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유의 달착지근함... 아아....)
드뎌 서산에서 올라온 대하를 가지고 해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하는 모든 이의 소원대로 소금구이의 상태로 입에 들어가고...
호시탐탐 다시 기회를 엿보던 저는 마트에 가서 태국산이라고 버젓이 써있는 중하를
사들고 왔습니다.
그러나 퇴근후... 와 보니 중하는 또 찜쪄져 딸래미 입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어흑~
그래서 시도한 것이 칵테일 새우를 이용한 새우튀김 크림소스...
그런데 약간 튀김 반죽에 문제가 있었던지 모양은 좀 이상야릇했으나
맛은 따봉이었습니다.
게다가 분량 가감도 못해 엄청 큰 그릇에 담아 놓는 사태 발생...-_-;;;



어떻게 그것을 아느냐?
느끼한 것을 잘 안드시는 저희 엄마가 엄청 잘 드셨기 때문입니다^^
이 레시피를 알려주신 지성조아님께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담에는 대하나 중하로 반드시 모양도 멋진 요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