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샘 새책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 조회수 : 5,96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11-16 16:00:39
안녕하세요.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만들었던 디자인하우스 편집장 김수희입니다.
벌써들 아시겠지만 김혜경 선생님의 새책이 12월 초에 나옵니다.
2년동안 리빙노트에 실렸던 글 중 따뜻한 가족 이야기(신혼부부 부럽지 않은 금슬을 자랑하는 남편 이야기, 눈물나는 친정이야기 등)와 맛있는 음식 이야기가 곁들여진 글들만 모은 새로운 형식의 책이지요.

이 책의 뒷커버에 이미 오래전부터 리빙노트의 열렬 팬이셨던 82.cook 식구들의 이야기를 싣고자 합니다.
<리빙노트>가 내 생활에 어떤 의미였는지를 담은 한두 줄짜리 짧은 멘트면 되겠구요.
그 중 몇 편을 골라 책 뒤에 싣고, 선정된 분들께는 선물로 김샘의 사인이 담긴 따끈따끈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책에는 82cook.com의 어제와 오늘이 들어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이 필요합니다.
김샘도 저도 기존의 책과 다른 형식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 그러네요.

여러분들의 짜릿한 멘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과 발간일이 최종 결정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한가지! 82cook 식구들을 위해 김샘의 사인이 담긴 책을 온라인 서점과 연계, 한정 판매할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세요.      
1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4.11.16 4:17 PM

    제게 리빙노트82cook은 일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교과서랍니다.
    행복의 화수분이지요.82cook!!

  • 2. 무수리
    '04.11.16 4:17 PM

    아라레님글 꼭 넣어주시길 ...저는 어떤책에서도 그렇게 말을 재치있게
    쓰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넣으시면 대박납니다.

  • 3. 하늬맘
    '04.11.16 4:17 PM

    직장과 집안일에 갇혀 숨쉴새 없는 내게....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가장 큰 창..

  • 4. blue violet
    '04.11.16 4:32 PM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깊어가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들.
    사랑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어요.

  • 5. 동규맘
    '04.11.16 4:42 PM

    우리들의 이야기...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엄마품같은 곳이죠...
    언제나 한결같고 푸근하고 맛있는 이야기와 사진이 있기에....

  • 6. 예은맘
    '04.11.16 4:44 PM

    리빙노트를 읽으면서 저는 가족을 생각하며 울고 웃는 바보가 되지요.
    제게 82cook은 삶에 꼭 필요한 윤활유랍니다.
    뭐 이렇게 쓰는거맞나 모르겠네요. 그냥 제 느낌입니다.^*^;;;

  • 7. 이규림
    '04.11.16 4:47 PM

    기쁜일이 있으면 제일먼저 알리고싶고 아픈일이 있으면 제일먼저위로받고 싶은곳 나에겐 제2의 엄마같고 언니같은 가슴따듯한 공간이다

  • 8. 마음만요리사
    '04.11.16 4:50 PM

    와우 12월이 엄청나게 기다려지는걸요? 안봐도 이책도 대박일껍니다...
    82는요 요리중독이 되게 만드는 사이트인것같아요...
    벗뜨그러나 요리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게 만들어주는곳이죠...
    수시로 들락날락 82폐인이 뭔지 아는분들은 다 아시죠?

  • 9. 라면땅
    '04.11.16 5:00 PM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항상 기다려 집니다.
    웃음도 납니다.
    때론 질투도 납니다.

  • 10. 프림커피
    '04.11.16 5:05 PM

    타향살이 외로움을 달래주는 마음의 고향같은곳이죠.
    리빙노트는 친정엄마같고 언니 같아요,,

  • 11. tazo
    '04.11.16 5:19 PM

    82cook은 자꾸만 잊혀져가는 제 모국의 입맛과 추억의 기억상실을
    막아주는 방화벽 입니다.

  • 12. 써니
    '04.11.16 5:19 PM

    내 인생의 counseller!이기도해요
    내맘을 맘놓고 털어놓으면 힘이 되는곳!
    (컴퓨터와 의자에서 몸이 떨어지지 않아요...)

  • 13. 박하사탕
    '04.11.16 5:27 PM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곳!!!

  • 14. 리디아
    '04.11.16 5:30 PM

    제 인생에 하나의 혁명을 가져다 줬답니다.
    요리의 'ㅇ'자도 몰랐던 제게...우선 요리에 관심을 갖게 해주었고요..
    아직은 초보 단계지만...하니씩 하나씩 해볼때마다 느끼는..성취감 ㅋㅋ

    또 하나! 요술램프 지니같은 존재에요.
    문제가 있을때마다 따뜻한 조언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해결해줘요.

  • 15. 미소조아
    '04.11.16 5:31 PM

    온라인에서 깊은 맛과 따뜻한 향기와 행복한 시선과 엄마품같은 포근함, 즐거운 요리소리가
    나는 곳으로 소중한 공간입니다..^^ 82화이링..^^

  • 16. 요조숙녀
    '04.11.16 5:31 PM

    가족의 소중함, 정성드린 요리를 만들면서 느끼는 행복.
    일하면서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을 할수 있다는 자부심~~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17. 기수맘
    '04.11.16 5:32 PM

    신랑한테도 말하지 않은 나의 든든한 백!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 18. 소연맘
    '04.11.16 5:33 PM

    친정같은 아주 푸근한 곳이예요.
    언제든지 가도 반가이 맞아주는곳

  • 19. 김영희
    '04.11.16 5:34 PM

    사람이 착하고 똑똑하기가 힘들듯이, 한 사이트가 유익하기도 하고 재미까지 있기가 어렵지요. 82cook은, 제가 아는 가장 재밌고 똑똑한 사이트에요.

  • 20. 흠모
    '04.11.16 5:35 PM

    샘의 리빙노트는 한마디로 제 삶의 지침서랍니다.

  • 21. 환이맘
    '04.11.16 5:38 PM

    하루를 열어주는 햇살 같은..리빙노트 입니다..
    리빙노트를 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 22. onion
    '04.11.16 5:41 PM

    넓고넓은 인터넷의 바다..그러나 내가 편하게 쉬어갈수 있는 곳은 오직 82cook뿐!!
    요즘 찾아보기 힘든, 다사로운 정을 주고받는 반짝이는 지혜의 샘이랍니다.

  • 23. 엘리사벳
    '04.11.16 5:42 PM

    아침부터 밤까지 눈코뜰새 없는 저에게 리빙노트는
    청량음료 같은 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모든일에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 24. 이프로
    '04.11.16 5:43 PM

    하루를 시작하여 마무리하는 사이트랍니다.
    아침에 샘님의 리빙노트보면서 맛있는요리,따뜻한얘기,추억등 하루를 시작하지요.
    오후엔 저녁찬거리를 키친토크보면서 대충 정하면서 다른분들의 살림살이를 많이 배운답니다
    정말 제겐 없어서는 안될 사이트지요

  • 25. 이순우
    '04.11.16 5:57 PM

    하루의 시작은 살림돋보기에서 시작해서 마지막은 자유게시판으로 돌아 다시 턴해서 키친토크로 향하는 발걸음 내딥니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을까 기대두 되구 새로운 글들과 사진도 접하구 아직 결혼전이라 살림에 도움은 안되지만 결혼후를 생각하여 마니 읽구 보구요
    또 자유게시판에 올린글들은 여러삶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두 되구용
    새책 기대가 됩니다. 스크랩두 한계가 있다보니 말입니다. 케케케 기다리구 있겠습니다.

