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냉장고에서 잠자던 묵 되살리기.. 묵전과 파절이가 만났을때..

| 조회수 : 3,86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11-14 13:40:20

묵은 쑤고 나서 그때 다 먹으면 좋지만 어떻게 하다보면 꼭 남게 되죠
다시 먹을때는 끓는 물에 넣어서 다시 부드럽게 해서 먹어도 되지만..
언젠가 쿠킹맘님이 올리신 요리 보고 생각나서 이렇게 해 먹었어요
굳어지니까 색은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또 부드러움에서 단단함으로 바뀌었지만..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 보자..
즉, 칼질 하기가 수월하다입니다.
단단하니깐...ㅎㅎ


단호박 넣은 노란색 묵은 계란 노른자에
흰색은 그냥 흰자에, 나머지는 아무것도 묻히지 않고 그대로 팬에 지졌어요
그랬더니 색도 맛도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부드러움까지..
항상 요리하면서 왜 난 대중을 이렇게 못할까? ㅠ ㅠ
남는 음식은 일단 냉장고에 넣어놓고 보는데
삼겹살 할때 먹고 남은 파절이가 있었서 같이 곁들였어요
양념장으로 먹는것도 괜찮지만 파절이에 곁들인 맛도 괜찮네요..


무을 두개 겹친위에다  파절이를 얹어서 그대로 놓고 먹어도 괜찮았어요...

soogug (soogug)

열심히 씩씩하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살자. 좋은 생각이 밝은 얼굴을 만든다...ㅎ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떼기
    '05.11.14 1:45 PM

    너무 이뻐요~묵이 환상이네요~~~!!

  • 2. miru
    '05.11.14 2:04 PM

    이렇게 남은 음식 재활용하는 방법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대중을 영 못해서리.. 남아나는 음식이 참 많은 초보 아지매라...ㅎㅎ
    수국님 손을 거치는 식재료나 원재료는 어찌 다를 저렇게 이쁘게 변하는지...ㅎㅎ

  • 3. 엄마곰
    '05.11.14 2:12 PM

    너무 이쁘고....좋은 방법이네여~

  • 4. 산사랑
    '05.11.14 6:40 PM

    지난번 묵 남아서 버렸는데 ....역시 .....
    살림에 고수십니다 ...
    다음엔 한번 응용을 해 봐야 겠어요....~

  • 5. miki
    '05.11.14 8:10 PM

    오! 다 섞는것 보다 먹기 좋고 보기 좋고 ...
    또다른 요리가 되네요. 좋은 방법이내요.

  • 6. bluejuice
    '05.11.14 10:33 PM

    맞아요. 묵을 해서 그날에 한끼의 식사로 다 먹으면 좋은데
    그게 어려워서 전 며칠을 맴돌리다가 버린 기억이 있어요.
    이런 방법도 있네요.
    나중에 이 방법으로 응용해봐야겠네요.

  • 7. hippo
    '05.11.14 11:32 PM

    갈수록 예술이십니다.
    묵이 어떻게 이렇게 예쁠수가 있죠?
    수국님 손만 닿으면 뭐든지 예쁘게 변하네요.
    파절이 얹은 묵 저 하나만 주세요...

  • 8. 쿠킹맘
    '05.11.15 7:40 AM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는데~
    환상적인 때깔로 자태를 뽐내는 묵맛은?
    야들야들 묵전에 초장은 찰떡궁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401 냉장고에서 잠자던 묵 되살리기.. 묵전과 파절이가 만났을때.. 8 soogug 2005.11.14 3,862 3
15400 경축!고소미 오븐구입기념-샤블레와 크레커 치킨너겟(강추!!) 6 고소미 2005.11.14 3,879 3
15399 한국일보미주판에 실린 82쿡!!! 그리고.... 13 Joanne 2005.11.14 5,061 19
15398 수플레 치즈케잌과 레아 치즈케잌 10 밤톨이맘 2005.11.14 4,100 17
15397 새콤달콤 톡 쏘는 마늘향의 <새우냉채> 1 에스더 2005.11.14 3,618 19
15396 유자를 이용해 만들수 있는것들2탄...유자식혜 7 쿠킹맘 2005.11.14 3,952 17
15395 너무 간단한... 스파게튀.....그리고 지는 가을... 1 망구 2005.11.14 2,945 40
15394 에그 토스트와 비스코티 실습 5 레아맘 2005.11.14 4,184 15
15393 엽기녀의 딸 생일 파뤼~~~ 11 annie yoon 2005.11.14 6,241 2
15392 뜨거울 때 먹는 <자반 참조기>, 참 맛있네요. 2 에스더 2005.11.14 3,919 3
15391 쫄깃~한 <절편말이>만들었어요 2 블루 2005.11.13 4,146 22
15390 엄마를 위한 "롤~~케잌" 6 덕근맘 2005.11.13 2,831 4
15389 조카들을 위한 "소시지빵" 4 덕근맘 2005.11.13 2,840 1
15388 재래시장에 바람쐬려 나가서... 들녘의바람 2005.11.13 2,986 28
15387 쿠쿠로 삼계탕을.. 7 써니 2005.11.13 5,246 25
15386 바삭바삭 고소한 치즈 안주 간단히 만드는법 8 miki 2005.11.13 5,718 3
15385 오븐에 구운 감자!! 3 수인맘 2005.11.13 4,536 2
15384 친구 어머니께 받은 선물~!! 2 엄마곰 2005.11.13 4,114 12
15383 급하게 우거지국 끓이기..나만 인제 알았나? 5 김새봄 2005.11.13 5,627 5
15382 제육보쌈 2 동글이 2005.11.12 4,067 12
15381 죽순이랍니다.. 4 주근깨공주 2005.11.12 2,829 22
15380 보들보들...구수구수...옥수수식빵 6 hippo 2005.11.12 3,367 6
15379 가을날 감말리기 6 곰네집 2005.11.12 3,963 9
15378 유자를 이용해 만들수 있는것들 1탄...유자쨈 4 쿠킹맘 2005.11.12 3,627 2
15377 순두부찌게에 도전.. 3 써니 2005.11.12 3,238 36
15376 해초이야기(2) 1 지돌이 2005.11.12 1,894 19
15375 잃어버린 핑키를 찾았어요. 그래서 축하 디너를... 3 에스더 2005.11.12 3,596 13
15374 핫도그 샌드위치 2가지버젼^^ 9 여름나무 2005.11.12 6,75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