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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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급질문이요...
된장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된장에 쓴맛이 나길래 콩이랑 보리 삶아서 섞어뒀거든요...
소금을 덮어두라기에 된장위에 랲을 덮고 소금을 깔았어요...
랲이 다 덮질 못해 두 장을 포개어서...
한참이 지나서 소금에 된장물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소금 걷어내니 곰팡이가 살짝 있어서 다 닦아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랲으로 덮은뒤, 소금을 깔았습니다...
이 소금이 또 된장물이 스며들었네요...
항아리 뚜껑은 유리뚜껑인데, 이 소금을 꼭 덮어둬야 하나요???
친정엄마도 잘 모르세요...평생을 외할머니께서 해주신거 먹다가 외할머니 돌아가신뒤 저와 마찬가지로 갈팡질팡입니다...
그래서, 전 엄마 도움없이 먹거리 걱정하지 않으려고 해본건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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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렌지피코
'08.3.27 1:11 PM원래 옛날에는 랩같은거 없었잖아요.그러니 그냥 소금 뿌려 두었을거예요, 아마.
소금을 켜켜로 위에 덮어두면 점차 소금기가 아래로 스며서 된장이 짜지지요.
대신 짜면 짤수록 보관기간은 길~~어진다는것..
된장이 싱거워서 자꾸 곰팡이가 생기는 거고요, 한번 생기면 자꾸 생겨요. 걷어내봤자 소용없어요.
제 생각에는 콩, 보리 섞으면서 간이 싱거워 졌을거예요.
위에 소금 많이 뿌려두면 위로 탁생기는것을 막는 건데 랩을 덮어서 그 위에 뿌리니 별 효과가 없지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작년 된장이면 이제 항아리 비우시고 퍼서 락엔락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저는 아예 김치냉장고에 된장통, 고추장통 다 깔아놓고 꺼내 먹어요. 지난번 제 된장도 살짝 싱거운듯 한데 곰팡이 하나도 안생기고 너무 깨끗하게 먹고 있어요.2. remy
'08.3.27 1:41 PM담고나서 햇빛아래 유리뚜껑 씌우고 일주일 정도면 표면이 꾸득꾸득 말라요.
그럼 그 위에 소금을 덮어놓으면 된장이나 고추장에 소금이 덜 들어요.
피코님 말씀대로 새로 담그면서 염도가 낮아진듯 해요.
양이 안 많으면 냉장고에 넣으시고 양이 많으면 햇빛아래 표면을 꾸득꾸득하게 만들고 나서
소금을 덮으세요..
만약 그 기간에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염도가 정말 낮은 것이니 그냥 소금을 덮으세요.
된장 다 쉬게 만드느니 차라리 짜게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