  • 26. 민석마미
    '04.11.16 6:02 PM

    진즉 알았더라면 더 좋앗을걸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노크한답니다

  • 27. 수수꽃다리
    '04.11.16 6:10 PM

    살림의 재미를 모르던 나에게 살짜쿵 찾아와서
    고소한 냄새가 퐁퐁나는 살림으로 변신을 꾀하게 해준 친구랍니다...^^

  • 28. 쵸콜릿
    '04.11.16 6:28 PM

    나를 사랑하는 법
    내 삶을 사랑하는 법
    내 가족을 사랑하는 법
    그리고 내 주변을 따뜻함으로 돌아보게하는 리빙노트

  • 29. 깜찌기 펭
    '04.11.16 6:28 PM

    타향에서 시작된 결혼생활에 친정엄마보다 더 가깝고 빨리 도움준 친정이죠.

  • 30. sick_chik
    '04.11.16 6:30 PM

    82cook은 "하늘아래 나와 같은 고민과 행복을 지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情을 나누는 곳이예요...

  • 31. 미스테리
    '04.11.16 6:38 PM

    리빙노트는 마치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듯 하다...
    그속에서는 많은것을 알려주고 가끔은 숨겨진 보물도 찾아낼수있다..!!

  • 32. 선화공주
    '04.11.16 6:48 PM

    82를 만난다는건 고단한 날들의 보상이며,
    리빙노트의 담겨있는 속상함,,기쁨...삶의 지혜들은 한데 어우러져 다가오는 커다란기쁨이다

  • 33. Ellie
    '04.11.16 7:02 PM

    아주 개인적인건데...
    김혜경 선생님이 제게 리플 달아주셨을때 저는 엄마 생각이 나더라구요.
    선생님의 일기 하나하나가 제겐 우리엄마 마음처럼 다가 옵니다.
    늘 항상 있어서 알지못했던 제 가족 들의 사랑을 김선생님 리빙노트를 통해 다시한번 느끼게 되요.

  • 34. lyu
    '04.11.16 7:04 PM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내고 다른이의 주목을 받는 사람도 사는 것은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또 한사람 이 땅의 여인임을 봅니다.그래서 리빙노트를 기다립니다.

  • 35. 홍차새댁
    '04.11.16 8:09 PM

    20년후의 내모습 ^^

  • 36. 항상감사
    '04.11.16 8:21 PM

    리빙노트는 잠언에 나오는 현숙한 여인의 일기

  • 37. 통통마눌
    '04.11.16 8:38 PM

    몰래 훔쳐보는 일기같은 짜릿한,두근거리는 마음!자꾸만 열어보게되는...중독!!!

  • 38. 아라레
    '04.11.16 8:43 PM

    헉! 무수리님, 깜짝+민망스러워집니다....

    제게 리빙노트는 날마다 바뀌는 여러 장소 같아요.
    어떨 땐 비오는 날 운치있는 까페의 창가, 어떨 땐 편히 누워서 지질 수 있는 아랫목,
    햇살로 따듯하게 데워진 툇마루, 그리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부엌에 있는 느낌입니다.

  • 39. 미혼의 한계
    '04.11.16 8:50 PM

    한 그릇 요리에 빛 고운 추억이, 소박한 위안이, 나눔의 기쁨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두부 한 모, 파 한단을 다듬는 우리네 마음같은...작지만 따스한 일상의 만찬이 매일 차려지는 공간 입니다.

  • 40. 뽀로로
    '04.11.16 8:53 PM

    솜씨좋은 이모네 부엌 냄새...떄론 사는게 고달프더라도 맛난 음식, 함께할 가족이 있어 잔잔한 행복을 느낄수 있는 곳이죠.

  • 41. yuni
    '04.11.16 8:59 PM

    리빙노트는 밖에서 껌댕이 묻히며 놀다온 조무래기 동생들을 수돗가에 모아놓고
    낯 씻겨주며 조근조근 얘기하는 맏언니의 말씀 같아요.
    따뜻하고, 정감있고,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않는... 왠지 半엄마같이 푸근한...

  • 42. 극락조
    '04.11.16 10:03 PM

    저는 리빙노트에서 김혜경이란 사람의 지독한 성실함을 보고 늘 경외심을 가집니다.
    "하루도 빠짐없이"...늘 바쁘신데...감동적인 글과 개인생활을 정말 푸근하게...나눠주십니다.
    과연 어떤 누가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그 양면성의 조화...내면의 자기통제를 부드러움 속에 감추시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을 언뜻언뜻 느끼면서 한 아름다운 인간을 봅니다

  • 43. 고미
    '04.11.16 10:05 PM

    가족의 진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바로 그 곳!

  • 44. 벚꽃
    '04.11.16 10:08 PM

    전 리빙노트에만 국한하지 않고
    82에 대해 한마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맘놓고 외쳐도 뒤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곳
    그러면서 위로와 따뜻함을 덤으로 얻어가는곳

    "결혼할 후배에게 혼수품으로 챙겨주고 싶은 사이트"

  • 45. fairylike
    '04.11.16 10:08 PM

    이 땅의 모든 여인들의 인생 축소판!! 부모와 자식을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온 몸을 아끼지 않는 여인들의 喜怒哀樂을 모두 느낄수 있는 아주 따뜻한 삶의 정원같은 곳.. 그 곳은 그저 지친 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삶의 일부분...

  • 46. 영원한 미소
    '04.11.16 10:09 PM

    엄마에게 물어볼 거 여기 다~~있어요. 엄마가 섭섭해하면 어떻하죠?
    아니, 엄마도 여기 계신 거 아닐까요? ^^

  • 47. 헤스티아
    '04.11.16 10:30 PM

    친정엄마 같아요*^^*

  • 48. 지성조아
    '04.11.16 10:46 PM

    리빙노트는.....아..사는게 이런거구나~ 기쁜일 있을때 크게 웃고, 슬픈일 있을때 엉엉울고, 좋은일에 칭찬하고, 맘상하면 흉도보고, 일 생기면 재볼것 없이 반갑게 치르고, 가벼운 배려에도 깊이 사랑하고 표현하고....이렇게 사는게 사람답게 사는거구나 하며 끊임없이 읽고 또읽으면서 배우는 제 교과서입니다.

  • 49. 고구미
    '04.11.16 10:53 PM

    세상을 향해 열어놓은 나만을 위한 공간 82cook.
    회원들을 식구라고 칭하기에 망설임이 없는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는 멋진 곳입니다.
    가끔 들어오다 어느새 폐인이 되어가면서까지 들어오지 않고는 못버티는 곳.
    한마디로 소중한 곳이랍니다.

  • 50. 아모로소
    '04.11.16 10:56 PM

    리빙노트! 삶의 노트!
    tv동화 행복한세상 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큰 감동이 자근자근 묻어 나는곳이랍니다.

