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인절미 피자...오븐, 후라이팬 오케이~^^v
그래서 오늘 엄마 오시라해서 냉동해 두었던 인절미로 만들어 먹어봤어요...^^
울엄니 맛있다고 그러시네요...
클래시코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서 간단버젼으로 했을뿐 아니라...
장점은 오븐과 후라이팬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죠...^^
단점은 일반 피자처럼 깨끗이 자를수 없다는 거예요...^^;
맛은 쫄깃쫄깃 부드러웠어요...!!
*레시피....
1. 냉동했던 인절미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불에서 녹이며 구워요...
2. 녹으며 퍼지기 시작하면 꾹꾹 눌러서 얇게 펴 주세요...
둥근 후라이팬에 하니까 모양이 동그랗게 됩니다...
3. 불을 끄고 위에 클래시코 스파게티소스를 발라 주세요...(스파게티소스는 아무 상표나^^;)
전 그위에 슬라이스 치즈 2장을 잘라서 듬성듬성 올리고 야채를 올렸어요...
4. 3위에 양파, 토마토 잘게 썰은것,양송이 버섯을 얹고, 파슬리가루를 좀 뿌렸어요...
피망을 올리고 피자치즈로 덮으면 준비완료...
5.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어 센불에 올리면 잠시후 지글거리는 소리가 나요...
그러면 불을 약하게 하여 피자 치즈가 다 녹으면 완성이랍니다...^^
* 오븐에 하실분들은 후라이팬으로 둥글게 구운 인절미를 판에 올려 오븐에 구우심 되겠지요?
다음엔 더 개운한 맛이나도록 김치와 갈은 소고기를 얹어서 오븐에 구워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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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11.17 8:28 PM와..맛있겠당~~
2. 고미
'04.11.17 8:31 PM다이어트 한다고 밥 쬐금 먹었는데...
너무 맛나 보입니다.
좀 있다 열시 넘어서 피자 시켜 먹을 듯....3. 마당
'04.11.17 8:47 PM전 떡을 너무 좋아해요. 피자랑..
정말 견딜수 없네요. ㅠ.ㅠ 밥도 한공기 가득 고붕으로 먹어놓구선..4. 김혜진
'04.11.17 10:10 PM어~~허~~ 이거 또 인절미로도 피자가???? 미시테릴세~~ ^^
맛은 우떤고??? 것도 미시테리고..........
안봐도 뻔.................히 맛있겠구만유~~^^ 묵고자파유~~5. 키세스
'04.11.17 10:22 PM배고파~~~~ 엉엉
6. 세바뤼
'04.11.17 11:32 PM떡피자네용.. 근데 인절미로 하셨다니 더 쫄깃하겠어요..
근데 가위로 자르면 깨끗하게 안잘라지려나요??^^7. 엘리사벳
'04.11.17 11:48 PM약간 식혀서 먹어야 하나?
정말 맛나 보이네요.8. champlain
'04.11.18 6:07 AM저 지금 냉동실에 아껴 뒀던 인절미 꺼내러 갑니다.===333^ ^
9. 미스테리
'04.11.18 9:10 AM쌤...인절미를 얇게 만들어서 했더니 어떤게 치즈인지 인절민지 알수가 없었어요...
조금 식으니까 쫄깃거리는게 인절미인줄 알겠더라구요...^^
고미님...정말 피자 시켜드셨나가 더 궁금궁금...^^;;;
마당님...참을수 없을땐 먹어야해요=3=3=3333
김혜진님...수민이 해줘 보세요...아마 할머니도 좋아하실껄요??
키세스님...뱃속 아가가 배고프데여??
아, 입덧땜에 그래요?...집이나 가까워야지...^^;;;
세바뤼님...조금 식으면 가위로 잘라도 될듯한데 그럼 피자가 맛없구...해서 생각한게
담부터는 인절미를 작게 만들어 1인분씩 만드는거예요...자를 필요없이 하나씩..^^
엘리사벳님...안 식히셔도 되요...바로 먹으니까 맛있어요...^^
champlain님...맛있게 만들어 드셔요^^10. 선화공주
'04.11.18 10:19 AM어디까지가 치즈고...............???????
어디까지가 인절미인고.........???????
재료들이 서로 함께 어우러져 쫄깃쫄깃함 맛을 극대화하였으니...맛은 틀림이 없음이요^^
팬과 오븐의 경계를 넘다느니...하기도 쉽네..^^
단 한가지...치아에 빈싼 금니를 끼우신 분들만 조심하면 되겠구료...ㅋㅋㅋㅋㅋ
금니가 치즈에 찰떡에 좋아라 붙어 나올지 그것이 우려될 뿐이옵니당...^^11. 헤르미온느
'04.11.18 6:27 PM김치와 갈은 쇠고기로 다시 실험하실때, 마루타로 써주세염...ㅎㅎ...
12. 미스테리
'04.11.18 6:53 PM선화공주님...나 금니 있는데 안빠져 나옵니다요...ㅋㅋㅋ
헤르미온느님...고행(?)은 잘 치루셨나요??...물론 잘 하셨겠지만..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셨으니 마루타 좋아요~ 좋아...줄을 서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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