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절 기억은 하실까?...
한~~~참 사진 찍고 올리고 재밌었는데...
카메라가 약간 말썽을 부려서 근 보름 이상 사진을 못 찍었어여~
하루 이틀은 참 답답하더니만 그 이상 되니깐 사진 찍는게 귀찮아져서리... ㅋㅋ


오랜만에 해파리냉채 들고 인사드려요~ ^^"
냉장고 야채실 정리 모드로 만들었죠..
둘이서 먹을 만큼만 한다고하면서 시작했는데 집들이할 때 준비하던 습관 땜시롱 양이 이렇게나 많아졌지 모에요..
해파리는 마트에서 손질해서 파는 걸 샀구여~ 그 안에 겨자소스도 있길래 그거 그냥 이용했어요..
땅콩 갈아 놓은게 있어서 땅콩만 넣었네요 ^^
어제도 사진 찍을 생각 별로 없었는데
신랑이 사진 안 찍어? 그러더라구여~ 함 찍어볼까? ㅎㅎ
그래서 탄생한 사진입니다~~
사진 찍고!! 겨자소스 휘~ㄱ 뿌려서 몽땅 비벼서 맛있게 먹었쬬~
겨자소스를 다 넣을까 하다가 조금 남겼는데 남기길 잘했지...
아래로 갈수록 눈물 찔끔.. 코는 뻥뻥 ㅋㅋ 다 넣었음 눈물의 식탁이 될 뻔 봤어요~ ^^"
하루하루 지날수록 주변 색이 팍팍 초록색으로 물드는 것 같아요!!
봄기운 듬뿍 받아서 울 82 식구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