  • 51. mustbe-happy
    '04.11.16 11:10 PM

    리빙노트는..제게는 없어서 늘 부러운 친정 언니같은 존재입니다.
    살림은 이렇게 하는거야... 살다가 가끔 힘들때는 이런 시선으로 다시 한번 삶을 바라봐...그렇게 얘기해주는 언니처럼...

  • 52. 주민맘
    '04.11.16 11:13 PM

    삶의 따뜻함과 행복을 주는,
    더불어 맛있는 음식들의 레시피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매일 들르는 곳.

  • 53. 나루미
    '04.11.16 11:36 PM

    똑같은 살림살이에 지쳐 정성잃고 습관적으로 되갈때
    우연히 들어온 82cook이예요.
    아~~다들 너무 열심히 사시는구나...
    자극받고 제자리에 돌아와 노력하는 제가 되었답니다..
    음식의 고수들 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도 나눠주려하고
    훈훈한 인간미를 느낄수있는 유일한 사이버공간이 아닐까싶어요..

  • 54. 주부스토커
    '04.11.17 12:01 AM

    '위대한 보통 주부'의 노트가 리빙노트라고 생각되요.

    리빙노트를 읽다보면 선생님도 우리와 같은 보통주부로 느껴질 때가 많았거든요.
    보통사람이 보통으로 살아가는 얘기..바로 우리들의 얘기라는 느낌이요.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매일 매일 몇 년 동안 꼬박꼬박 너무도 성실하게 글을 올리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선생님이 '보통사람'은 아니구나..싶은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답니다.

    부디 이번 책도 쫗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 55. 한울
    '04.11.17 12:24 AM

    리빙노트에서는 삶의 냄새가 그대로 묻어나, 가끔씩 잊고 지내기 쉬운 내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 56. 함박
    '04.11.17 12:30 AM

    선생님의 하루가 리빙노트로 그려지고 전 밤마다 리빙노트 읽으며 저의 하루도 정리한답니다.
    멋있고 너그러운 큰언니 이야기 듣는 재미로 매일 설레이죠.
    책 정말 기대되요.

  • 57. peridot
    '04.11.17 1:03 AM

    떄로는 달콤하게 혹은 매콤쌉싸름하면서 속 시원해지는 초보주부의 완벽한 길잡이예요
    사랑해요 82cook ! 감사해요 김 혜 경 선생님!!!

  • 58. 현환맘
    '04.11.17 1:25 AM

    리빙노트는 저처럼 초보주부가 와서 웃다가 울고, 자책하다가 위로받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배움이 있는 공간이죠.

  • 59. 주은진
    '04.11.17 1:56 AM

    처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리빙노트를 읽었지만, 리빙노트에 코멘트를 단 적이 없었답니다. 쑥스러워서요. 그런데, 이렇게 이벤트를 빌미삼아 코멘트를 달 수 있어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리빙노트에서 삶을 살아내는 아름다운 모습과 가족의 의미를 배웁니다. 엄마의 자리, 며느리의 자리, 아내의 자리, 당당한 여성의 자리에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하며, 내 자신과 가족, 이웃을 어떻게 보듬어야 하는지 배운답니다.>

    사이트의 주인장님을 어떻게 불러 드려야 할지...조금 고민했는데요, 저도..선생님이 좋으네요. 선생님, 앞으로도 씩씩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요. 그리고, 12월에 나오는 책도, 일밥 동생도 모두 잘 마무리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고, 많이 행복하셔요.

  • 60. 프라푸치노
    '04.11.17 2:50 AM

    가입하고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이 리빙노트네요.
    샘의 생활이 묻어나는 곳이기도 하지만 제가 가장 많이 반성을 하게 했던 곳이랍니다.
    샘의 생활을 보면서 참 많이 반성하고 울기도 했었네요. 얼마나 제 자신이 옹졸하고 나쁜 사람인지...--;;
    제 자신이 편하자고 내남편에게, 내아이에게, 시부모님께, 친정부모님께 참 못하고 살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곳이었답니다.
    지금도 물론 잘하는 것은 없지만 샘의 글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변할려고 한답니다.
    리빙노트는 제게 그런 곳이었네요. 반성을 하게 만들면서도 샘께 위로도 많이 받는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 61. 빠끄미
    '04.11.17 2:54 AM

    리빙노트는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음식에 당신의 삶까지도 담아내어 가르치십니다....
    삶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하는지를......

    선생님...82cook에서 항상.. 많은것을 받아가면서도.. 정작 전 남겨놓은것이 없습니다...
    작지만...제마음은 항상 남겨놓고 가겠습니다

  • 62. 무장피글렛
    '04.11.17 3:14 AM

    음식을 너무나 잘 하시는 시어머님께 자라서
    내 음식솜씨가 늘 그저 그런 줄 알고 있는 남편에게 '코끼리도 춤추게 하는 칭찬'을 얻어낸 곳입니다. 서로 아껴주는 맘이 (마치~전염병처럼 ) 번지는 곳이예요.

  • 63. june
    '04.11.17 3:50 AM

    <나를 찾아 보게 하는 거울을 내밀어 주는 따뜻한 손> 전에 혜경 선생님이 부모님 이야기 올리셨을 때, 그때 엄마랑 좀 어색 했었거든요. 사소한 거였는데 혼자 꿍해가지곤 속상해 하고 그랬었어요. 그때 선생님이 올리신 글을 읽다가 제 모습이 어찌나 추하게 느껴지던지... 그냥 글 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엔 제가 늘 필요할 때, 마치 저 보란 듯한 내용이 올라와서 깜짝 깜짝 놀랄때도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람들 사는게 다 비슷하지만 그 삶을 사는 사람의 노하우가 다 독특하기 때문에 쌓아 온 그 것들로 인해 제가 배우고 가는 거였나봐요. 리빙노트의 이야기 하나하나 앞으로 살아가는데 明鏡으로 삼아갈께요!

  • 64. 경빈마마
    '04.11.17 5:33 AM

    사람살아가는 것이 다 같은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랑은 뭔가 다를것 같지만 그래도 같은 구석이 많은...그래~사람마음은 다 같은거야~
    하면서 말입니다.
    같이 울기도 하고...같이 함께 아파하기도 하고 함께 기뻐하기도 했던 ....
    어쩌면 많은 회원님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는 작은 공간이였을수도...

    좋은일 함께 합니다.

  • 65. 제임스와이프
    '04.11.17 6:09 AM

    모든 면에서 프로근성을 보이시는 김샘에게서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리빙노트입니다. 현명한 주부로서, 한 여자로서, 사회생활 속의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때때로 지침이 되는 곳이랍니다. 음식의 맛을 은근히 더 해주는 옹기 같은 샘의 생활이 묻어 납니다.

    샘에게 늘 감사하기 보다는 샘의 지금 모습을 꿋꿋히 잘 이루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66. drywine
    '04.11.17 6:18 AM

    각자의 모니터를 통해 몇 바이트의 텍스트로 만나고 있지만,
    모니터 속 글자들의 단순한 조합이 아닌, 그 이상의 <마음> 이 전송되는 곳...

