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웍)야밤의 테러!!!!
이영희 |
조회수 : 4,269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5-12-02 09:24:07
갑자기 늦은 저녁 무언가 너무나 견딜수없이 먹고싶은거다...ㅠ.ㅠ
아니 다욧트 중에 뭔일이여!!!
밤9시 인뎅......
할수없이 냉장고를 뒤적이니...
그럴듯한 그림이 안떠오른다.
애구구.....
흐흐흐...현미떡이 조금 있었다.
라면 넣은 라뽁기를 하기로....
먼저 아미쿡 웍에 물을 넣고,
고추장+다데기장 만들어 놓은것도 한스픈+고추가루에 버섯가루를 넣고 끓였다.
양파도 1개 썰어넣고....
냉동고에 있는 새우도 넣어주고....
팔팔 끓을때 라면 을 넣고 끓이다 떡도 퐁당!!!
애궁....아미쿡이 통삼중 이란걸 또 잊어먹었다.
빨리 끓기도 하지만 열전도 때문인지 다른 냄비 보다 물을 넉넉히 잡아야하는데....ㅜ.ㅜ
불을 끄고 파 썰어 놓은걸 섞어주면 끝!!!
국물이 너무 없는 그야말로 볶음 요리 로....
힝.....
글구 조금 짭쪼름 하다.
뭐여 뭐여~~~~~
물도 좀더 넉넉히,
빨리 졸아드니 간도 조금 싱겁게....
그래도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살아!!!!
나 너 싫어하니 붙지말그라=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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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망구
'05.12.2 9:32 AM와.... 진짜 미우다.... 라면도 아주 쫄깃하니... 꿀꺽....전 제 몸의 살들을 언 35년이 넘게 달고 다닙니다.. 이젠 아예 이 살들이 없음 못살것 같아요....이러다 환갑전엔 미니스커트 한번 못입고 환갑하는거 아닌가 몰라...
2. 이영희
'05.12.2 9:33 AMㅋㅋㅋ,.....
미니 입으려구욤???
카카....전 쫄바지 입고 미니 입어요.
다행히 부츠가 유행이라...흐흐ㅡㅎ
라면은 좀 남겼어욤...살찔까바~~~~3. *SUGAR*
'05.12.2 10:12 AM그림보다 해설이 더 마이따!!!
4. 은하수
'05.12.2 10:28 AM망구님! 아직 환갑전이세요?@@@@ 전, 닉네임만 보고는 망구님 칠순이 가까우신줄 알았네요...
으ㅎㅎㅎㅎ 이 아침부터 망구님 가슴에 불 지핀건 아니지요? 용서하시와요.~
이영희님 만나 라면이 호강을 하네요.. 새우까지..5. 이영희
'05.12.2 12:59 PM슈가님...ㅋㅋ
은하수님!!!
있는 재료로 하다보니...흐흐흐
새우 맛있더군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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