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진 큰 항아리가 없어 작은항아리에 나눠 담았거든요..
올해는 큰항아리가 생겨서 거기에 담궜습니다.
좀 노랗게 익혀서 딴놈들인데..
지난 토요일날 담근것이 오늘까지 설탕이 내려앉질 않아 손을 넣어봤더니 윗부분은 그대로고 중간아랫부분까지만 시럽이 고였네요.
아래 젖은부분 매실은 노랗게 그대로인데 설탕이 녹지 않은 윗부분 것들은 썩은것처럼 갈색이고요..
설탕에 절어지지 않아 그건거 같아 녹지 않은 설탕이랑 젖은 부분이랑 억지로 한번 저었더니 쩢어진 놈들도 생기고....
이래도 상관 없는건가요??
원래 일주일이면 이정도가 정상인건가요?
상처나면 즙이 안나온다던데..
씨빼고 담그시는 분들 보면 안나오는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녹지 않은 설탕가루 속에서 갈색으로 변한놈을 맛봣더니 매실맛은 그대론거 같은데..
원래 독이 크면 늦게 녹나요? 그리고 절여지지 않은 상태의 매실이 갈색으로 변한것도 상관 없는 건가요?
그래도 상관 없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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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질문요
나요나 |
조회수 : 77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6-23 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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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홍진
'06.6.23 11:46 PM그게 아니라
매실을 너무 많이 노랗게 문제입니다
매실에 수분이 없어서 즙이 나오지 않는거지요
푸를때 따자마자 지체없이 담그셔야해요
참고로 모과도 그렇더라구요
푸른색을 띨때 담가야지
향이 더 좋을까 싶어 향이 짙은 노란 모과로 담근건 액이 잘 안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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