    한 번도 실제로 만난 적 없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걸 82cook을 드나드는 동안 알게 되었어요. 멀리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67. 어떤녀석~~
    '04.11.17 7:38 AM

    한국을 떠난지 이제 1년반...김치한번 담가보지 못했던 내게... 이제는 모든 할수 있는 자신감~ 그걸 제 가슴에 심어준... 곳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곳만 오면 한국이 그립습니다...

  • 68. 탱글이
    '04.11.17 7:52 AM

    의욕만 앞서던 저에게 하나의 지침이 되어준 스승이며, 삶의 의지가 되는 아름다운 동반자들의 모임터.

  • 69. 하늘사랑
    '04.11.17 8:30 AM

    계절의 변화를 알고 세월의 변화를 알게 해 주는 곳이예요.

  • 70. 제비꽃
    '04.11.17 8:57 AM

    리빙노트.....
    사람과 사람의 情을 교류 하는곳 입니다 ^^*

  • 71. 유리
    '04.11.17 9:08 AM

    지난 3월 결혼한 저는, 리빙노트에서 많은 것을 배워요. 아내로, 며느리로, 어머니로 살아가는 모습들이 정겹게 느껴지고 의욕도 얻는 답니다. 시어머님 외출하신 저녁에 선생님 글 읽고 퇴근해서 처음으로 고등어찜 해서는 식탁에 시아버님과 남편에게 고등어찜 선사했던 일이 추억에 남아요. 친정어머님이 하늘나라에 계신, 저 같은 초보 주부는 리빙노트와 더불어 82cook이 친정같은 곳이랍니다.

  • 72. livingscent
    '04.11.17 9:09 AM

    전 고민이 없답니다...내겐 리빙노트가 있으니까요.^^
    쉿! 이건 비밀이에요~

  • 73. 주바라기
    '04.11.17 9:17 AM

    고추장,된장,소금,설탕 등등.. 원소들은 선생님과 닮은꼴이지만..
    화합물을 만드는데 부족한 공식을 리빙노트에서 찾게된다.
    생활의 지혜 × 삶의 노하우 ÷ 가족사랑 = 리빙노트..

  • 74. 남산오리
    '04.11.17 9:24 AM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선사하는 디지탈 레시피입니다.

  • 75. 햇님마미
    '04.11.17 9:41 AM

    항상 남몰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곳, 남편을 피곤하게 하지 않는 곳, 우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곳, 성격과 나이차이를 느끼지 않는 곳이 있어 난 요즘 세상사는게 매일 매일 행복하다^*^

  • 76. 다이아
    '04.11.17 9:57 AM

    리빙노트는...
    밥 입니다..
    항상 먹어도 질리지 않구요...
    한끼만 걸러도 간절히 생각나구요.
    며칠 못먹으면 눈에 뵈는게 없어요 ^^
    세상에서 가장맛있는 음식을 며칠 먹는다고 해도 밥만한게 없죠^^

  • 77. 낮도깨비
    '04.11.17 9:57 AM

    내자신을 늘 되돌아보게하는 거울이자 스승입니다.

  • 78. 재은맘
    '04.11.17 9:58 AM

    리빙노트는 삭막한 일상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입니다

  • 79. 창원댁
    '04.11.17 10:04 AM

    루이제 린저의 "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일면"의 책 제목처럼
    늘 내 가슴에 이러저러한 파문을 일으키는 공간입니다.

  • 80. 연꽃
    '04.11.17 10:07 AM

    82쿡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열심히 사는 선생님과 회원님들의 모습보면서 닮아 가고자 노력합니다.제수첩에 메모도 하구 리플도 달구.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저에겐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아마두 영원한 82쿡 폐인이 될거예요.

  • 81. 현석마미
    '04.11.17 10:15 AM

    일기장 몰래 훔쳐보는 재미예요..^^
    주중에 하루라도 글이 안 올라오면 '혜경쌤 무슨 일 있으신가~~??!!'하는 생각이 들죠.

  • 82. 훈이민이
    '04.11.17 10:20 AM

    리빙노트엔
    아름다운 夫人이 있고
    따뜻한 어머니가 있고
    사랑스런 딸이 있습니다.
    제가 느낀 김혜경 선생님입니다.

  • 83. 백설공주
    '04.11.17 10:24 AM

    매일매일 느끼는
    친정의 푸근한 맛!!!
    항상 포근한 사람사는 맛을 느껴요.
    제2의 친정이라고나 할까요?

  • 84. 최은주
    '04.11.17 10:30 AM

    리빙노트는..
    가족에대한 감사와 매일매일의 도전이 있는
    행복의 창입니다.

  • 85. 레지나
    '04.11.17 10:34 AM

    아무에게두 알려주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기는 곳이예요 82쿡은~~~
    아직 미숙한게 많은 제가 든든히 믿고 도움받을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곳이거든요

    리빙노트를 읽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생기고, 고개가 끄덕여지고,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저두 선생님처럼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사람이 되구
    싶습니다...

  • 86. 민서맘
    '04.11.17 10:37 AM

    리빙노트는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 살고있는 아줌마, 어머니, 아내, 딸, 며느리의 삶입니다.
    문자화된 전원일기의 느낌이랄까...

  • 87. 작은정원
    '04.11.17 10:39 AM

    82cook에 오면, 리빙노트를 클릭하면, ,....여자라서, 주부라서 행복해요....
    샘처럼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힘은 없어도, 행복 바이러스 보균자...는 되는 셈이죠....
    82Cook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활어처럼 생생한 노하우를 귀뜸해 주거든요....

    수희님....저, 책은 사서 읽겠지만....따끈따끈한 샘 싸인은 어떻게 안될까요....^^;;

  • 88. 핑크
    '04.11.17 10:40 AM

    번듯한 요리를 보면 뻘쭘히 감탄만 하였는데 여기 82에서는 자꾸 해보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비록 번개 한 번 참석한 적 없지만 많은 분들이 다정한 이웃처럼 느껴지는 것두 이곳 82구여...
    요리에 초보든 배테랑이든 모든것을 감싸 안을 수 있는 포용력의 원천은 바로 김샘이겠지여???

  • 89. 야난
    '04.11.17 10:47 AM

    제 생활의 밧데리에요.
    밤사이 방전된 몸에 다시 기를 불어 넣어 주는 백만돌이에요.
    백만스물하나.백만스물둘.백만스물셋.....^^

  • 90. 유로피안
    '04.11.17 10:55 AM

    리빙노트는 내 마음대로 열 수 있는 보물상자에요
    요리도 배우고, 살림도 배우고, 사람 사는 지혜도 배웁니다

  • 91. 나르빅
    '04.11.17 11:14 AM

    부엌서랍 한구석 엄마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
    읽다보면 웃음짓고, 읽다보면 눈물나는..
    그녀의 음식은 사랑이고, 추억이고, 희망이다.
    (한줄 초과했네요..^^;;)

  • 92. 하루나
    '04.11.17 11:18 AM

    요리라는 과제를 단숨에 명쾌히 풀어주는 참고서...리빙노트...

