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제주도에 특산물인 백년초가 입구에서 부터 눈에 띄기 시작 했다.
가격은 1kg에 2000원 이였는데 많이 사면 1500원 정도에도 살수 있을것 같다.

제주도에는 19개에 상설 시장이 있고 9개에 정기 시장이 있다.

제주도에서만 볼수 있는 생선이 있다면 그것은 자리돔 일것이다.
자리돔은 5월부터 8월사이에 잘 잡히는데 자리의 본고장은 모슬포 앞바다로 이곳에
잡히는 자리가 부드럽고 연하다고 아주머니가 말을 한다.

제주 바다는 거칠어서 전복 양식을 할수 없어 제주에서 나는 전복은 무공해 자연산이라고 한다.

먹음직 스러운 간장 게장이 나를 유혹하고~~~~

제주도에서는 갈치맛에 기준이 내륙 지방과는 전혀 다른데 있다고 한다.
귀한 손님이 오면 물좋은 갈치를 사다가 갈치국을 끓여주는 것이 제주도 사람들에
극진한 대접이라고 한다.

시장 내부에 각종의 제주도 생선들이 진열 되어 있었다....

돼지족발과 돼지머리가 나의길을 인도한다~~~~~

동문 시장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그 유명한 호떡집이 있다..그 이름하여 "호떡 골목"...

호떡과 꼬치 어묵이 잘 어울어져 나의 군침을~~~흐르륵,,쩝..^^;;


나는 마음씨 좋게 생기신 할머니에게서 호떡 5000원 어치를 삿다..
1000원 4개인데 종류는 두가지 였다.
쑥이 들어간 쑥호떡과 일반호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