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소금

[호후]

소금으로 간하면 맛이 없어요.

소금이 별루 인듯

맛난 소금은 뭐가있을가요?

[진저맨]

화이트 솔트라고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소금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마늘 소금도 있고, 고추가루 소금도 있지만....

초록마을, 올가에나 커다란 슈퍼에는 다 있던데....

*설표의 저염소금이나 요즘 나온 미네랄 소금들은 국에 넣으면 맛이 별로더라구요.

[김명진]

천일염을 그냥 갈아서 써보셔요. 물론 간수 뺀게 더 맛있지만..
소금은 천일념에 입맛을 맞추시는게 건강에도 좋답니다

[물레방아]

맛있는 소금에는 아마도 MSG가 들어있을거 같네요--짐작입니다만
거의 의 모든 음식은 국간장으로 합니다--집에서 담근--아니면 한살림 간장으로
정말 깨끗하게 색이 안나야 하는 음식만 소금으로 간을 하고요

[marian]

태안자염이라고 ,짜지도 않고 저는 참좋아요.
전통소금생산방식으로 갯벌흙의 미네랄을 추출해 맛이 순하고 쓴맛과 떫은맛이 없는 맛있는 소금이라 써있는데... 저는 그런것 같아요.

[옥토끼]

전 한살림 소금 먹어요.
종류별로 있구요, 생꽃소금이나 볶은소금 쓰시면 어디에나 어울려요.
시중에서 파는 소금은 아무래도 표백제를 많이 쓰는데다
중국산과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가시리]

천일염이 제맛내는듯...
MSG도 안쓰고 제가 맛내는비결 천일염,국간장 액젓 항상준비돼있는다시국물~~~

[크림티]

가장 맛이 좋기로는 태안자염이 으뜸인데 워낙 비싸요.
먹는 양이 적다면 사서 먹을만 하지만요.
(본인은 백설자염과 태안자염, 무게대비 가격비교도 솔직히 안해봤음을 밝힘.)
출처가 확실하다면 천일염도 맛있는데
정말 속지 말고 원산지에서 잘 사셔야 하구요,
간수를 왠만큼 빼서 쓴맛이 제거되어야 하구요.

MSG가 들어있지 않은 소금으로 요즘 괜찮은 것이..
백설자염이 맛이 좋구요 (이렇게 특정 상표를 적어도 되나요?)
근데 상호는 백설이고 제조원은 영진그린식품이고 판매원은 CJ네요.
투명한 통에 남색뚜껑이 있는 '알칼리 소금'이라는 것도 맛이 좋아요.
자염이나 천일염 사는데 자신이 없다면
저 두 가지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