  • 93. 꽃게
    '04.11.17 11:18 AM

    아주 따뜻하고 정이 녹아있는 수필을 한편씩 읽어나가는 기분입니다.
    늘 기다리죠~~~

  • 94. 태연박사맘
    '04.11.17 11:26 AM

    무늬만 주부에서 무늬도 주부로.....

  • 95. 이론의 여왕
    '04.11.17 11:26 AM

    툇마루에 모여앉아서 차 마시면서 직접 듣는 얘기 같아요.
    읽다보면 김 선생님의 목소리가 정말로 들리는 듯한답니다.
    하루라도 글을 거르시면 어디 편찮으신가 해서 걱정, 걱정...
    그래서 선생님은 피곤해도 리빙노트 글을 거르지 못하시죠. ^0^

  • 96. candy
    '04.11.17 11:45 AM

    바보같고,스승같고,여리디 여린 한떨기 꽃같은 인간 김혜경을 만날 수 있는 ...나 혼자만이 갖는 비밀놀이.^^
    늘 1등 댓글달고 싶어...안달인 나!!!^^;

  • 97. 햇님마미
    '04.11.17 11:45 AM

    친정같은 곳, 샘은 친정엄마같은 분, 아마 친정이 멀리계시는 분이시면 여기가 친정이다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 98. hippo
    '04.11.17 11:56 AM

    리빙노트는 쵸콜릿이다.
    지친 나에게 달콤한 힘이 되어주니까...

    하루 일과에 지쳐 있다가도 샘의 사는 모습을 리빙토크에 읽다 보면 힘이 생깁니다.

  • 99. 수기
    '04.11.17 11:56 AM

    82cook은 에어컨과 난방기같은존재...더울땐 시원하게 추울땐 따뜻하게...
    우릴 해피하게 만들어주니깐...^^

  • 100. 쭈니맘
    '04.11.17 11:58 AM

    전 항상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서 시작한답니다...
    헌데..요즘은..기도와 함께 리빙노트로 시작을 하네요...^^

    그리운 엄마의 품 같은 곳.....
    햇살을 밝게 비쳐주는 커더란 창 같은 곳....

    리빙노트를 보며 엄마의 품은 느끼기도 하고...
    리빙노트를 보며 나의 미래를 설계하기도 하며...
    리빙노트를 보며 나의 뒤를 돌아보기도 하는....
    항상 제게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주는 곳이에요......

  • 101. 해와달
    '04.11.17 11:59 AM

    엄마의 품^^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 가득 채우는 곳...감사함을 보내며.

  • 102. 마이애미댁
    '04.11.17 12:13 PM

    소금과 설탕정도만 알고 아무런 준비없이 결혼을 하고 타국에 사는 제겐 매일 드나드는 친정과도 같은곳이죠. 더군다나,워킹맘인 제게 늘 스승님같은 분입니다...

  • 103. 봄비
    '04.11.17 12:22 PM

    82cook 에 오면은 요.. " 그래, 맞아 바로 그거였어.." 라고 콕콕 찝어주잖아요, 그쵸??

  • 104. 원희엄마
    '04.11.17 12:27 PM

    학교에서 배울수 없었던 생활의 지혜를 살림꾼 왕언니에게 실시간으로, 그것도 공짜로 (?)
    배워가는 제2의 교과서 이자 삶의 가이드라인.

    김샘! 정말 감사합니다 .

  • 105. 두들러
    '04.11.17 12:35 PM

    가족이든 남에게든 마음쓰시는것을 배울때가 많아용.

  • 106. 쌍둥엄마
    '04.11.17 12:42 PM

    지금처럼 이메일과 문자가 없던 시절...
    사랑하는 친구, 멀리 지방으로 시집간 언니, 설레이게 보고싶은 군대간 남자친구......
    그들에게서 온 편지를 기다리며 우편함을 빼곡이 열때의 그 설레임.....
    김혜경 샘의 리빙노트는... 열때마다 내맘을 설레이게 하는 그 때의 그 우편함입니다..^^

  • 107. 리틀 세실리아
    '04.11.17 12:46 PM

    때묻지 않은 선생님의 마음을 넓디 넓은 포용과 아량을 엿볼수있는 곳.

  • 108. 크리스티
    '04.11.17 12:46 PM

    제일 먼저 클릭!!!
    제일 자주 클릭!!!
    그리고 마음 속에 언제나 따뜻함과 사랑이 남는 곳

  • 109. 02
    '04.11.17 12:54 PM

    리빙노트는,,,,,,주부 교과서^.^

  • 110. champlain
    '04.11.17 12:55 PM

    리빙노트에 대한 저의 느낌을 쓰기 전에
    다시 한번 선배님의 리빙노트에 대한 생각들을 돌아봤습니다.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밥상을 차리면서, 살림을 하면서, 그날그날 겪는 일들과 느낀 점들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 일기>

    정말 이 리빙노트라는 정의에 충실하게 꾸준히 글을 써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리빙노트는 제게..
    <쉽지않은 유학, 이민생활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곳 입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면서 아내라는 자리, 어머니라는 자리 그리고 여자의 자리를
    부여잡고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는 한국 주부들에게 꼬~옥 권해주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 111. 나팔꽃
    '04.11.17 1:07 PM

    리빙노트를 읽으면 ....
    따뜻한 주방과 식탁이 향기로 느껴져요.

  • 112. 이정인
    '04.11.17 1:08 PM

    매일 먹는것- 밥,김치,김
    매일보는것 - 마린블루스, 스노우캣. 82cook.

  • 113. 이영희
    '04.11.17 1:10 PM

    음...일상의 모든일이 그곳에서 일어나지요..>.<
    물론 희노애락 조차...아주 흥미를 자극하는 이야기 마당 이랄까????

  • 114. woogi
    '04.11.17 1:16 PM

    새댁인 저같은 사람에겐 정말 생활의 터전이요, 한줄의 밥줄인 82cook !!
    오죽하면 자유게시판에 82cook 중독기두 올렸다는거 아닙니까..
    이젠 요리뿐만 아니라 모든 글들에 중독되었답니다!!

  • 115. 이삭이
    '04.11.17 1:54 PM

    내 삶의 활력소!
    우리 가족의 비타민!

  • 116. 키세스
    '04.11.17 2:00 PM

    리빙노트에는 닮고싶은 그녀가 살고있어요. ^^
    젊은 감각과 연륜을 함께 가지고 있는...

  • 117. 스테파니
    '04.11.17 2:02 PM

    나를 모두 빼앗긴것 같아요.
    아무도 아는이 없는 낯선 곳에서 82cook땜에 참신한 주부로 변신중이랍니다.

  • 118. julliana
    '04.11.17 2:04 PM

    우리 할머니의 "곳간"같은 곳입니다.
    오늘은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들어오면 반찬거리를 하나 둘씩 꼭 챙겨 나가게 돼죠.
    꽁꽁 숨겨 놓으셨던 할머니의 소중한 먹거리들, 손주들에게 아낌없이 꺼내 놓으시던
    넉넉한 사랑. 리빙노트에서 느낍니다.

