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0일 휴가 나온 동생이 여자친구에게 싸준 도시락
평생 한번 저에게 맨밥 도시락도 안싸준 동생이
여자친구에게 싸준 도시락 입니다,,,
참,,,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하..하..하..

- [키친토크] 8074번 글에 이어서.. 8 2004-10-23
- [키친토크] 100일 휴가 나온 동.. 20 2004-10-23
1. 블루벨벳
'04.10.23 8:22 PM동생 여친분 감격해서 군화 거꾸로 신으래두 안신겠어요^^
2. 겨니
'04.10.23 9:07 PM요즘 군대에서는 도시락 싸는 훈련도 하나보죠....? 정말 허걱이네요...
동생분이 혹시 본래 조리사 지망생 아니셨던가요...? 제게 좌절을 느끼게 하는 도시락...ㅜ.ㅜ
와~~울남편이 항상 꿈꾸는 도시락입니당...3. 우근정
'04.10.23 10:34 PMㅋㅋㅋ 제가 82cook 알려 줬거든요,
검색란에 후다닥 도시락 이라고 쳐서 훓어 보더니 준비하더군요,,,헉,,,
참고로 보온병에 계란국까지 싸서,,^^;4. 아이스라떼
'04.10.23 10:40 PM내가 시집만 안갔어도...
아까비~5. 문수정
'04.10.23 10:44 PM제목을 여러번 다시 읽었어요~
솜씨가 너무너무 좋으네요 동생분이
겨니님 말씀처럼 군대에서 도시락 싸는 훈련하나봐요 정말...
와~~~ 오늘 저도 김밥 만들었는데 허걱... 넘 비교된다....
보온병에 계란국까지... 대단대단!!6. 마농
'04.10.23 10:47 PM오 마이 갓!! 세상에나!!
사진보구 너무 놀랐어요.
제가 여친이라면 평생 잊지못할 선물일 것같아요7. 헬리맘
'04.10.23 10:55 PM동생분의 여자친구분 넘 행복하실것 같아요.
샌드위치 넘 예뻐요.8. bero
'04.10.23 11:12 PM이게 어찌 군바리 남정네가 싼 도시락이란 말인가 -0-(버럭 버럭)
나도 이런 도시락 함 받아봤으믄...9. 감자
'04.10.24 12:22 AM여자친구가 휴가나온 남친 도시락을 싸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여자친구되고싶은 심정이네요~~
울남편 라면밖에 못 끓이는데..ㅠ.ㅠ
흐미 서러운것!10. 곰세마리
'04.10.24 12:28 AM아무리생각해봐두 근정님 동생분 군대서 취사병이신것 같아여 맞져?? 제발 맞다구 해줘여~~
11. 헤르미온느
'04.10.24 1:38 AMㅋㅋ...맛있겠당...
대학생시절에 신랑이 집에서 시어머님이 싸주신 김밥 몰래 훔쳐와서 엄청 많이 얻어먹었지요.
속을 듬뿍 넣으셔서 맛있었거든요...
결혼후에 "어머니, 김밥 한 번 싸주세요. 배우게요...넘 맛있었는데.."
"니가 언제 먹어봤냐?" "ㅋㅋ...**씨가 훔쳐다가 많이 먹여줬어요..."
그때 시어머님이 신랑을 째려보시던 싸늘한 눈빛이 생각나네요...ㅎㅎㅎ...12. june
'04.10.24 12:38 PM저도 제목을 다시 읽어 봤다는...^^:;;
에고... 저런 도시락 언제 한번 받아보나..ㅜ_ㅜ13. 쵸콜릿
'04.10.24 12:57 PM저런 도시락도 못 받아보고 결혼한 난 뭔가 -.-;;;
대략...상실감 ^^;;;14. 꾸득꾸득
'04.10.24 10:46 PM아니,,여자친구가 동생에게 싸주신게 아니고요? @,.@
15. 민석마미
'04.10.25 9:36 AM저두 제목을 무지 많이 읽어봣다는
믿을수가 없어요/이건 테러예요/믿지 않을거구만유16. 민서맘
'04.10.25 10:16 AM세상에나..
울남편에게 저리 도시락 싸주면 무지무지 감동할것 같은데...
소위 군인 아찌가 어찌 저렇게 예쁘고 맛있는 도시락을 싸셨데요?17. 다이아
'04.10.25 11:38 AM생각해보니.. 연애하고 결혼하고..10년동안 라면빼고는
옆에 있는 남정네한테 뭐 얻어먹어본게 없네 그랴..
에혀.. 나 왜사는겨..18. orange
'04.10.25 12:00 PM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여자친구.. 감동했을 것 같아요.... ^^
저도 제목 다시 읽었네요.... ㅎㅎ19. 리디아
'04.10.25 4:48 PM옴마. 옴마. 옴마야!
읽고 또 읽어봤어요.
동생 잘 구슬러서 저런 도시락 함 챙겨보세요. 하하하하20. 우근정
'04.10.26 1:01 AM저희 동생이 취사병이 아니냐고 말씀들 하시는데~~~아닙니다!!
수색대지요, 지뢰밭 돌아다니는 임무를 하는,,,,
참,,,여자가 무서운게...지극정성이네요...
계란과 밥 김치가 있다..
그럼 저는 계란후라이 해서 김치랑 밥먹어요,
그러나 저희 동생은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해먹는,,,
그런 아이지요...
제가 게을러 보인데요..
저런건 다들 하는 거라면서 하하하^^;
다들 저런거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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