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요.....
만들어서 저 혼자 맛나다고 하는 것들이에요.
혹시라도 다른분들 드셔보시고 이게 뭐냐고 하실까봐 걱정이에요...
그런데 콘샐러드레시피는 전에 ebs회원분께 얻은 방법인데 정말 맛있어요.
특히 제 조카가 정말 좋아해요.
시간이 좀 지나서 그분 성함도 자세한 방법도 생각 나지는 않지만
처음 레시피분량대로 했을때와 항상 비슷한 것 같아 올릴께요.
제가 이렇게 그냥 올려도 괜찮겠죠?
맛난거 모두 같이 먹어야하니까 그분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하고 올릴께요.
참~ 동생을 위한 음식들 보시고 좋은 누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은 제가 만든 음식을 그나마 잘 먹어주는 식구라서요 (사실은 실험대상??)
너무 약해서 늘 마음이 쓰이긴 해요.. 면역력도 너무 약하고 좋은 음식없을까요?

암튼 콘샐러드레시피 나갑니다~~
옥수수통조림 1캔, 다진양파 1/4개, 토마토 1개(중), 피망 반개-->오이나 양배추 샐러리 모두 대신해도 괜찮아요..
소스는 마요네즈1/2C, 레몬즙과 설탕1T, 소금1/2t (후추,계피 등 다른 향신료는 넣지 않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옥수수는 체에 받혀 물기빼세요.
양파는 옥수수알 크기로 썰고 토마토, 피망은 씨를 빼고 옥수수알 크기로 썰어요.
양파는 매울수도 있으니까 물에 담구었다 체에 받히세요.
전 양파,오이할때는 소금에 약간 절여요, 그럼 물기도 많지 않고 소금간도 들어가거든요.
만든 소스에 버무려서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서 맛있게 냠냠냠~~~
양파있어도 조카가 참 좋아해요. 채소먹이기엔 좋은 방법중 하나같아요.
오늘아침에 한음식은요.
엄마아빠 오빠네 식구가 아침일찍 시사때문에 지방에 내려가셨어요. 그래서 김밥을 싸드렸어요.
오빠언니를 위한 김밥과 피클.


엄마아빠를 위한 야채김밥 (사실 햄만 빼고 김치랑 매운고추만넣었어요)

모두 행복한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