  • 119. 폴라
    '04.11.17 2:06 PM

    '일하면서 밥해먹기' 몇 달 끼고 보면서도 몰랐다가 한참 후에 알게 됐던 82cook.com.
    처음 들린 곳이 <리빙노트>였었고요...쓰신 글들 너무너무 재밌어서 밤을 새워 보았다죠.ㅋㅋ
    지난 것들까지 모두 읽고 회원이 되기로 했는데...2003년 성탄절날 "제가 제게 주는 선물"로요.

    1년이 가까운 지금에도 <리빙노트> 클릭할 땐 "선물보따리"를 개봉하는 기분이랍니다.

  • 120. 사랑가득
    '04.11.17 2:24 PM

    사십대 아줌마도 리플 일등놀이를 하게 만드는...^^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어도...
    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엄마가 학력고사 시험치는 날 코트주머니속에 말없이 넣어주신...
    주머니 속 손난로 같은 글....
    책으로 나온다니....좋습니다.....

  • 121. yozy
    '04.11.17 2:26 PM

    82cook은 저에게 인생의 지침서 이면서 대백과 사전이지요.
    리빙노트에서 자.개까지의 글들을 보면서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많은걸 배우기도 하고
    반성도 하게하는 정말 소중한 친구와 다름없는 곳이지요.

  • 122. duddnd
    '04.11.17 2:36 PM

    한때 몸이안좋아서 서서 음식만드는것을 소홀이 할수밖에 없었는데
    어느날 나에게 다가온 82쿡 ....
    맛난음식 만들어서 식구들에게 먹여야겠다는
    사명감, 용기, 희망이,레시피 받아적는 예쁜엄마에모습 ......
    82쿡이여 영원하라....

  • 123. 민하엄마
    '04.11.17 2:40 PM

    가족에 대해 서운한일이나 힘든일이 있으면 항상 리빙노트 다시 보곤해요..
    선생님의 가족사랑에 대한 글이 가슴 따뜻하게 하고.. 또 반성하게 하거든요...
    특히 친정부모님에 대한 글은 엄마가 없는 저에겐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
    책 마무리 잘하시고요..성탄절날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스로 저한테 줄랍니다..

  • 124. 정민맘
    '04.11.17 2:44 PM

    마법상자같은곳이에요
    생각하는걸 만들수있게 해주니까요~^^
    고마워용~~

  • 125. 은구슬
    '04.11.17 3:33 PM

    메마른 가슴 따뜻하게 해주고 , 아름답게 가족과 이웃들과 나누며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 126. 향기의여인
    '04.11.17 3:55 PM

    아하 오늘에서야 샘님이 준비하시는 책이 무엇인지 알았네요
    바쁜 아줌마라는 핑계하에 이곳 너무 좋아하면서도 매일은(?) 못들어와서 잘 몰랐었거든요
    궁금증이 이제야 풀렸네요 아 빨리빨리 보고 싶어요 샘님의 뜨끈뜨끈한 책을요..

    직장에 나와서 맘적으로 힘들 때 이곳에 들어오면 늘 선생님의 따뜻함이 있어서 좋아요
    너무나 진솔하시구 옆집아줌마처럼 푸근하셔서 얼마나 정겨운지 몰라요
    또한 열심히 사시는 선생님 보며 많이 본받고 있어요
    우리나라 아줌마들 너무나 부지런하시고 열심히 사시지요? 아자아자!!!모두 화이팅이예요^^

  • 127. 프로주부
    '04.11.17 4:04 PM

    날마다 비슷한 일상을 대하는 주부들이 넓고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죠. 무엇보다 인간적인 따스함으로 다가와... 내가 '주방의 주인'이란 사실 하나로도 감사함을 느끼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해주는 글들! 매일 섭취해야 하는 '엔돌핀'이 아닐까요?

  • 128. 질그릇
    '04.11.17 4:10 PM

    따스한 음식 한 그릇에 담긴 사랑의 연가이며 사모곡...
    고단한 어느날, 내대신 써준 고마운 일기장과도 같습니다.

  • 129. 똥그리
    '04.11.17 4:11 PM

    누군가의 마음을 하루하루 눈물로 또는 웃음으로 받아안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잔잔한 일상이 모여 한 사람의 소중한 역사가 된다는 것을 리빙노트에서 느낍니다.

  • 130. 맑음
    '04.11.17 4:19 PM

    따뜻한 아내, 맛있는 엄마, 정다운 직장맘을 만들어 주는 샘물같은 곳!
    지치고 힘들 때 기대고 싶은 언덕 같은 곳!

  • 131. 봄나물
    '04.11.17 4:30 PM

    나를 뒤돌아보게 하고
    내 가족을 다시 품어보게 하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가장 '큰'거라는 진리를 알려주는 길잡이요~

  • 132. 삔~
    '04.11.17 5:04 PM

    리빙노트는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이지요...
    82 쿡 가족들이 배고플까봐, 기다릴까봐 정성다해 차리는 밥상이지요...
    맨날 잘 퍼먹고 가기만해서 좀 그렇지만... ^^

  • 133. 노혜영
    '04.11.17 5:04 PM

    어느새 난 82cook중독자!!!
    김샘의 따뜻한 감성과 우리네 살림고수님들의 사는이야기가 날 살맛나게 한다.

  • 134. 뿔린 다시마
    '04.11.17 5:33 PM

    냉장고 문을 열게하고 부엌으로 걸어들어가게 하는데 이보다 더 빠른 특효약이 있을까요?
    게다가 그녀만의 남다른 사랑법까지... 간혹 닭살짓에 돌 굴리는 수고를 주시는 거 빼곤
    다 좋구만요.^^

  • 135. 이젠행복
    '04.11.17 5:40 PM

    출.퇴근후 컴앞에 앉으면 젤 먼저 찾아보는 82쿡~ 오늘은 무슨음식들이 올라와서 날 미치게만드는지,매일매일이 새롭게 느껴지게 만든답니다

  • 136. 리미
    '04.11.17 6:18 PM

    드디어 새책이 나오네요.
    이번 책도 분명히 대박날꺼예요.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나를 한박자 쉬어가게 하고, 또 나를 북돋워주는 그것, 리빙노트.

  • 137. jasmine
    '04.11.17 6:32 PM

    리빙노트 없는 날은 사고 난 날이죠.,,
    아프시거나, 바쁘신 날이거나...암튼 안심이 안되요.
    모두들, 밤 늦게까지 떠나지 못하고, 글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 138.
    '04.11.17 6:45 PM

    리빙노트는...
    인생 대선배님의 향취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 139. 마당
    '04.11.17 8:03 PM

    리빙노트는 친정 된장 같은 편안한 맛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도 꼭 세월처럼 가만히 얻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준 그녀에게 참 감사해요.

  • 140. 달콤키위
    '04.11.17 8:12 PM

    82cook 식구들의 사랑방이에요. - 자게파,키톡파 등등 각각 활동무대가 다른 82식구들이 리빙노트에는 모두모두 모여서 닭살도 오르고 웃기도 하고, 위로도하고 그렇게 모이는곳이랍니다.

