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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희집 크리스마스 디너 구경하시겠어요? ^^

| 조회수 : 5,431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5-01-08 03:26:07

크리스마스 때,  올해도 어디 불러주는데 없나...(기웃기웃)
안돼면 "너네 집에서 해라~"  압박이라고 넣고, 쳐들어 가려고 했더만,
다들 여행 간다 그러고..ㅠ.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긴 허전하고..
우리집에서 할 생각을 하니, 휴우~ 음식도 음식이지만, 집 치울 일이 까마득해..q-.-p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eesecake
    '05.1.8 4:19 AM

    Joanne님, 저 Joanne님의 팬중의 한 사람이에요. missyusa 에서 Joanne님의 '작품'들 보고 반했어요.
    이번도 역쒸~ 입니다. 언제나 아이디어가 참 풍부한 상차림을 내 놓으세요. 멋쟁이~..

  • 2. 폴라
    '05.1.8 4:29 AM

    첫번째 사진에 눈이 콕 박혀 버린 듯이 눈을 뗄 수가 없다는.♡-♡
    물건 고르시는 안목도,한데 모아 차리시는 감각도 대단하십니다~!
    (줄무늬 접시랑 트리 모양 디저트 그릇이 어디 것인지 궁금합니다)

  • 3. champlain
    '05.1.8 4:50 AM

    역시 명성대로 시군요..
    멋져요..
    보는 내내 눈이 즐겁네요..^^

  • 4. 소머즈
    '05.1.8 6:55 AM

    와~~~
    너무 환상이예요.
    닭고기랑 버섯 요리 좀 갈쳐 주세요
    맛있을것 같은데....

    브로콜리 트리 넘 멋져요!!!

  • 5. 정겨운 밥상
    '05.1.8 7:04 AM

    이건,,요리라기 보다는...예술이네요,,,일일히...어덯게..저걸,,,입이 딱~~`~숨 넘어갈것 같군요,,,,,아까와서..어찌..먹을수 있을지....머리가 흔들어 지네요,,,,프로이상...이시군요

  • 6. Joanne
    '05.1.8 9:06 AM

    cheesecake님, 제가 미씨방엔 한참 못 갔는데..헤헤..쑥쓰러워욤.

    폴라님도 그릇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줄무늬 접시는 산호로 만들어진건데요.
    그것도 3년전 쯤 크리스마스 다음날 백화점 세일에서 건진건데..상표는 없더라구요.
    아마, 동남 아시아 어느 섬에서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디저트 담았던 건, 크리스마스 트리, 종, 장화, 캔디..이렇게 4가지 다른 모양이 한 셋트로
    이번 시즌에 Williams-Sonoma 에서 샀어요.

    champlain님, 정겨운 밥상님, 이리 칭찬해 주시다니...부끄럽사옵나이다...^^;;;

    소머즈님, Chicken Marsala는요..

    닭고기 가슴살을 얇게 썬 후 망치로 두들겨 부드럽게 해 주고 밀가루 묻혀서, 식용유 두른 팬에 굽는데, 버터도 좀 넣어주세요. 닭고기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꺼내놓고, 팬 닦지말고 그대로 양송이 넣고 볶다가 Marsala Wine(수퍼에서 파는데 되게 싸요) 붓고 졸이면 되요. 마지막에 구워둔 닭고기, 포도 넣고 조금만 더 졸이구요. 프로슈토도 넣기도 하구요.

    가슴살을 살짝 얼린 후에 자르면 얇게 잘 잘라지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시간도 없고 (사실, 성질이 급해서 -_-) 더 얼렸다 썰어야되는걸 못 기다리고 썰었더니, 플라스틱랩 깔고 나무 망치로 두들겼는데도 저리 띵띵하네요. ㅠ.ㅠ 그래도 맛은 부드러웠쪄요. ^^

  • 7. 오키
    '05.1.8 10:11 AM

    트리에서 쓰러집니다...
    Joanne님... 명성...제가 이분야에 입문이 늦어서리..
    공부 더 하고 오겠습니다..^^* ㅋㅋ
    넘 멎있어요~~~

  • 8. YoungMi
    '05.1.8 10:22 AM

    상차림 정말 멋집니다!! 브로콜리 트리도 넘 색다르고 이쁘네요...!
    사진 또한 예술~~입니다 !~~~

    질문이요~~^^
    페퍼 절임은 어케 하는거에요? 식초 ,소금,설탕 뭐 이렇게 끓여서 붓는건가요?

