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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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액젓이고 언제 국간장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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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나
'12.8.31 2:10 AM정해진 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리법보다는 재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요? 호박 같은 경우, 새우젓과 잘 어울려서 국에도 나물에도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좋고, 고사리나 표고버섯은 간장으로 해야 맛이 살고... 등등 콩나물처럼 재료 맛을 살리기 위해 액젓도 간장도 진한 맛은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고구마순처럼 아무 양념이나 잘 어울려서 이렇게 저렇게 취향따라 기분따라 해먹어도 다 맛있는 경우도 있고 등등요...
저도 잘 모르지만 아는 한에서 써보았습니다.2. 나리마미♥
'12.8.31 4:43 AM국에도 간장 더하기 액젓으로 간 하는 경우도 많지요.
어디에 액젓,간장은 특별히 없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식성 따라 액젓 냄새가 확 올라오는 게 싫고,
깨끗하고 담백한 게 좋으면 국간장 쓰고 하시면 될듯요.
가장 높은 단계 채식주의자는 액젓 전혀 안 먹어요.
멸치,새우등의 희생물이고,몸에 들어가도 해롭다고요.
이런 경우 아니면 적당히 사용하면 되실듯 합니다.3. 싱그러운바람
'12.8.31 12:09 PM저도 호박 볶을때는 꼭 새우젓으로
그리고 아욱국에는 국간장으로 하고 더 넣으려면 천일염
액젓을 사용하지 않으니까
미역국에도 국간장 더하기 필요하면 천일염등
콩나물에 그냥 간장약간에 필요하면 소금정도
고사리나물에 국간장약간등등
나름 입맛대로 하는데
그래도 전해내려오는 기본적인 맛은 있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