  • 141. 알로에
    '04.11.17 8:13 PM

    리빙노트는 열려있는 부엌창문같아요 음식냄새도 폴폴나고 그릇자랑도하고 그날 기분이나 가족얘기도 하시는 샘의 모습을 살짝 엿보는 듯한 ...^^*

  • 142. beawoman
    '04.11.17 9:21 PM

    리빙노트에서 저는 인생을 봅니다
    또 가족을 보고, 삶을 보고, 사회를 보지요.
    그리고 맛난 음식도 봅니다

  • 143. 쵸이스
    '04.11.17 9:47 PM

    가정의 소중함,따뜻함,사랑을 한번에 느낄수 있는 리빙노트...
    저의 가슴속 깊이 있는 무언가를 일깨워주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스승임을 느껴 봅니다...

  • 144. 뽀삐
    '04.11.17 9:48 PM

    가족의 사랑이 잔잔이 넘쳐나는 곳... 저도 그 곳에 같이 있고 싶어요.

  • 145. 호호아줌마
    '04.11.17 9:51 PM

    리빙노트는 제게 비밀의 방과 같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일이.........
    함께 웃고 ,울고 , 힘들어 하다보니 어느새 우리의 삶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 이야기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우리들의 비밀의 방 !

  • 146. 애교쟁이
    '04.11.17 9:59 PM

    희노애락이 함께하는 리빙노트 ...
    같이 기뻐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맛으로 즐거움과
    멋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곳.

    특히 나같이 향수병에 걸린 사람에겐 ..특효약이네요^^
    왜..진즉.. 몰랐던고?? 여기는 베트남~

  • 147. 하코
    '04.11.17 11:51 PM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느끼는곳이예요 왜 진잔 몰랐을까요 생님의 책을 읽으면서도 몰랐다는건~ 머리가 의심스러운거죠 그쵸?

  • 148. 나래
    '04.11.18 12:14 AM

    리빙노트는...
    소금 같고, 공기 같고, 생수 같은 존재.
    매일매일 기다리다가 눈 빠지는... 내 삶의 활력소가 되는 소중하고 따뜻한 공간입니다...

  • 149. 김수진
    '04.11.18 12:42 AM

    리빙노트는 음식에 이야기란 양념을 넣어서 맛난 삶을 만들어요.
    선생님의 책이 기다려집니다.

  • 150. 랑이
    '04.11.18 12:54 AM

    아내, 엄마, 딸, 며느리로 사시는 선생님의 삶을 엿볼수 있어서 참 좋아요...
    나두 저런 아내, 엄마, 딸, 며느리가 되어야지...
    저에겐 삶의 지침이 된답니다...

  • 151. 임진미
    '04.11.18 1:48 AM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생활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주변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먹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사랑하고 기다립니다.

  • 152. 처녀자리
    '04.11.18 2:09 AM

    게으른 저에게, 요리뿐 아니라 부지런함도 가르쳐 주는 그곳
    하루도 빠짐없이 열어보는 그곳이 리빙노트입니다.

  • 153. 도널드
    '04.11.18 3:10 AM

    뉴스랍니다.
    생활의 정보, 제철이면 해야할 일이나 요리, 추억에 얽힌 사연, 제보에 따른 시원한 해답들이 있어 살아있는 현장같답니다.
    하루라도 빠지면 궁금해지고, 며칠 빠지면 무슨일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답답해지기에, 매일 볼수록 유익이 되는 뉴스처럼 말이죠..

  • 154. Han, yijin
    '04.11.18 6:40 AM

    리빙노트는,
    우리들에겐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물, 공기, 그리고 사랑 같은 존재!!!

  • 155. 건이맘
    '04.11.18 8:11 AM

    스타벅스 라떼한잔들고 출근해서 컴을 켜고 제일먼저 들르는곳.
    하루를 시작하는 모닝커피 같은.
    아침에 새글이 없음 허전해요...

  • 156.
    '04.11.18 8:20 AM

    "리빙노트는 이야기가 담긴 접시"

  • 157. 쮸미
    '04.11.18 8:34 AM

    내게 만약 언니가 있었다면 ......향기로운 차 한잔 내주며 해주었을 모든 이야기들.......

  • 158. 엘리프
    '04.11.18 8:51 AM

    리빙노트에는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음식맛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성의 맛이 있습니다.

  • 159. 세바뤼
    '04.11.18 8:55 AM

    때론 콜라처럼 톡톡튀는 생각들로.. 때론 커피같은 여유로움으로..
    때론 쥬스같은 상큼함으로 .. 때론 생수같이 꼭 필요한 리빙노트...
    리빙노트는 불가능을 지워나가는 곳입니다..!!!

  • 160. 테디베어
    '04.11.18 9:49 AM

    리빙노트를 통해 곧 다가올 제 미래의 삶의 중심을 보게 됩니다.
    할머니나 엄마가 살아 왔듯이 저도 리빙노트처럼 평범하면서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 161. 김혜진
    '04.11.18 9:51 AM

    인터넷이란 넓고 무서운 바다에서 포류하다 만난,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신세계.
    그 신세계 쥔장이 들려주는 우리와 같은 인간냄새 폴폴 나는 일상의 기록.

  • 162. 민트
    '04.11.18 9:52 AM

    리빙노트는...
    봄볕 따스한 돌담아래 앉아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어린시절의 추억,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따사로운 마음으로 살수 있게 하는 곳이거든요.^^

  • 163. 아기와 나
    '04.11.18 9:58 AM

    리빙 노트는
    '인생이란 오미자차'
    삶이 달고, 쓰고,맵고, 짜고,신거 다보여주지만, 마시고 나면(리빙노트읽고나면)
    몸이 풀린다

  • 164. 비타민
    '04.11.18 10:03 AM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곳입니다. 무심히 스쳐 지났던 것들을 행복이란 이름으로 다시금 내 마음속에 저장하도록 하는 곳...

  • 165. 돼지용
    '04.11.18 10:24 AM

    제일 먼저 보고 싶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아껴두고 싶은 곳.
    아무것도 아닌 일상사가 보물이 되는 곳. 내 손안에 그 보물이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곳.

  • 166. 실리아
    '04.11.18 10:30 AM

    나의 또 다른 친정~

  • 167. xingxing
    '04.11.18 11:04 AM

    리빙노트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차 한 잔의 여유랍니다.
    오늘 하루 또 어떤 일들 어떤 생각들로 보내셨는지
    조근조근 이야기해주시고 함께 나누는 공간이지요...
    빠지는 날이면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되기도 한답니다.
    거의 매일을 빠지지 않고...대단하시다는 생각 항상 들어요...

  • 168. sca
    '04.11.18 11:15 AM

    리빙노트는 밥과 같은곳이다. 매일 매일 먹어줘야 된다.
    않먹으면 배고파 찾게되고 먹은후엔 배부름에 행복감을 느낀다.

  • 169. 카푸치노
    '04.11.18 11:44 AM

    리빙노트를 읽노라면..
    내 부엌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은..
    행복하고 따듯한 공간이 되더군요..

  • 170. 여주
    '04.11.18 11:45 AM

    엄마의 품과 같이 넉넉한 지리산....
    아마 이곳이 바로 그런곳이 아닌가 합니다.