  • 9. yozy
    '05.1.8 10:37 AM

    와~~~정말 대단하십니다.

  • 10. Joanne
    '05.1.8 10:45 AM

    YoungMi님, 페퍼 절임은 제가 안 맹글었는디요? ㅎㅎ 수퍼에서 산 건데, 말씀대로 식초, 소금, 설탕, 물 등등 들어갔다고 써 있네요. ^^

  • 11. cool
    '05.1.8 10:54 AM

    이게 뭡니까~(블랑카버젼) jonne님 나빠요~ ^^
    보기도 좋은 놈이 먹기도 좋다고...
    맛도 무지 좋을 것 같네요...

  • 12. 개굴
    '05.1.8 11:03 AM

    헉 ㅡ ㅡ;;
    82에 오면 정말이쥐~ 내가 넘 초라해진다 ㅠ.ㅠ
    집들이를 해놓고 사진도 찍었는데 도저히 올리질 못한다는 ㅠ.ㅠ
    이런 고수님을 떡하니 자리잡고 계시니 봐주십사 말도 못하겠어용~ 쩍팔려서리 ㅋㅋ

    넘 퐌~타스틱한거 아닙니까?
    아흑~ 전 언제쯤 저런 빛나는 상 함 차려 울 신랑 친구들 불러놓고 신랑 어깨에 힘 빡!! 들어가게 해주나?
    꿈입니다...저런 요리에 저런 상차림 아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 maeng
    '05.1.8 11:50 AM

    와~~~~~~ 대단해요..넘넘 이뿌고 고급스런 디너에요~
    완전 .... 반하셨겠어요~

  • 14. 하코
    '05.1.8 12:17 PM

    트리 증말 쓰러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판타스틱 하군요~

  • 15. 선화공주
    '05.1.8 12:45 PM

    진짜...빨강,,초록의 선명한 대비가 크리스마스파티 분위기를 업시켜주네요..^^*
    특히...비즈로 만든 와인병장식이 여인네의 스커트자락처럼 섹시하고 멋지네요....!!!!!!

  • 16. fish
    '05.1.8 12:54 PM

    ^^ 너무너무 이쁘네요.
    특히 와인잔 밑에 비즈로 만든거 너무 이뻐요.

  • 17. 바람처럼
    '05.1.8 1:20 PM

    너무 이뻐요~
    푸드 스타일리스트...뭐 그런 직업이신지..???
    아우...기가 팍팍~죽는 구만요..
    넘넘 이뻐요~

  • 18. 김혜진(띠깜)
    '05.1.8 1:31 PM

    정말 너무 초라한 지가 넘 미워서 빨리 나가고 싶어진다는..ㅠㅠ =33=33===3333333

  • 19. 이지은
    '05.1.8 2:24 PM

    너무너무 이뻐요..레드풍이 이렇게 이뽀고 사랑스러울지야.

  • 20. 감자
    '05.1.8 3:25 PM

    우와우와~~~~~~~~~~~~~~ 일케 멋진 크리스마스 상차림은 첨이에용~~~~
    저 빨강색 넘 조아하는데 진짜 이뿌네요~~~~~~~~

    감탄에 감탄 연발!!!!!!!!!!!

  • 21. 초보새댁
    '05.1.8 6:32 PM

    기절입니다 흑흑흑흑............... 넘 머쪄요~~~~~~^^*

  • 22. Terry
    '05.1.8 9:14 PM

    저런 데서 한 번만 밥 먹어 봤으면 좋겠당~

  • 23. 런던폐인
    '05.1.9 7:32 AM

    다시 봐도 할말이 없어요..아트예요..아~~트...기절..@,@....

  • 24. 김혜경
    '05.1.9 5:39 PM

    미워요..상차림이 예술이잖아요...흑흑...나도 저런 상차림 앞에 앉고 싶은데...

  • 25. 종달이
    '05.1.9 9:18 PM

    존경 백만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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