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보아온 요리와는 색다르실 겁니다.
소풍이나 나들이, 야유회 가실 때 김밥 대신에 또는 김밥과 함께 도시락으로 가져가시면
좀 더 즐거운 시간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멕시코요리가 늘 그렇듯 라이스 부리또 역시 연령층에 구애없이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또한 멕시코요리의 장점중에 하나가 기본 레시피를 토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재료가 아주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메뉴 하나로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고 여러 속재료를
이용해서 나만의 멕시코 요리를 만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찬밥 처리가 곤란하실 때 많으시죠. 이럴 때 라이스 부리또 만드시면 찬밥이 아주
훌륭한 음식으로 탈바꿈 됩니다. 그럼 라이스 부리또에 빠져보시겠습니까~~??
준비 되셨습니까아~?? 설명. 들어갑니다~~ ^^

[요리명]
라이스부리또(Rice Burrito)
[재료]
밀가루또띠아(10인치)2장, 커넬콘 1/5컵, 리프라이드빈 2큰술, 쌀밥 1컵, 살사(마일드) 2/5컵,
그린칠리 1작은술, 체다치즈 & 피자치즈(1:2) 1컵, 베이컨 2장, 물 1/4컵, 버터, 양상추, 당근, 토마토
[요리법]
1. 커넬콘을 약한불에서 볶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2. 익힌 쌀밥에 살사, 그린칠리, 커넬콘(물기 제거)을 넣고 섞어 후라이팬에서 버터로 볶아주세요.
3. 밀가루또띠아를 찜통에 넣고 데우세요.
찜통에 물이 끓으면 또띠아를 넣고 뚜껑을 닫아 1분 정도 데우시면 됩니다.
4. 데운 또띠아 1/3면에 리프라이드빈 1큰술을 얇게 바르고 그 위에 볶은 쌀밥을 얹고
베이컨 1장을 길게 얹어주세요.
5. 채썬 야채를 차곡차곡 이쁘게 얹어주세요.
6. 혼합치즈 1컵을 물 1/4컵과 섞어서 약한불에서 치즈를 녹여주시고 녹인 치즈를
4번의 내용물위에 가로로 길게 얹고 마지막으로 토마토를 적당히 얹어서
또띠아를 김밥 말듯이 한번 돌려서 양옆을 접은 후 완전히 돌돌 말아주시면 완성!!
제 입맛엔 간이 잘 맞았지만 혹시 싱거우시면 살사에 찍어서 드시거나
밥을 볶을 때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야유회 가실 때에는 랩으로 감아서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