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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엉찹쌀구이

| 조회수 : 3,754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4-06-30 11:47:10


우엉조림 해두는 김에 우엉전을  좀 부쳤습니다.

우엉을 길이로 5cm 정도 토막내어 길이로 반을 내거나 두꺼우면 3등분하셔요
먼저 한번 찜기에 넣어 쪄주셔요.(간단히 냄비 작은거에 )
찹쌀가루를 물에 개어 반죽을 만드시고 소금간 살짝만 ( 반죽은 조금만 만드셔도 되어요)
쪄진 우엉을 밀대로 밀어 납짜구리 하게 만들어
찹쌀반죽 뭍혀
들기름 두른 팬에 구워줍니다.(간격유지 하세요..찹쌀이라 들러 붙어요)

양념장
간장2, 레몬즙1,풋고추1,홍고추 1/2, 식초1작은술, 설탕 1작은술,통깨 실파 또는 부추.
(레몬즙은 노란병에들은걸 썼어요)

우엉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셔요.
쫄깃한 찹쌀 반죽이랑 우엉향이 좋네요...

아~,,,그리고 갈치토막 아닙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주부
    '04.6.30 11:58 AM

    저, 우엉 좋아하는데...얼른 사서 해야겠어요. 저두 우엉 조림 꼭 껍질 째 통으로 사서 직접 벅기고 제 식으로 재단하여 조리거든요? 요새 디카를 쓸 수가 없어서눈팅만 하고 있어요. ㅎㅎㅎ 맛있게 보이네요, 제 점심반찬해두 되죠?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우엉반찬! A++드리겠습니다.

  • 2. 라라
    '04.6.30 12:11 PM

    치즈님네 모해 드시나 궁금했는데....
    우엉조림이랑 우엉부침 해야겠네요.
    저도 이제 <이사 모드>로 들어 가는 중이예요.

  • 3. 깜찌기 펭
    '04.6.30 12:25 PM

    우엉부침도 있네요..
    조림밖에 몰랐는데, 새로운것 하나 알았어요.

  • 4. 꾸득꾸득
    '04.6.30 12:30 PM

    저희시댁 제사에 꼭 들어가는것,,,,ㅎㅎㅎ
    찌는거 귀찮을때에는,,,그냥 얇게 저며..튀기듯 부쳐버리죠....
    근데 찌는게 훨 맛도 모양도 좋은것 같아요..

    어,,근데 라라님,,이사가셔요?

  • 5. 트루
    '04.6.30 12:41 PM

    우엉이 제철인것 같던데..
    꼭 해먹어야지..좋은 레시피에요..
    남편은 좋아하지 않더라구요..ㅎㅎ

  • 6. 훈이민이
    '04.6.30 12:42 PM

    울 민이 우엉 잘먹는데
    한번 해줘봐야징~~~~

  • 7. yuki
    '04.6.30 12:44 PM

    치즈님~

    그릇이 넘 이뻐염...
    치즈님...레시피나 셋팅한거 올리시는거보면...
    푸드 스타일리스트같아여...정말 주부 맞으세여??

    어제 치즈님네 오븐그릇두 보구 넘 사고싶은데...
    어디가서 사야하나여??
    오븐그릇 브랜드 알려주시와여...

  • 8. 홍차새댁
    '04.6.30 1:10 PM

    ㅎㅎㅎ 칼치조림...글 안읽었다면 저도 오해했을겁니다.~

  • 9. 폴라
    '04.6.30 1:13 PM

    노랑노랑~ 전이 무척 먹음직해 보입니다.
    (제가 날을 잡아 한 잔 올리겠습니다.*^^*)

  • 10. 재은맘
    '04.6.30 1:19 PM

    우엉부침도 하는군요..ㅎㅎ
    노릇노릇..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그릇도 이쁘구요..

  • 11. 체리
    '04.6.30 1:56 PM

    너무 맛잇어 보여요.
    치즈님 꼭 찹쌀가루여야 하나요?

  • 12. 기쁨이네
    '04.6.30 3:00 PM

    며칠 전 부터 우엉사러 가야쥐 하고 있었는데
    어찌 이리도 잘 아셨데요? ㅎㅎㅎ
    헌데, 노랗게 구워진 건 들기름때문인가요? 건 없는데 흑흑흑... ....

  • 13. 나래
    '04.6.30 3:40 PM

    우워..... 맛나보여요..
    한개 집어 갑니다. 슝슝슝~~~~~

  • 14. 남양
    '04.6.30 3:42 PM

    지금 봤어요..
    넘 감사드려요..
    아마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실꺼 같아요..^^

  • 15. pinetree
    '04.6.30 3:56 PM

    크~, 역시 치즈님 대단해요~.
    우엉으로 부침을 하는 방법이 있다니...
    우엉이 좋다고 해서 많이 먹이고 싶은데 조림은 이제 좀 질렸고.
    이거 따라해볼께요.

