듯 합니다.

  • 5. fiz
    '08.7.14 12:59 AM

    에고... 그럼 저도 용기내어 한번 저어볼까요?
    제 매실도 액은 무지무지 많이 나왔어요. 매실 부피만큼 액이 나온거 같은 느낌이던데..
    병 목 조금 아래 부분까지 매실이 빵빵하게 차 있고 매실이 액으로 거의 잠겨 있거든요.
    청매로 할때는 액이 나오면서 부피가 좀 줄던데 이번건 오히려 부피가 늘어난 느낌이예요.
    거품 나서 넘칠지도 모르니까 조심조심 매실 좀 건져내고 한번 저어 볼까 싶네요.
    댓글주신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올해 매실 너무너무 기대되요.

  • 6. 사또네방글
    '08.7.14 10:17 AM

    본래 황매는 익은 상태의 매실을 따는 것이기 때문에 부풀어오르는게 정상입니다.
    그렇치만 매실액의 맛과 향은 더욱 뛰어나며 양도 더 많이 나온답니다^^
    위에 뜬 매실을 조금 들어내놓고..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잘 녹여주세요. 그리고 다시 매실을 넣어도 되구요. 자주 아래위를 뒤집어주면 어느내 매실이 다 쪼그라들었을거예요..
    일단은 뒤집어주고 좀 잊어묵고 기둘리세요~ 세월이 좀 가야 제대로 된답니다

  • 7. 비니지우맘
    '08.7.14 11:21 AM

    매실이 익은 상태로 담근거라 그렇게 빵빵하게 되는거 같아요.. 오미자로 원액을 담글때도 그렇게 터질듯이 빵빵하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쪼글쪼글해지더라구요...

  • 8. 씨알산막
    '08.7.14 10:30 PM

    제대로 매실 효소를 담갔으면, 저 경우를 보면(3년 차) 꼭 반드시 저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저어 주면 좋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 9. fiz
    '08.7.15 1:13 AM

    에공.. 오늘까지 바쁜일이 있어서 낼쯤 매실 좀 덜어보고 저어볼까 했는데... 안 저어도 된다니..
    어쩔까...갈등이네요. ㅎㅎ

  • 10. 사랑『순수』
    '08.7.16 2:27 PM

    제가 키톡에 사진 올린게 있는데요 저도 청매로 담았는데 올해 처음 황매로 담았어요
    그런데 청매하고 틀리게 황매는 쪼글거리지 않고 팽창되서 걱정입니다
    유리병위로 올라와서 아침에 두개중 한개는 손으로 저어준다음 설탕을 위에 부어주고 다시봉해놨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개는 그대로 놨는데 오히려 그대로 둔건은 황매가 쪼글거리면서 부풀어 오르지 않고 있어요 근데 안저어준건 설탕이 바닥에 그대로 있어서 그것도 걱정이네요
    일단 한개는 계속 저어주고 한개는 그대로 놔둘려구요 나중에 결과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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