  • 171. 프린세스맘
    '04.11.18 12:06 PM

    작년에 저희 남편이 생사의 기로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회 생활을 끊고 간병하던 제게 바깥 세상에로의 따뜻한 통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 172. 로로빈
    '04.11.18 12:29 PM

    아이 낳고 집에 들어앉은 저에게는 세상과의 통로같은 곳이죠.
    집구석에서 애들 돌보면서도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정보과 감각을 배울 수 있고요..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도 해 줄 수 있구요. ^^
    큰 애 낳고의 그 우울증과 고립감은 간데 없죠. ㅋㅋ
    둘째의 출산 전에 알게 된 82쿡 덕분에 육아스트레스가 한결 덜 해졌어요. ^^

  • 173. cherry22
    '04.11.18 12:35 PM

    글솜씨(문장력+표현력) 있으신 분들이 이렇게 부러웠던 적이 없네요.

    리빙 노트는 제게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때로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답니다. 제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못따라갈 음식 솜씨며, 살림 솜씨, 가족애 등등에 대한 글을 읽을 때면, 음메 기죽어...)이자 자극제이고 재충전의 계기이며, 읽을 때마다 잔잔한 미소(때로는 눈물도 짓게 하지만)를 머금게 하는 - 보석함 깊숙이 간직해 두고 자꾸 자꾸 꺼내 보며 웃음짓는 소중한 보석 반지 같은 존재랍니다.
    쓰고 보니 할 말이 정말 많네요. 지치고 상처 받은 마음의 휴식처(내지는 안식처)이기도 하고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살림의 보고(보물창고) 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사설이 너무 길어서 짤릴 것 같네요.(적당히 편집 좀 해주세요.^^)

  • 174. 안나돌리
    '04.11.18 1:44 PM

    친정과도같은 곳!!
    다른 점이 있다면...
    눈치보지 않고 언제 아무때나
    드낙거릴 수 있어 좋은 곳~~~

  • 175. 온세상기쁨
    '04.11.18 2:17 PM

    삶에 Refresh휴가 같은곳. 상상무한지대 82cook! 저는 이곳에 와서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갑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잔잔하고도 큰 감동을 맛볼수 있는 그윽한 곳이죠.

  • 176. 남이
    '04.11.18 2:49 PM

    82cook 리빙노트는 요리뿐만 아니라 살림사는법 더 나아가 근사하게 나이듦...까지도 배울수 있는 나의 친정집 같은곳~!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 177. 승준맘
    '04.11.18 3:57 PM

    어려운 일 생겨서 달려가면 언제나 푸근히 안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선생님과 82cook은 그런 곳^^

  • 178. 김현진
    '04.11.18 4:03 PM

    이곳은 제게 있어 친정엄마와 같아요.. 아버지 병수발 때문에 결혼 준비며 결혼후 집들이 그리고 살림사는 법등 엄마가 제게 일러 주시지 못한 많은 것들을 82에서 배웠습니다. 그래서 더욱 82에 애착이 갑니다.

  • 179. 배짱
    '04.11.18 4:09 PM

    비오는 날,
    낮은 담벼락 안에서 굽는 생선 냄새....
    수저 한벌만 놓으면 어느새 한식구가 되어버리는 곳 같아요. 82cook

  • 180. mango tree
    '04.11.18 4:18 PM

    리빙노트는 내겐 비타민과 같은 존재. 나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 181. 강아지똥
    '04.11.18 7:51 PM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매일매일 전해지는 편지입니다.

  • 182. 천사
    '04.11.18 8:17 PM

    나의 하루를 반성하는 공간입니다.
    리빙노트는 계속 된다. 쭈~~~욱~~~

  • 183. 몽쥬
    '04.11.19 12:23 AM

    나에게
    살림살이와 요리에 눈을 번쩍뜨이게해준 새로운세상^^입죠..

  • 184. 완펀치쓰리강냉이
    '04.11.19 4:42 AM

    마술상자같은곳..혜경셈뿐만이 아니라 여러 선배맘님들..
    갓임신한 초보주부 여기에서 모든걸 배워요..요리 ..시댁관계..인간관계..
    심지어 싸고좋은 일상용품들..그런데 조심하셔야대요..중독대요..헤헤헤..

  • 185. bory
    '04.11.19 4:14 PM

    음... 리빙노트는 마음이 먹는 음식같은것이예요

  • 186. 장순귀
    '04.11.19 4:58 PM

    컴퓨터를 켬과 동시에 마실 간다. 82cook으로..

  • 187. 밴댕이
    '04.11.20 12:59 AM

    이러이러한 사람이 되고싶다...
    이러이러하게 살고싶다...

    이미 멈춘줄로만 알았던 생장점에 다시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곳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058 홈메이드 햄버거 7 나루미 2004.11.18 3,742 26
8057 된장 만드는 과정(1차 매주 만들기)...사진 5 냉동 2004.11.18 7,916 6
8056 새댁요리의 발전단계- 시래기와 무 15 나르빅 2004.11.18 2,829 2
8055 얼마전 올린 중국식 부추물만두요~~ 6 스프라이트 2004.11.18 2,444 2
8054 부모님께 효도하기 2 namu 2004.11.18 2,077 6
8053 과자로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13 blue violet 2004.11.18 2,917 5
8052 구여운 미니함박 만들기~~ 4 2004.11.18 2,805 3
8051 안녕하세요.... 3 포포얌 2004.11.18 1,768 84
8050 너무나 오랫만에... 9 namu 2004.11.18 2,389 2
8049 [re] 김샘 새책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김수희 2004.11.18 1,915 32
8048 김샘 새책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187 김수희 2004.11.16 5,966 14
8047 coco님 따라 고구마칩 5 하루꼬 2004.11.18 2,847 3
8046 돼지고기 안심구이 와 크랜베리 양념 19 tazo 2004.11.18 3,086 7
8045 한사발 미역국과 날계란... 20 김혜진 2004.11.18 3,023 5
8044 검은 호밀빵 과 닭고기스프 8 tazo 2004.11.18 3,230 14
8043 새벽1시에 해먹은 맥주삼겹살샤브샤브 13 마음만요리사 2004.11.18 4,646 14
8042 혼자 밥먹기 1탄 - 콩나물김치국밥과 김치전 10 문수정 2004.11.18 3,584 22
8041 얻어온 걸로^^ "무말랭이" 9 여름나무 2004.11.18 3,684 58
8040 기침 약 (민간요법) 49 프로주부 2004.11.18 3,865 3
8039 굴이 제철입니다. 18 엘리사벳 2004.11.18 3,670 17
8038 알록달록 색이 이쁜 월남쌈.... 7 maeng 2004.11.18 4,235 13
8037 간단 초코칩쿠키 5 김수진 2004.11.18 2,421 18
8036 낙지볶음 3 여인호 2004.11.17 2,655 24
8035 밴댕이님의 팥떡 응용편 2 cook엔조이♬ 2004.11.17 2,298 2
8034 오랜만에 끓인 부대고기찌개 7 cook엔조이♬ 2004.11.17 2,204 7
8033 수험생을 위한 격려 선물 <양갱> 15 삼천포댁 2004.11.17 2,914 2
8032 스모크치킨 체험기 2 민무늬 2004.11.17 1,898 10
8031 어설픈 애플파이 8 메이지 2004.11.17 3,42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