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만들 때 계란 간과 밥에 하는 소금간 레시피 알고 싶어요

[황정옥]

결혼 5년차인데요 매번 김밥할 때마다 실패합니다.
1. 쌀 1컵당 소금이 몇스푼 들어가는지,
2. 오이는 어떻게 절이는지,
3. 제일 중요한 계란은 한개당 소금이 얼마나 들어가느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여기 히트레시피대로도 해 봤는데 별로였어요.
김밥하나는 정말  맛있게 잘하시는 회원님 안계신가여?

[김제댁]

소금간을 잘 모르겠고 오이는 단무지 국물에 절이시면 됩니다.

[oegzzang]

소금간은 뭐라고 딱 얘기할 수 없어요.
본인 입맛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우엉,일명 고보채라고도 하는데
요녀석이 들어가야 맛이 있어요.사각사각 식감이 살아있어야 하궁
깻잎이 있음 좋구요 . 제일로 중요한거는 적당하게 고슬한 밥
그리구 맛있는 단 무 지 를 만나야 한다는거...
그럼 웬만해서는 다 맛있는 김밥이 되는거죠.

[pine]

김밥속 재료에 각각 양념을 하기때문에 저는 밥은 짜지않게 간을 하고요
정말 중요한건 밥이 잘되어야하고
너무 꾹꾹 눌러서 싸면 안좋은것같아요
계란에 넣는 소금은 계란말이에 넣는 정도이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울라]

저번주에 저는 미니 김밥을 해먹었는데요. 우선 재래김을 반으로자르고 속재료는 단무지, 시금치(간장.들기름,통깨), 당근(채썰어 소금조금으로 볶아요),
달걀(소금넣지않음) 그리고 밥 (들기름, 통깨, 소금 조금) 으로해서 김에 밥을
조금만 넣고해서 미니로 만들었는데, 평소 김밥 잘 먹지않던 아이까지해서 10줄은 먹었죠. 그리고 밥의 소금간은 속재료의 간에 맞추는게 좋더라구요.
전 김치담을때도 배추가 조금 짜다싶으면 양념을 조금 싱겁게해요. 왜냐면 절인 배추는 자꾸 씻으면 맛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