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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언제 액젓이고 언제 국간장인가용.

| 조회수 : 1,94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8-30 16:09:39

요리할때 어떤대는 액젓을 넣고 어떤 때는 국간장을 넣는 건가요..

맛에서 별 차이가 없는 것같기도 한데  ( 액젓 같은 것은 맛을 보기가 좀 그래서 ㅠㅠ)


나물 볶음 같은것 할때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에 어떤 것을 넣는지 아직 확실히 구분이 안갑니다.

얼마전에 

버섯하고 호박을 같이 볶을 때는 국간장을 조금 넣고 볶았고

고구마순을 볶을때에는 액젓에 살짝 주물러 둔후에 볶았어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대략  국물에는  국간장

반찬에는 액젓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또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헷갈리기 시작햇어요..



좀 알려주세용..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나
    '12.8.31 2:10 AM

    정해진 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리법보다는 재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요? 호박 같은 경우, 새우젓과 잘 어울려서 국에도 나물에도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좋고, 고사리나 표고버섯은 간장으로 해야 맛이 살고... 등등 콩나물처럼 재료 맛을 살리기 위해 액젓도 간장도 진한 맛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고구마순처럼 아무 양념이나 잘 어울려서 이렇게 저렇게 취향따라 기분따라 해먹어도 다 맛있는 경우도 있고 등등요...

    저도 잘 모르지만 아는 한에서 써보았습니다.

  • 2. 나리마미♥
    '12.8.31 4:43 AM

    국에도 간장 더하기 액젓으로 간 하는 경우도 많지요.
    어디에 액젓,간장은 특별히 없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식성 따라 액젓 냄새가 확 올라오는 게 싫고,
    깨끗하고 담백한 게 좋으면 국간장 쓰고 하시면 될듯요.

    가장 높은 단계 채식주의자는 액젓 전혀 안 먹어요.
    멸치,새우등의 희생물이고,몸에 들어가도 해롭다고요.
    이런 경우 아니면 적당히 사용하면 되실듯 합니다.

  • 3. 싱그러운바람
    '12.8.31 12:09 PM

    저도 호박 볶을때는 꼭 새우젓으로
    그리고 아욱국에는 국간장으로 하고 더 넣으려면 천일염
    액젓을 사용하지 않으니까
    미역국에도 국간장 더하기 필요하면 천일염등

    콩나물에 그냥 간장약간에 필요하면 소금정도
    고사리나물에 국간장약간등등
    나름 입맛대로 하는데

    그래도 전해내려오는 기본적인 맛은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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