  • 16. 피칸파이
    '04.6.30 4:06 PM

    우와! 함 시도해 봐야겠네요. 넘 맛있을 것 같아요. 우엉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조림을 먹기 거부하는 아이들도 한 번쯤 속고 먹을 것 같기도...

  • 17. 숲속
    '04.6.30 4:16 PM

    정말 사진도 멋있고, 맛도 너무 좋을 듯..
    우엉조림도 잘 안팔리는데, 저거 내일쯤 꼭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치즈님~~~ (빵 레시피가 아니라서 더~~;;;)

  • 18. 은맘
    '04.6.30 5:18 PM

    ㅋㅋ

    다시보니...

    갈치구만....모~~

    ㅋㅋ

    갈치찹살구이해도 맛있을거 같애요.

    제가 실험은 몬하고... 치즈님께서 한번 땡겨주시와요. ^^ =3=3=3=3=3=3=3=3=3====3======3

  • 19. 똥그리
    '04.6.30 5:22 PM

    와~ 이런 음식도 있네요? 전 먹어본적도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증말 창의적인 사람은 뭘해도 다르네요~ ^^
    노릇노릇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 20. Green tomato
    '04.6.30 5:51 PM

    깁밥싸는 가느다란 우엉만 생각하고....^^;;;
    시장가면 우엉도 다시보여지겠어요.
    맛은 또 어떨지....^^

  • 21. 치즈
    '04.6.30 6:44 PM

    라라님 ..이사하셔요? 더운데 힘드시겠어요..
    체리님...밀가루 보다 찹쌀가루가 훨 맛있답니다. 기왕 한번 찹쌀가루로 한번 해보셔요.
    기쁨이네님도 못구하시는 것이 있네요?ㅎㅎㅎ
    남양님 부모님 입맛에 맞으시면 좋겠어요..^^

    입맛이 자꾸 이런 맛을 좋아하게 변하네요
    전엔 저도 잘 안먹었는데...
    저희부부는 맛있다고 먹었답니다.

  • 22. 칼리오페
    '04.6.30 7:00 PM

    글 제목 보고 어....우엉이 어딨징????
    한참 찾았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딱 갈치였걸랑요......
    글 읽다 아래에 보니....갈치 아닙니다...ㅋㅋㅋㅋ

    우엉으로 구이도 하는군요 여태 조림만 해 먹어봤다는,.....
    저두 실습 들감돠~~~~~~

  • 23. 이영희
    '04.6.30 7:43 PM

    ㅠ.ㅠ 아직 새우랑 만든 요리도 진도 아직 못나갔는데.......채쳐서 하는거로 해주세용...채썬게 있어서 ...>.<;;;;;;;;;;;

  • 24. 미스테리
    '04.6.30 8:19 PM

    저도 오늘 첨 알았어요!!!
    우엉전...^^;
    안그래도 굴러다니고 있는 우엉을 어찌할까 고민중이었는데...꾸우벅~~~^^

  • 25. beawoman
    '04.6.30 9:21 PM

    우엉을 전으로 ......
    한 때 변비에 좋다고 해서 먹어보려 했는데
    당최 땡기지 않는 그 색이랄까 모양이랄까...
    치즈님 목포는 잘 지키고 계시죠?
    가을에 세발낙지 날 때......저도 가면 마들렌 굽고 기다려주시나요?

  • 26. 치즈
    '04.6.30 9:33 PM

    beawoman님 오랜만이셔요.. 당근 마들렌 굽습니다.
    목포는 지킨다고 지키는데...잘 지키고 있는지는 몰겠어요.^^
    이영희님...진도 빼먹고 하셔요..월반도 있는데..
    미스테리님 고민해결되었다니 저도 좋네요.

  • 27. 로렌
    '04.6.30 11:53 PM

    갈치토막인줄 알았다면 화내실꼬에요 ...? ....ㅎㅎ ~
    우엉전이 넘 이쁘네요 ...^^

  • 28. 피글렛
    '04.7.1 1:09 AM

    생전 처음 보는 우엉전~
    그나저나 여기는 우엉이 없어요ㅠ_ㅠ

  • 29. 청포
    '04.7.1 3:22 AM

    치즈님, 새우오븐구이 잘 해먹었습니다. 다른분께서 올리신것보고찾아서 했는데 한국선 오븐이 없다가 여기서 오븐요리를 따라하니 수월하고 좋습니다. 고맙다는 말씀전하고 싶었읍니다.

  • 30. 치즈
    '04.7.1 7:11 AM

    로렌님..제가 봐도 갈치 맞네요..^^
    피글렛님..우엉이 없어 어쩐대요..그냥 기억만 꼭 하고 계셨다가 나중에 우엉을 만나면 한번...
    청포님..잘 해 드셨다는 말씀들으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 31. Green tomato
    '04.7.1 5:54 PM

    아, 김밥쌀때 들어가는건 우엉이 아니고 연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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