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살짝 식혀서 잘랐더니 껍질이 좀 부드럽지않고 뻣뻣해요
너무 뜨거운김에 찐건가? 아니면 너무 오래쪘나? 등등 아무리생각해봐도 이유를 잘모르겟어요 혹시 순대 맛나게 찌는방법 아시면 전수좀 해주세요
찔때 물이 끓지도 않는데 미리 넣으면 나중에 질겨서 맛이없구요.
물이 끓기시작하면 넣는데 이때 뚜껑에 밀가루반죽이나 키친타올따위로 구멍을 막아서
김이 안새어나오게해서 5분정도만 찌세요.그 다음은 불을 끄고 뜨거울때 바로 썰고요.
(도마가 플라스틱이라면 은박지나 유산지따위를 깔고 써세요.)
많은양을 찌셨다면 찜솥에서 먹을량만 가위로 잘라낸다음에 칼로써시고
남은건 뚜껑닫고 냅두시면 불꺼도 두세시간은 따뜻하게 드실수있으십니다.
막창 순대는 물에 담가서 찌고 나도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거나 질겨지지 않지만 일명 시장 순대등은 원래 잘 벗겨 집니다.
뜨거울 떄 썰면좀 덜해요
약한불에에서 서서히 찌셔야지 아니면 속 당면만 쏙 드러나는수가 많습니다,
순대 끝을 무명실로 묶어서 찌면 이런 참사를 막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